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다들 결혼하지 말아야 하나봐요?? 느낌에 그래요
그냥 다들 결혼하지말아야 하나봐요??
느낌에 그래요
결혼 안하면 안해서 힘든점도 있긴할텐데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들 분명 있긴 한가요??
시댁이라면 손사래치고
시댁일이라면 질색하는 사람많고, 엮이기싫어하고
남자들이나 여자들이나 자기가 좋아서 한 결혼인데
결혼하고나서 벌어지는일들 귀찮아하고 싫어해,
사랑이 식은건지 남자나 여자나 한눈팔고
아이는 아이대로 속썩인다고 하고
82글이나 사회안밖이나 저의 주변사람들 보고서는요
그냥 결론은 혼자살아야 하는 사람 많구나 느껴져요
결혼은 하지않는게 더 낫나?라는 느낌이 팍팍들어요
행복한 글이 보고싶어요
행복하다고 그런 이야기하는 사람들 만나고싶어요
그런글 보고, 그런 사람들보고 결혼하고싶다 생각이 저절로 들게요
1. ...
'18.5.6 10:29 AM (223.62.xxx.70)동화책을 보세요
2. ..
'18.5.6 10:29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그런데도 고아랑 결혼하는건 또 다 싫어하니 참 아이러니해요
3. 행복그단어
'18.5.6 10:30 AM (121.165.xxx.77)행복한 사람들이 글을 왜써요?눈치없다고 욕만 먹지
4. ㅡㅡ
'18.5.6 10:32 AM (125.179.xxx.41)결혼10년차인데 저는 결혼해서 좋은데요...ㅋㅋ
애둘 키우며 힘들긴해도 좋아요
제주변도 다들 재밌게 살구요5. ...
'18.5.6 10:33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행복한 사람들은 이런 곳에 자랑하지 않아요
인터넷에 올라오는 내용만 보고 세상이 그렇다고 단정짓는 건 어리석은 거죠6. ㅁㅁ
'18.5.6 10:34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ㅎㅎ행복한 글엔 배앓이 하지
장단 안맞춰주니 안쓰죠
순진이신가
저 포함
가정 가족있어 행복한이가 당연 더 많습니다7. 현실은
'18.5.6 10:34 AM (121.133.xxx.175)그런데도 40, 50 넘어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 여자들 보고 결혼도 못하고 어떠고 하면서 불쌍하게 보는 시선이 많다는거.. 이래 저래 힘들어요
8. ‥
'18.5.6 10:35 AM (221.154.xxx.47)지역 까페에 올라온 글들 보면 부부싸움의 99%가 시댁이라고들 하네요
행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상황이 그렇게 만드는거겠죠9. 일요일이다
'18.5.6 10:35 AM (124.5.xxx.69) - 삭제된댓글여기 분들 대부분은 친정은 아주 잘 살고
시집은 엄청 가난한가봐요.
그리고 딸만 있는 엄마들이 대부분이고.10. ㅎ
'18.5.6 10:36 AM (14.54.xxx.173) - 삭제된댓글행복한글 올리면 비아냥 거리고 정신승리니 뭐니
하는 댓글 달리니 무서워서 말 못해요
그냥 인간에대한 속성 통찰력 예의 등을 공부 하시면
거리낄것 없는 인생을 살 수 있어요
결혼을 하든 안하든 자기 선택에 만족하고요11. ...
'18.5.6 10:36 AM (222.110.xxx.157)이곳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예요
저마다 어디 털어놓기 힘든 이야기들을 여기 와서 터나보다 해요
결혼이 주제일땐 결혼이 힘든 사람들이 주로 글을 쓰겠져...
이혼도 많이 하지만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들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을거예요 ^^12. 저도
'18.5.6 10:39 AM (211.36.xxx.71)결혼 8년차 연애는 3년
아이 둘. 행복해요 그런데 글 안써요.
속상할때만 써요...
행복한건 따로 안써지죠...
제주변 친구들 가족들 다들 고만고만 잘들 살던데요13. 맞아여
'18.5.6 10:41 AM (116.48.xxx.78)행복한 얘긴 안 써서 그래요. 실제로 행복하고 기쁘고 그런 얘기 올라오면 별 반응이 없잖아요. 남 불행하고 화나는 얘기가 더 재밌나봐요.
14. 음
'18.5.6 10:41 AM (223.131.xxx.229)저는 결혼해서 훨씬 행복해요.
결혼전엔 불완전한 느낌이었다면..
결혼하니...
든든한 동반자도 생겨서 좋고.,
이쁜아이들도 사랑스럽고요.
82에는 불행한 글만 올려서 그렇지..
실제로 행복한 분이 더 많을겁니다.15.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들도
'18.5.6 10:42 AM (39.118.xxx.211)분명 많죠
세상의 어떤일이 한가지로만 꽉 채워져 있답디까?
희노애락이 한몸으로 뒹굴며 계절처럼 한번씩 주연을 차지하는것,그게 인생아닌가요?
저는 결혼해서 제인생이 행복하고 내면도 성숙해지며 풍요로워졌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매일매일 햄볶아요~ 코맹맹이 소리 하지는 않습니다. 정서적 교감이 맞는, 온기를 나눌수있는 분을 찾으세요.ㅡ새는 서로의 날개죽지에 고개를 파묻고 온기를 나눈다.그것이 사랑인줄도 모르고.ㅡ 처럼 서로의 날개죽지에 고개를 파묻고 온기를 나눌수 있는 분을 찾아보세요. 말기암부터 임종하시는분을 지켜보면서 삶이 뭔가. 생의 끝에는 무엇이 남는가.를 생각해보니 사람의 온기만이 남는것같더군요.
원글님 곁에는 마지막 생의 순간까지 온기를 나누어줄 사람이 있으신가요?
저는 있어요. 울엄마도 아니고 딸아이도 아니고
제남편인것 같아요.16. ...
'18.5.6 10:44 AM (39.7.xxx.1)누가 자랑글 쓰나요.
속상한일 있거나 속풀이 할때 글쓰지..
그러니까 온통 불행하게 보이는겁니다.17. 솔직히
'18.5.6 10:45 AM (180.230.xxx.96)불행한결혼 생활보단 혼자 시는게 훨 낫죠 ㅎㅎ
4~50대 싱글 불쌍한 시선많다는 댓글이 있어
댓글달아요
뭐가 그리 불쌍한건지
여기만 글만봐도 알겠던데
싱글이 보기엔 그사람들이 더 불쌍해 보여요
막말로싱글은 혼자 고생이지만
그러니 뭐가 정답은 없는거예요
각자의 삶을 즐기며 사는게 최고죠
결혼은 정말 잘 보고 해야 겠단 생각 아주 강하게 들죠
남녀 서로가요18. 행복한 사람 많아요
'18.5.6 10:47 AM (223.38.xxx.160)제 주변만 봐도 압도적으로 많아요
저는 남편 대박, 시집은 뭐 밟은 케이스지만 남편으로 다 커버돼요 워낙 잘 맞고 괜찮아서요
세상에 완벽한 생은 없어요
지레 겁먹으실 필요 없어요
여기 글 보고 반면교사로 삼아서 좋은 남자 잘 고르세요
좋은 사람은 평생 좋은 사람이에요19. ...
'18.5.6 10:49 AM (175.223.xxx.176)솔직히..
40대 싱글은..
골드미스 ..돈많은 전문직정되는 돼야..부럽지..
돈도없고..능력도 없으면 불쌍하게 보는 시각이 많죠.20. 제가 ....
'18.5.6 10:52 AM (125.177.xxx.43)딸만 있고 , 친정 잘살고 시가 가난하고 속썩이는 집 맞아요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해보고 후회하란 말도 있고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어요
그래도 어느정돈 좀 알아보고 재보고 결혼하세요 사랑?만 보고 하지ㅡ말고요
글쎄요 맨날 행복한 사람이 몇이나 있나 싶네요
좋은날도ㅜ있고ㅠ아닌날도 있고 그냥 사는거죠21. ㅗㅎ
'18.5.6 10:53 AM (218.39.xxx.69) - 삭제된댓글뉴스에 매일 사건사고... 왜 태어났나 싶어요
인생은 고행이라 하는데 결혼도 그렇고
태어남이 그냥 비극입니다22. 속들여다보면
'18.5.6 10:55 AM (211.36.xxx.210)가지지않은이상 다들 도찐개찐으로살아요 선택은 님이하심됩니다 싱글과더블도 각자 장단점있구요 같이살면 그만큼 댓가도따르구요
23. 82에
'18.5.6 10:55 AM (101.188.xxx.37)행복한 결혼글 올라오면 까이는거 모르세요?
82는 시어머니가 먹거리 보내면 시어머니를 미친년으로 만드는 카페고요, 결혼할때 돈 안보태주면 죽어야하는 시부모로 만들어요.
다른 싸이트가면 시어머니가 보내준 먹거리 사진 찍어 올리면서 "시댁찬스~" "시어머니, 사랑해요" 글 올라와요. 남편하고 한푼 두푼 모아가며 싸구려 간식 먹으며 행복하다는 글 올라오고요.
82는 불행한 사람들만 득실대요...24. ..
'18.5.6 11:00 AM (211.209.xxx.234)예를 들어 1년 365일 행복한게 일상인데 한 일주일 시댁땜에 속 터지고 한 이주일 애들 땜에 속상한 일 생기고 한 한 달 남편이 속 썩여요. 그 때만 올리는 글 들이 모여모여. .
그래도 평생 내 편이 있는거와 없는건 아주 크나 큰 차이입니다.
그들과 지지고 볶아도.25. 싱글 불쌍이라니
'18.5.6 11:01 AM (39.7.xxx.235) - 삭제된댓글기혼이 보면 그렇단말인데 머 싱들들도 눈있어요
댁같이 힘들게사는기혼들 불쌍하게봐요 혼자라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해요
댁들만 평가질할수잇다 착각하지마요 서로서로그리보는
거 그러니 먼저 그런말꺼내지말아요26. ...
'18.5.6 11:02 AM (175.223.xxx.201)82가 익명이다보니 불행한 글이 많이 올라오는겁니다.
다른 싸이트는 아이디 공개되는데..
불행한글 올릴까요?
행복한 점만 올리지요.27. 봄비
'18.5.6 11:02 AM (182.216.xxx.193)그렇죠, 저도 고민있고 어디 얘기 못할때만 여기 글 올려요
남편은 언제나 내편이 되어줄것 같은 믿음, 든든함 같은 마음이 있어요
자식이 내맘 같지 않을때 같이 고민하고 이쁠때도 맘껏 서로 뿌듯한 맘으로 얘기하고 (남에겐 낯부끄러워 못함)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시부모님도 비교적(?) 좋은편이고요
참고로 전 결혼 20년차입니다28. 한wisdom
'18.5.6 11:03 AM (116.40.xxx.43)시가와는 크게 안 얽히는 게 정상이죠.
결혼하면 독립된 가정인데
우리 나라가 며느리와 시가의 얽힘이 심해요.29. ㅋㅋ
'18.5.6 11:03 AM (122.36.xxx.122)시댁에서 집 이라도 한채 받은 여자들이
시댁이라면 손사래 치지 않나요??
보면 자기들은 집해올 돈도 없고 혼수 2-3천만원이 다인 사람들이 시짜라면 더 이를 갈더라구요 ㅎㅎㅎ30. ㅋㅋ
'18.5.6 11:04 AM (122.36.xxx.122)집도 받고 아이 교육비라도 받은 여자들은
앞에서 비위라도 맞추고.... 시부모 드시라고 반찬이라도 갖다주지
집만 달랑 한채 받고 그이상 받을게 없는데 시부모에게 며느리라고 도리해야하는 분들이
더 시짜라면 손사래 치던데 ㅎㅎㅎㅎㅎㅎ31. ..
'18.5.6 11:07 AM (211.36.xxx.119)불행하던 삶을 행복한 삶으로 바꾸려고 하는게 결혼이 아닙니다 이것만 깨우치면 됩니다
32. ㅋㅋ
'18.5.6 11:07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잠실에서도 애 교육비만 2-3백만원 드는 경우 많으니까
남편 월급으론 안되거든요.....본인은 전업주부인데 친정에서 용돈이라도 못받는 평범한 여자들은
결국 돈나올곳이 시부모밖에 없으니까 앞에서라도 안부전화 드리고.. 일요일에 같이 교회 예배드리고
같이 한끼 식사하고 .... 반찬이라도 해다드리고...
친정에서 매달 1-2백만원이라도 받는 사람보면 딸이 20살 성년이 되어도 시댁에 비위 맞추지 않고 합죽이로
있더라구요. 말을 절대 안한데요 친척 오빠 부인 ㅎ33. ㅇ
'18.5.6 11:10 AM (223.62.xxx.61) - 삭제된댓글결혼해서 행복한사람이 현실에서는 더 많다고 봅니다. 제주위에서는. 저는 시댁이 친정보다 더 좋고요. 형제들도 더 좋아요.
여기처럼 시댁 이를 가는사람 그리 많지 않아요.
현실은 서로 잘 맞추며 할도리 하면서 살아요.
그게 재미죠.34. 사람일이란게요
'18.5.6 11:10 AM (222.96.xxx.118)어찌될지 모르기 때문에
함부로 입놀리면 더더욱 안되요
여기에 남편이랑 금슬좋다
결혼생활 십수년인데 남편은 아직도 나만보면 하트 뿅뿅이다 . 태어나 젤 잘한게 결혼한 일이다 등등 써봐요
달리는댓글이..
나도 그런줄로만 알고 살았는데
사람인생 진짜 모르는거더라.
그런남편이 뒤로 호박씨나 까고 있는줄은..
ㄴ 이런댓글 꼭 달려요.
그러니까 지금의행복을 낙관할필요도
반대로 비관할 필요도 없어요.
그래도 남들하는건 다해야 후회가 적어요(없는게아니라)
여자는 나이 많으면 결혼확률이 더 희박해지니까
시간보내지 말고 하고싶음 빨리하세요
나중엔 하고싶어도 못하는게 아니라
엄두자체가 안날 수가 있어요
모든건 때가 있답니다.
확률상. 나이 많아지면 힘들어져요35. ...
'18.5.6 11:15 AM (119.69.xxx.115)세상이 얼마나 바꼈는데 40대 50대 싱글을 불쌍히 여기다니요.. 여자 싱글은 능력자만 남아요...
36. 세상 일이
'18.5.6 11:18 AM (211.208.xxx.87)다 양면성이 있잖아요.
다 좋은 일이 다 나쁜 일이 어디 있나요?
이미 결정한 일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사는거지요.37. ...
'18.5.6 11:18 AM (59.18.xxx.216)인터넷만 하지 말고 주변을 보세요. 거의 다 잘 살아요.
결혼한 사람이 나 행복하다고 글 올리면 시기 질투나 받으니 글을 안쓸뿐.
결혼하려고 성형수술하고 몸매, 피부 가꾸고 결정사 등록하는 여자 수십만명이예요.38. 이상
'18.5.6 11:19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남들이 안행복해하든 행복해하든
내가 결혼하고면 하는거고 하기싫음 안하는거죠
행복한 글 잔뜩 보고 결혼했는데
님은 불행할수도 있죠39. 날씨같은인생
'18.5.6 11:19 AM (118.32.xxx.208)너무 좋아서, 너무 행복해서, 너무 자랑하고 싶어서 글쓰진 않죠.
사소한 고민이라도 고민있을때 글을 쓰게 되다보니 그런듯 하네요.
결혼해서도 안해서도 아니라는...
결혼해서 힘들다고 결혼자체를 뒤집으려하거나 자식키우기 힘들다고 이자식 왜 낳았나? 하는거 아니니까요.40. ㅇㅇ
'18.5.6 11:20 AM (121.168.xxx.41)원글님 sns 안하시나 보네요
sns 보면 행복한 사람 천지예요41. 30년차
'18.5.6 11:21 AM (118.223.xxx.155)아직도 서로 좋아해요
손잡고 밤산책 다니고.. 늘 친구처럼 붙어다녀요
애들보다는 부부가 중심이라 또 애들 다 크니 먹는 것도 제각각...
휴일이면 부부만 알아서 해먹고 치우고 놀러가고 그래요
애들 키울때도 힘들긴했지만 다 큰 자식보면 대견. 뿌듯.. ^^
근데 큰딸이 30인데 비혼주의자네요. ㅠㅠ42. ㅋㅋㅋㅋ
'18.5.6 11:23 AM (118.223.xxx.155)맞네요
익명게시판엔 불행한 사람만 가득...
sns엔 행복한 사람만 가득 ㅎㅎ43. ㅋㅋㅋ
'18.5.6 11:28 AM (39.7.xxx.141)카스나..개인 블로그 같은거 보세요.
행복한사람만 있어요44. ㅎㅎ
'18.5.6 11:30 A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시댁 가난하거나 월천이상 안정적으로 못벌면 꾸역꾸역 살아요ㅎㅎ
45. Sns엔
'18.5.6 11:31 AM (223.62.xxx.13) - 삭제된댓글행복이 넘쳐나죠
마찬가지로 익명 수다방이니 불행의 집합소인 것뿐46. ㅇㅇ
'18.5.6 11:49 AM (125.180.xxx.185)행복한 사람도 많아요. 제 주변은 가족들 단란하고 잘 지내요. 아이 키우는 것도 힘든 점도 있지만 커가는거 보면서 행복하구요.
47. ㄷㅈㅅ
'18.5.6 12:13 PM (183.103.xxx.129)다른 걸 떠나서 남성의 외도 비율이 ㅎㄷㄷ
길거리 유흥업소 주고객이 대부분 유부남들이래요
남자 만나기 두려워요48. ..
'18.5.6 12:31 PM (14.38.xxx.204)자기 팔자죠
님 주변을 보며 혼자살아야겠다 하면
그게 님 팔자인거에요.
요샌 혼자 살아도 누가 뭐라 하나요.
맘 가는대로 사세요.49. 꿀 떨어져요~~
'18.5.6 12:35 PM (210.183.xxx.228)전 결혼 19년차, 애둘이고 결혼 생활행복합니다.
제 주변엔 결혼 20년차 다되가는데 꿀 떨어지는 사람들도 많아요~
연휴라 가족끼리 여행가고 외식하고 재밌는 시간 보낸다는 카톡 실시간 올라오구요~~
결혼생활 다~ 불행하면 결혼제도가 왜 아직 존재하겠어요?
결혼 생활 불행하다면 차라리 이혼을 해야 정답이구요.
결혼 생할 불행해요 하지만 이혼은 못해요.
이런 사람들은 혼자 살아도 불행해요~
결혼을 하든 안하든 내 행복은 내가 만들어 가는거죠~~50. ~~
'18.5.6 1:18 PM (223.33.xxx.134)아마 가해 시누이나 시모일 확률 농후함.
제발 남동생이나 아들 결혼함 인연끊어줘요~
애들 이혼시키지말구.51. 결혼생활
'18.5.6 1:22 PM (211.219.xxx.222) - 삭제된댓글행복해요
결혼하고
자식낳고
좋아요
그런데 문제는 가부장제인 우리나라 제도
이게 문제고 이거 타파하려고 노력하는거예요
욕도하고 남편욕 시댁욕도 하는거구요 벗어나보고 싶어서요
개인의 행복 불행의 문제가 아니예요52. 교육열이
'18.5.6 1:23 PM (182.0.xxx.210)적잖은 나라인데 수준은... ㅠ
생각하는게 어찌 저리 단순무삭 편협한가
참 82보며 참 안타깝네요 지적수준 논리력 너무 부족한 여자들 투성이.. 뭐죠????53. 싱글 충고
'18.5.6 1:36 PM (175.213.xxx.182)남편,시부모및 시집식구에 희생하고 인내하고 눈치보기 싫고 개인주의,자의식이 강하고 자유로움을 더 사랑한다면 결혼하지 마세요.
솔직히 대한민국에서 결혼이란 많은 경우 지옥이에요. 물론 행복한 사람도 있지만 현실은 대부분 여자에게 너무 무거운 사슬이라는것.54. ㅇ
'18.5.6 2:01 PM (223.62.xxx.3) - 삭제된댓글요즘은 장모땜에 이혼하는집이 많더라고요.
친구들보면.55. ㅎㅎ
'18.5.6 2:06 PM (180.230.xxx.96)40대 싱글 전문직 아니고 능력없고 돈없는건
불쌍하다~~ 라고 생각하시는분
그런식의 시각이라면..
그런사람이 가정을 가지면 더더 불쌍한거죠
그건
싱글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불쌍한거죠
아님 여잔 능력없고 남편덕에 살아간다는 마인드가
강하겠군요56. ㅎㅎ
'18.5.6 2:12 PM (180.230.xxx.96)일단 결혼은 신중해야 해요
그냥 때가되거나 더 별난사람 없다는둥
눈을 낮추라는등
저는 오히려 눈을 높이고 인성을 무엇보다보고
나와 잘 맞는지 잘 알아보고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실 둘이 싫으면 헤어질수도 있는데
그사이 아이가 너무도 불쌍합니다
본인의 선택도 아닌데 크나큰 상처를 받는거잖아요
아님 절대로 한사람은 그아이들이 20살 될때
까지만이라도 책임지고 키워야 하구요..
저는 아이들 한테도 그건 아주 강하게 말합니다57. 저는 그래요
'18.5.6 2:16 PM (211.205.xxx.170)결혼해서 불행하다기 보다는 인생에는 이러저러한 역경과 고난이 있게 마련인거예요.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은 행복하다 소리 잘 안해요. 다들 싫어하거든요 팔불출이라고.
저는 결혼 13년차 인데 행복합니다. 이렇게 평생 믿고 의지하는 반려자가 있다는건 참 고마운 일이죠. 사랑하고 깊이 존경합니다58. 00
'18.5.6 3:07 PM (1.232.xxx.68)저도 결혼해서 행복한데 고민있을때만 글올리죠.
시부모님 너무 좋이시고 딩크족이라 자식 걱정도 없고. 늘 외로웠는데 남편만나 든든해요. 주변에도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이 더 많아요59. 빛과 그림자
'18.5.6 4:04 PM (124.53.xxx.131)그림자에 대한 얘기들이 주라서 그래요.
바꿔 말하면 살아가며 크게 작게 마음에 걸린 걸 묻고 얘기하니
그렇게 느낄수도 있지만 빛일 때는 굳이 여기에 글쓸 필요가 없겠지요.
힘들기만 하거나 행복하기만 삶이 어딨겠어요.60. ㅇ
'18.5.6 4:46 PM (116.124.xxx.148)행복한 사람은 구태여 나 너무 행복해 그런 글 쓰지 않으니 별로 없어 보이나봐요.
결혼해서 행복하게 잔잔히 흐르는 강물처럼 평화롭고 안락하게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61. ㅇㅇ
'18.5.6 5:59 PM (221.163.xxx.141)좋은 댓글 많아 저장합니다
62. 27년차
'18.5.6 8:07 PM (223.38.xxx.174)사람하나보고 무모하게 저지른 결혼
행복하다 라는 표현으로 다 말할수 없죠
인생의 베프 동반자 입니다63. 또
'18.5.6 8:23 PM (218.233.xxx.91)행복하다 어쩌다 자랑하고 나면
누군가 질투해서 그 행복 사라질까
안하는수도 있어요~64. 솔직히
'18.5.6 8:36 PM (24.140.xxx.200)남편은 좋아요. 좋은 사람으로 골랐으니까요.
근데 시모는 미치게 싫어요. 미치게 싫은데 안볼수없어요.
고아랑 결혼하지 그랬냐..?? 네 진심 고아랑 결혼할걸 후회해요. 평생을 들러붙어 살아요. 간섭 잔소리 시모 목소리만 들어도 울화가 치밀어요.65. ..
'18.5.6 8:42 PM (211.36.xxx.83)모든 국민들이 결혼 안 하고
홀로 살다가 죽으면
대한민국은 없어지겠네요.ㅎ
다들 속상할 때 글 쓰니 그렇죠.
행복한 순간들도 많을 거예요.66. 마흔
'18.5.6 8:43 PM (110.70.xxx.115)에 결혼했어요
안하려(못하려)다가 마흔에 아찌어찌 하게됬는데
딩크예요
친구처럼 지내요
베프도 이런 베프가 또 있을까
너무 좋아요
원글님 정 결혼하기 싫으면 늦게라도 친구같이
지낼수 있는 남자랑 하세요
애가 없으니 내 자신에게 집중할수 있고
돈걱정이 있나 취미생활 여행에 돈 쓸수 있고
밤늦게 라도 영화보묘 야식 시켜 맥주한잔 할수있는
베프가 있어 행복합니다
글 안써서 그렇지 행복한 부부 많아요67. Sns엔 행복한 사람 가득
'18.5.6 8:4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익게엔 고민만 가득
행복해 죽겠다고 얼굴까고 이름까고 가족들 데리고 출연한 출연자들 ㅈㄱㅇ의 저주라고하죠. 이혼한 커플 엄청 많고
자식들 배우자 다 데리고 나와 화목한 거 잔뜩 뽐냈는데 알고보면 성추행가해자인 경우도 있고
인생 다 오르락 내리락이 있죠
좋은거 나쁜거 다 같이와요.
좋아도 좋아할 필요 없고 나빠도 너무 낙담할 필요 없고요68. 그게
'18.5.6 8:45 PM (125.177.xxx.11)결혼 전에는 체감되지 않아서 그래요.
난 잘 할 수 있을 것 같고
다른 사람은 다 바보같고 나는 남과 다를 것 같으니까요.69. ㅎㅎㅎㅎㅎㅎㅎㅎㅎ
'18.5.6 8:48 PM (210.2.xxx.75)82 게시판 보면 우리나라에 정상적인 가정은 거의 없고
네이버 댓글란 보면 우리나라는 내일이라도 금방 망할 것 같죠 ^^
행복한 사람은 밖에 나가서 놀고 있습니다. :)70. 아이가
'18.5.6 8:59 PM (221.141.xxx.150)없으면 이혼하기가 쉬워요.
시댁이든 남편이든 문제 있으면 이혼하면 되죠.
저는 행복한부부를 본적이 없어요.71. 아이스
'18.5.6 10:02 PM (223.62.xxx.92)결혼 10년차... 남편도 저도 다시 결혼해도 서로를 선택할 거란 말 달고 살아요. 서로 잘난 조건이라서도 아니고 서로를 이해하고 차이를 인정하니까요.
싸울 때도 있지만. 서로에게 고마울 때가 더 많아요.72. 님아
'18.5.6 10:25 PM (61.84.xxx.134)내가 엄마뻘 아니면 이모뻘 좀 되겠는데
결혼 강추합니다.
난 결혼후에 행복이 뭔지 알았고 평화가 뭔지 알았어요.
물론 가끔은 남펀과 투닥 할때도 있지만 그냥 더 견고해지는 과정이지요. 비온후에 더 단단해진다고 ....더 믿고 더 사랑하게 됩니다.
사랑을 믿으세요. 세상이 참 각박하지만 분명 좋은 사람들도 많기에 이 세계가 굴러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사람을 만나시길 축복합니다.73. 진짜
'18.5.6 10:25 PM (121.130.xxx.60)진리는 행복한 사람은 이런 인터넷에 시시콜콜 자기 가정사 안씁니다 ㅎㅎ
74. 뭐...
'18.5.6 11:06 PM (110.70.xxx.242)결혼이 맞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죠. 그런데 이 사이트 글 보면 맞벌이 하더라도 다수가 밥 차리고 집안일 하고, 남편은 돕는 존재인게 디폴트값이더라구요. 그 현실에 순응할 수 있다면 행복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지도요.
75. ...
'18.5.6 11:07 PM (211.36.xxx.169)인터넷만 보면 세상사람들 다 불행해보이죠. 즐거운 얘기는 안쓰니까요.
기혼자는 결혼 후회한다는 글, 미혼자는 결혼 안해서 불행하다는 글이 전부죠.
근데 결혼 후회한다는 기혼자가 미혼이었어도 불행하다고 징징댔을거고
미혼이라 불행하다는 사람도 결혼해도 불행하다고 징징댔을거예요.
인간은 만족을 못하는 존재니까요.
어떤 분이 나이먹은 미혼은 무조건 후회한단 글 보고 웃었네요.
우선 나이먹은 미혼을 다 만나보지도 않았을거고,
싱글에 만족하는 미혼은 티내지도 않고 조용히 있고 인터넷에 글도 안쓰거든요.
기혼자는 전부 다 결혼 후회한단 말과 동급이죠.
기혼자들 전부가 불행하지도 않고, 행복한 기혼은 인터넷에 글 안쓰니까요.76. @@@
'18.5.6 11:20 PM (47.136.xxx.230)행복한 사람이 왜 여기다 글 잘 안쓸걸요.
근데 나는 왜 댓글 달고 있나???77. 결혼은
'18.5.6 11:42 PM (121.158.xxx.170)완전 희생이에요. 애둘 낳아 키우는데 죽을것 처럼 힘든 날도 많아요. 그런데 저는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똑같이 결혼을 택할래요. 편안하고 조용한 삶보다 지금의 삶이 더 좋네요.
그리고 한가지~남편은 내 울타리 같아요. 내 삶을 보호해주는 울타리.. 미울때도 있지만 든든하고 믿음직하구요.78. ‥
'18.5.7 12:19 AM (117.111.xxx.203)저도 결혼 얘기는 힘들때 조언 듣고 싶을때 글올려요
뭐든 장단점있지만 결혼해서 가족이루고 사는것도 좋고
비혼으로 얽매이지 않고 홀가분하게 사는것도 좋은거같아요
자기 성향대로 사는게 최고죠
결혼 고민된다면 하는게 나은거같아요79. 여긴
'18.5.7 1:14 AM (41.215.xxx.75)여긴 속풀이 방이에요. 나 행복해 라고 팔벌려 외치면
요즘 이혼은 아무것도 아니다 미혼 비혼은 세상 편한거다 라며 정신승리하고 혼자 독야청청
노력하는 자들의 밑바닥 심기를 몹시 건드려서 벌떼처럼
시대에 뒤쳐진 구태의연한 자, 까일대로 까입니다. ㅎㅎㅎㅎ
행복한 사람들 여기다 올리나요?
주변에는 행복한 기혼자 천지네요. 여유있고 자기 생활즐기는 기혼녀들.80. ㅋ
'18.5.7 2:36 AM (223.62.xxx.24)가진게 없는여자들이 시댁을 혐오하죠 ㅋ
무시받으니까 ㅋㅋ 돈쓰면 되는데 친정도 쩐이 없거든요81. 123
'18.5.7 4:26 AM (49.173.xxx.76)페북에 화류계 여성이 쓴걸 봤는데 유부남이 칠십퍼. 손님들 중에서 유명 온라인 잉꼬 일반부부 남편도 자주 온다(손님으로 왔는데 몇일후에 부부 기념일 자랑글에 얼굴이 등장하더라). 첫사랑이랑 십몇년 사귄 남자도 온다. 등등 이런거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82. 00
'18.5.7 7:33 AM (223.62.xxx.248)언제부터인가 행복한 글이나 자랑글을 올리면
사람들이 비꼬더라고요 글쓰는데 시간도 걸리는데
내 행복을 즐겨야지 ㅎㅎ 소모적인 일이잖아요
그래서 안올리는듯 해요ㅎ 참고로 전 행복ㅎㅎ83. .....
'18.5.7 8:05 AM (175.117.xxx.200)결혼은 차치하고라도
인생사 그저 마냥 행복하기만 한가요?
행복한 게 대부분이라도 그 사이사이 이런저런 고민도 있고
그러다가 참 힘들고 짜증나는 일도 있고
그런 거 또 해결되면 아무것도 아니고 행복만 남기도 하고..
결혼도 그래요..
대체적으로 행복하지만
그 사이사이 남편과 다투는 일도 있고
시댁 일로 속상할 일도 있고
반대로 시부모님에게 너무 감사한 일도 있고 그렇죠..
저희 부부가 둘다 일이 너무 바빠서
주말이라고 해도
둘이 같이 놀러갈 수 있는 게 월 1회밖에 안 되요
그 안에서 양가 생신이니 어버이날이니 명절이니 챙기면
사실 놀러갈 시간도 없는데
이번엔 연휴가 긴데 저희가 또 연휴 길게 쉬기도 어렵고 해서
가까운 데로 3박4일 놀러갔어요..
양가에 어버이날인데 못 찾아뵙는다고 연락드리고요..
양가가 멀어서 차로 2-3시간 거리거든요..
시부모님이 아유 그럼 그럼 놀러가라고
애들 초등 되니 그렇게 다녀주고 그래야 된다더라
내가 요즘 손주들 보면서 그거 많이 절감한다고..
그렇게 말씀해 주시는데 참 감사하더라고요..
그래서 여행 다녀온 거는 아이 친구들네 가족 몇 이나 제 베프 2-3명과만 얘기하고 SNS 에도 안 올렸어요..
어버이날 못 찾아뵙고 놀러 간 게 좀 죄송해서요..
이런 날도 있고..
반대로 며칠 저희집에 이사 도와주러 오신 적 있는데
그 때는 정말 딱 미치는 줄 알았어요..
그렇게 좋으신 분들도 같이는 못 살겠더라고요..
살림 하나하나 이건 왜 샀니 저건 왜 샀니
사사건건 잔소리하시고
나름 신경써서 내가 준비한 반찬들(입맛 정말 까다로운 남편이 맛있다고 한) 입도 안 대시고
싸가지고 오신 밑반찬으로만 식사하시고...
말씀으로는 다 맛있다 하시는데 한 젓가락도 안 집으신
남편이랑 둘이 신혼초 하트뿅뿅에서 둘도 없는 친구였다가 요새는 애들 보면서 피식피식 웃고 마주보고 호호하하 하는 날도 있고
애들보면서 다시 하트뿅뿅 하다가 얘들과도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가겠죠..
그 와중에 속상해서 죽을 것 같은 일도 있고..
그게 결혼이죠..
미혼때랑은 행복을 느끼는 상황과 일들이 매우 다양하게 변화하고
미혼때 내가 중시했던 가치관들이 송두리째 다른 차원으로 확대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어요
요새 세상엔 이혼도 너무 흔하고 혼자 사는 게 뭐하나 이상하진 않으니
그렇게 살고자 하신다면 뭐 다들 그러려니 할 테지만
결혼 해보는 것도 괜찮아요...
사람을 잘 보고 결혼하세요
미혼때 멋져보이는 잘 노는 남자는
결혼 상대로는 최악이고요..
뭐 잘 놀 줄 몰라서 내가 데리고 다니고
내가 옷 골라입혀줘야 하는 남자인데
사람 성격이 착하면서도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바르고
주변 배려할 줄 아는 개념남..
이런 사람 골라 하세요..
여자 나이 너무 많아지면
개념남 미혼 수가 너무 적어지니 결혼하시려면 빨리 적극적으로 준비하시고요~84. ...
'18.5.7 9:13 AM (121.166.xxx.30)결혼하고나서 행복하냐는 내 마음가짐에 달려있는 거 같아요
저는 불행한 결혼에 6개월도 채 안되어 종지부를 찍었답니다
그런데 그게 제 기준에 불행한 거였어요 82쿡 혹은 주변에서 흔히 말하는 좋은 신랑감의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이었지만.. 능력있고 키 크고 학벌 좋고 시댁이 며느리 눈치보고 등등 그러나 결정적으로 남자로써 매력이 안느껴져서 이혼하게 됐어요
내가 진짜 원하는 건 남자로 보이고 가슴이 뛰냐인데 남들이 좋다는 기준으로 결혼하다보니 내가 불행해졌지요.. 누군가에겐 좋은 남편이 될 거에요 그 사람도.
내가 같이 있으면 행복한 좋은 파트너를 찾는다고 생각하세요 꼭 결혼하냐 마냐 보다..85. 밀빵
'18.5.7 10:18 AM (211.207.xxx.231)자기 삶에 만족하고 멘탈 건강한 사람들은 이런데 글 안쓰고, 소셜미디어에 자기 사생활 공개되는 행동도 안합니다..................... 그리고 결혼해서 잘 살 사람들은 주변에 결혼이 어떻다 저떻다 떠드는 이야기에 신경도 안씁니다................ 건강한 멘탈은 그냥 오는게 아니거든요. 가정환경이 만들어주지요. 부모가 잘 살았으니.... 당연히 자기도 잘 산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에 흔들리는 글쓴님도 주변 이야기에 신경쓰지말고 본인을 잘 돌이켜 보세요...
86. ㄱ
'18.5.7 10:46 AM (211.244.xxx.238)밀빵님
현답입니다!87. 마른여자
'18.5.8 10:15 PM (49.174.xxx.141)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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