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그냥 바람때문에 걸어다나질 못하겠네요
추워요 춥다고요
이게 뭔일~~~
아주 그냥 바람때문에 걸어다나질 못하겠네요
추워요 춥다고요
이게 뭔일~~~
4월 같아요
바람이 진짜 세더군요.
오랜만에 구름하나 없는 파란하늘이더군요.
바람 불고 하늘은 쾌청하고 나무는 푸르르고..
어릴 때도 이맘 때 소풍 가면 바람불었던 기억이 나요.
소풍때 긴팔에 스타킹 신었고
바람 분 기억이 안나요
지금보다 많이 안 더웠고
지금처럼 바람도 없었는데...
싸이판도 아니고
날씨가 하루에도 몇번씩ㅍ돌변하네요
원래 봄 날씨는 변덕스럽게 오락가락 합니다.
그래서인지 예전 소설을 읽다 보면 봄 날씨처럼 변덕스러운 여자의 마음이라는 표현이 더러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