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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외도한거알면 제정신으로는 못살듯...

111 조회수 : 7,067
작성일 : 2018-05-03 10:31:56
남편이 밖에서 다른여자랑 성관계하고 그여자한테 헉헉거리는거 상상들고..그럴텐데....
그냥 경제력때문에 또는 아이때문에 어쩔수없어 사는거........이것도참...속이 썩어문드러질거같아요....
사는게 사는게아니고 그 배신감이란..........때려죽이고싶겠죠.....
상상만해도 기가차고 그럴경우 제정신으로는 못살겠죠?ㅠㅠ 특히 남편을 많이사랑한경우면....죽고싶을듯...
이런문제에 감정이입되서 아침부터 우울하네요 ㅠㅠ
IP : 59.23.xxx.20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남편은
    '18.5.3 10:32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외도 안할테니 우울해 마세요.

  • 2. 돈없어봐요
    '18.5.3 10:33 AM (223.39.xxx.66)

    더심각해요
    생활비끊어버림 정말 충격받습니다

  • 3. 인생은
    '18.5.3 10:34 AM (116.127.xxx.144)

    전쟁을 하면서도
    사랑을 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게 인생입니다.

    다양한 간접적인 경험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 4. 인생은
    '18.5.3 10:34 AM (116.127.xxx.144)

    전쟁이라는건
    진짜 전쟁입니다. 1,2차대전 같은.

  • 5. 할일없는전업같음
    '18.5.3 10:35 AM (223.39.xxx.66)

    다른고민이없나봄

  • 6. ....
    '18.5.3 10:36 AM (118.218.xxx.21)

    그러게 얘기하면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 욕하는 거랑 같은거라고 생각해요.
    내 자신만 생각하면 당장 이혼하겠지만.. 사람마다 다 사정이라는게 있고 생각하는 게 다르잖아요.

    아이때문에 못하는 사람도 있고....(보통은 이게 젤 크죠)
    그러니 이런 막말은 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경솔하시네요

  • 7. ..
    '18.5.3 10:36 AM (1.227.xxx.227)

    정말 니도죽고 나도죽자 이것보다 괴로워서 자살하고싶더라고요 돈많은데 다소용없구요

  • 8. ..
    '18.5.3 10:37 AM (211.36.xxx.242)

    둘중 하나죠
    이혼하고 아예 안보고 살던가
    살거면 그얘긴 죽을때까지 안꺼내고 살던가
    최악은 이혼도 안하면서 아니 못하면서 싸울때마다 그얘기 들먹거리는거

  • 9. 용석이 마누라
    '18.5.3 10:38 A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도 이혼 안하고 살잖아요 전국민이 다 아는 불륜을 더구나 판결까지 받고도 이혼 불사하는거 보면 내연녀와의 잠자리 상상 안되나보죠

  • 10. ——-
    '18.5.3 10:42 AM (39.7.xxx.166) - 삭제된댓글

    죄송하비만 외도는 아니라도 밖에서 돈주고라도 다른 여자랑 한번도 안하는 남자는 5프로 미만일껄요 ㅠㅠ

  • 11. ....
    '18.5.3 10:46 AM (1.237.xxx.189)

    전 그냥 살꺼 같아요
    남편이 그동안 속 썩인거 없이 무난했으니까
    하지만 재산은 앞으로 남편명의로 못하고 공동명의 또는 내명의로 할꺼같아요
    재산은 딴 년에게 넘어가는거 못 봅니다

  • 12. 글쎄
    '18.5.3 10:46 AM (175.118.xxx.47)

    제정신아닐건뭔가요
    쓰레기는 버리면그만이고
    내자식새끼들과 내인생이더중요하죠
    남편은 헤어지면 남일뿐

  • 13. 미혼이시면
    '18.5.3 10:46 AM (222.236.xxx.145)

    결혼하지 마세요
    대한민국에 외도경험 전혀 없는 남자가
    많이 귀하던데
    80%정도라는 통계를 어디서 본것 같아요
    그렇담
    동성애 빼면
    천연기념물정도일것 같은데
    그게 원글님 몫이라고 볼수도 없을테고
    알고 참거나 모르고 살거나 라는 이야긴데요

  • 14. ...
    '18.5.3 10:50 AM (222.236.xxx.14)

    근데 윗분 말씀처럼 진짜 고민거리가 없나봐요... 이런상상은 뭐하러 하시는건지...??? 그리고 만약에 현실이 된다고 하더라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내 미래를 진지하게 더 생각을 해봐야죠.. 더군다나 자식까지 있다면요..

  • 15. ...
    '18.5.3 11:22 AM (103.10.xxx.11) - 삭제된댓글

    옘병 아침부터 할일없으면 청소나 하세요 그런 상상이나 하지말고
    다이유가 있으니까 살겠지
    당신남편 바람안나란 법 없어요
    인생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 16. ㅇㅇ
    '18.5.3 12:17 PM (221.165.xxx.134)

    남자들 다른 매력있는 여자보고 잠자리 상상안해보겟어요? 결혼한남자들 야동보고 다른여자보고 흥분하는거 뭐..여자들도 그렇지 않나요? 결혼해도 뭐...너무 미리부터 걱정할것도 아니고.. 남자 너무 믿을 것도 아니고....

  • 17. ..
    '18.5.3 12:22 PM (124.50.xxx.185) - 삭제된댓글

    본인이신가 보네요.

  • 18. --
    '18.5.7 3:16 PM (14.58.xxx.149) - 삭제된댓글

    그런사례가 생각보다 많은게 우리나라 현실이예요.http://cafe.daum.net/musoo 걸리면 처절하게 응징하는게 정답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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