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남편이 우린 아무래도 전생에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18-05-04 13:16:13

연년생 형제였던 것 같다고 하네요..

우선 없으면 허전해서 찾고..

같이 있으면 지극히 단순해서 맛난거 해먹을거 궁리하고

보고 싶은 프로 시간 겹치면 서로 으르릉 거리면서 리모콘 쟁취하고

혹시 맛있는거 있으면 서로 먼저 더 많이 먹을라고 싸우고

잘때 자리 더 많이 차지하려고 싸우고..

이불 더 많이 가져가던지..따로 이불 덮을때는 더 좋은 거 차지하려고 싸우고..


IP : 183.98.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4 1:21 PM (118.32.xxx.235)

    신선하네요.82 여러해 했지만 이런 이유로 전생에 형제였겠다 하는 글은 없었어요.ㅍ

  • 2. ㅎㅎ
    '18.5.4 1:29 PM (184.2.xxx.148)

    난 전생에 마님과 노비 였던게 분명합니다. 제가 마님으로 살면서 괴롭히다 팔아먹은 노비였나 봅니다. 그래서 지금 벌을 받느냐고 이리 사는 것 같네요. 이번 생은 빚갚는 다고 생각할 랍니다.

  • 3. 우린
    '18.5.4 1:48 P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남편은 억척아내. 저는 놀기좋아하는 한량 남편이었던 것 같아요. 집안 대소사 다 맡아서 하고 밭일도 하고 제가 술손밍 데려오면 상차리고. 이승에도 남편 바가지 장난 아니게 긁네요. 돈벌고 집안일도 하고.

  • 4. 울 부부는
    '18.5.4 1:49 PM (175.198.xxx.197)

    전생에 오누이였고 남편이 오빠였는데 말썽부려도 누이가
    다 참아주고 보살펴주던 오누이...
    다음 생엔 다정하고 잘 챙겨주는 남편과 살고파요.

  • 5. .....
    '18.5.4 1:54 PM (125.137.xxx.253)

    내가 전생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 몰라도 이번생으로 퉁치고
    다음 생애는 절대로 만나지 말자 했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438 서울 4박 5만원, 유커와 함께 돌아온 덤핑관광 5 ........ 2018/05/15 1,938
811437 현재 거실온도 25인데도 추워요~ 8 추워 2018/05/15 1,871
811436 여배우들 왜 턱에다 뭘 집어넣을까요?ㅜㅜ 2 보기실타 2018/05/15 4,852
811435 정의롭지 못한 민주당 후보에게도 묻지마 투표를 해야 할까? 28 ㅇㅇ 2018/05/15 1,021
811434 사랑이 별건가요? 4 .. 2018/05/15 1,426
811433 이쁘면 다 용서되냐.. 3 우이씨 2018/05/15 2,153
811432 원나잇 푸드트립 보는데 우승 3 ㅁㅇ 2018/05/15 1,629
811431 강원랜드 청와대 8 특검 2018/05/15 1,135
811430 족저근막염 왜생겨요 14 나이들면 2018/05/15 6,543
811429 일본사람들은 왜 주먹밥을 먹을까요 9 기역 2018/05/15 4,898
811428 제가 인생 긍정적으로 풀어낸 건가요?? 6 ... 2018/05/15 2,136
811427 유럽생활, 많이 외로워요. 74 유럽 2018/05/15 22,376
811426 이제 여행하는거 예약하는것도 일이네요 16 000 2018/05/15 3,570
811425 저는 이읍읍의 욕 이해합니다 4 말랑 2018/05/15 958
811424 광화문 길에서 외국인한테 사진을 샀는데.. 23 ㄴㄴ 2018/05/15 5,744
811423 드롭. 픽업 . 라이드 3 2018/05/15 791
811422 북핵폐기로 군대도 직업군인제로 바뀔수 있다는데요. 5 ㅇㅇ 2018/05/15 790
811421 강남구에서 초2 남아 야구 배울 곳 추천해주세요~~ 2 궁금이 2018/05/15 426
811420 안철수 우연 근황 ㅎㅎㅎㅎ 15 끌리앙 2018/05/15 5,531
811419 스크린 골프장을 오픈했어요..ㅠㅠㅠㅠ 5 마미 2018/05/15 4,266
811418 아이와 제주 폭포 하나만 간다면 어딜 갈까요? 1 ... 2018/05/15 747
811417 아이 가방, 라텍스 베개는 그냥 쓰레기죠? 1 버리기 2018/05/15 2,650
811416 제사..정말 누굴위한건지.. 30 제사 2018/05/15 6,745
811415 동네 오래된 치과가 나을까요? 7 궁금 2018/05/15 2,052
811414 흑자 달성해도 성과급 없다... MBK의 홈플러스 '인건비 절감.. 5 ........ 2018/05/15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