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수미 트위터 프로필 사진이..

... 조회수 : 3,000
작성일 : 2018-05-03 09:26:47
은수미 트위터 프로필 사진이 문대통령이랑 손잡고 찍은사진이네요.
프로필 멘트도..'대한민국은 문재인. 성남은 은수미'
지금 조폭관련으로 논란중에 있고...
당에서도 공천 재검토 한다는 마당에..
대통령한테 더이상 누끼치기 싫으면 사진 교체했으면 좋겠네요..


https://mobile.twitter.com/hopesumi

https://mobile.twitter.com/hopesumi/photo
IP : 110.70.xxx.2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수미
    '18.5.3 9:31 AM (116.125.xxx.64)

    은수미건은 자세히 조사해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그 운전기사란분이 모든 것을 모은것도 수상하고 성남시에서 일한것도 수상하고
    은수미이분이 노동문제만 알지 세상물정은 잘 모르는것 같고
    이분이 성남시에서 유일하게 지난 대선에서 문대통령 지지한분이라
    팟캣에서도 일베에게 미안하고 했어요
    이분이 잘못한것도 사실이지만 이분이 어떻게 보면 순진하다, 어떻게 보면 눈치가 없다
    근데 은수미건은 크게 나오는데 일베는 나오는게 없어요
    오늘 뉴스공장에서도 모든 정치부 기자가 지방선거만 몰입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일베를 모를까요? 알아요 아는데 안써요
    은수미 자르면 그뒤에 일베 패거리가 들어가는거죠

  • 2. ...
    '18.5.3 9:40 AM (175.223.xxx.143) - 삭제된댓글

    저도 윗분과 같은 생각이에요.
    은수미 이제까지 이력이나 행보를 보면 직접 부딪혀서 뭘 하는 스타일이지 뒤에서 조폭과 손 잡고 조작하는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어요. 물론 자봉 운전기사 건은 처신이 부적절했고 위치에 안 맞게 너무 순진했던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그 기사가 읍시장과 연결돼 있는 지점들까지 안 가고 은수미만 보도되고 자른다면 그건 너무 이상한 거예요.

  • 3. .....
    '18.5.3 9:40 AM (175.223.xxx.27)

    은수미는 설계당했다고 보는 시각이 많죠. 은수미 잘리면 그 다음 나타날 후보가 참.......

  • 4. ...
    '18.5.3 9:43 AM (117.111.xxx.222)

    국회의원이 세상물정 모르고 순진하다...?
    은수미 하나만 치우려다가 읍읍씨까지 같이 드러나니 뒤늦게 덮으려고 애쓰는 것 같다는 얘기도 많습니다.

  • 5. ...
    '18.5.3 9:44 AM (117.111.xxx.222)

    정정할께요. ‘전’ 국회의원

  • 6. ....
    '18.5.3 9:45 AM (39.7.xxx.228)

    은수미 본인이 친문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고
    하지만 청와대 근무는 하고 싶다고 했어요.
    뜻대로 들어갔지만 프로필에 청와대 근무한거 한줄 넣기 위해 들어간걸로 밖에 보이지 않아요.
    자기 포스터에 있는 문구도 그렇게 읽혀요.
    그리고 삼성 근무했다는 이유로 양향자 디스 했던데
    자기는 조폭으로부터 스폰 받았어요. 웃기는 거죠.
    순진한게 아니고 내로남불이고 몰랐다면 멍청한거죠.

  • 7. ...
    '18.5.3 9:48 AM (117.111.xxx.222) - 삭제된댓글

    은수미 청와대에 밀어넣은 사람 지난 경선경쟁자 중 누구였을까요?
    이후보, 안후보가 여기저기 꽂아넣기 제대로 했는데 안후보 라인은 아니죠~

  • 8. ...
    '18.5.3 9:49 AM (117.111.xxx.222) - 삭제된댓글

    은수미 청와대에 밀어넣은 사람 지난 경선경쟁자 중 누구였을까요?
    이후보, 안후보가 여기저기 꽂아넣기 제대로 했는데
    은수미가 안후보 라인은 절대 아니죠.

  • 9. ...
    '18.5.3 9:53 AM (117.111.xxx.222)

    은수미 청와대에 꽂아넣은 사람 지난 경선경쟁자 중 누구였을까요?

  • 10. ㅇㅇ
    '18.5.3 10:03 AM (211.229.xxx.30) - 삭제된댓글

    청와대에 문재인 사람이 손에 꼽을정도예요.
    박원순계 안희정계 이재명계 김대중계 사회단체계등등

    탁행정관 진성준 경호실장 조국 고민정등등

  • 11.
    '18.5.3 10:14 AM (110.70.xxx.169) - 삭제된댓글

    자원봉사라고 했고 몇번이나 확인했대요
    일주일에 두번 정도. 다른 수행봉사자들도 있는데 다른사람 형편 안될때만 도와준거랍니다
    이제와서 다른소리하는 운전기사 최모씨 성남시청 계약직 공무원으로 있대요.
    누가 넣어줬을까요

  • 12. ansvm
    '18.5.3 10:16 AM (118.220.xxx.166)

    청와대 들어간 사람들..박원순 안희정 이재명 곳곳 캠프에서 일했던 사람들 많이 들어갔어요.,
    임종석만 해도 박원순계로 알아요.
    이렇게..등용해줬는데..어이없네요.짜증나요

  • 13. bluebell
    '18.5.3 9:49 PM (122.32.xxx.159)

    펌글이에요) 이럴 수 있겠어요. 믿어집니다.


    최성환씨 보셔요

    성환씨도 기억할 겁니다.
    제가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병원에 가야했던 때를. 오고 가고 두 시간 남짓에 링거 맞으면 또 몇시간.
    긴 시간인데다 제 개인일정이라 택시타고 가겠다했더니 "제가 시간있다, 동행하겠다" 그랬지요.

    그때도 말했지만 무척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빨리 회복할 수 있었구요, 오가는 길에 까무룩 잘 잤습니다.

    제가 농담으로 그랬지요, 정치인은 두종류가 있다, 당선된 사람과 아무것도 아님(nothing, 나씽)과.

    사무국장님이나 조직국장님은 안지도 꽤 되었고 생업에 종사하며 저를 도와주시는게 익숙하지만 그런 경험도 없는 성환씨가 그것도 '아무것도 아님'을 돕는게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방송사 사람들이나 강의 때 만난 분들께 성환씨 자랑을 매번 했죠.

    제가 뭐 먹고 사느냐고 물었던 것 기억하나요? 부인과 함께 온라인 그림책몰 같은걸 하고 있다 했습니다. 어렵지 않느냐? 했더니 괜찮다고 했지요.
    다만 "초등학생도 이미 임대아파트 사는 사람과 일반아파트 사람을 구분한다, 그래서 아이를 위해 임대아파트에는 가고 싶지 않아 지금 하는 일 외에 다른 일을 찾는 중이다, 그래서 좀 시간이 있다"고.

    괜히 폐를 끼친다 싶어서 제 강의료를 나누자 했더니 극구 거절했던 성환씨를 기억해요.
    지방강의로 녹초가되어 밤 11시, 12시경 올라오면 광명역에 마중나와준 것도 성환씨 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제가 호도과자 세트 같은걸 챙겨 건넸어요. 정말 고마웠거든요.

    정규 일자리를 찾아 자원봉사를 그만두어야한다고 조직국장님께 연락하셨다 하여,
    제가 전화했지요. 얼굴도 못보고 쫑파티도 못하고 헤어지는 게 아쉬어서. 고마웠다는 제게 성환씨가 그랬습니다, "어려울 때 더 곁에 있어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 지금도 그때의 성환씨의 말과 행동이 진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편으로 비통하고 아연했고 다른 한편으로 도대체 성환씨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 묻게 돼요.

    분명 저는 성환씨가 친구의 형이라고 부르던 분, 지금도 제 페친이며 사업을 하고 있는 분이 성환씨를 제게 소개했던 걸 기억합니다. 그 분께 성환씨 같은 사람 소개해줘 고맙다 했더니 "의원님이 팬이 많아 그렇다"는 메시지를 제게 보냈구요, 바로 그 분이 두달쯤 전에 "시장으로 나오시나요, 귀띔이라도 해주시지"라는 카톡도 보내셨어요.

    도대체 그 분과 성환씨는 어떤 관계인가요,
    총선 때는 저를 자원봉사로 돕던 그 분이 이번 선거에서는 다른 후보 캠프에 계셨다는 것도 알았나요?

    말이 길어 집니다.
    저는 이런 정치적 음해와 싸울 겁니다. 다만 성환씨 때문에 놀랐고 멈칫 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전 성환씨가 고맙네요, 외롭고 힘들 때 함께 있어 주었던 다른 분들처럼, 아니 어쩌면 그 이상으로.

    성환씨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힘내라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자회견 때 많이 힘들어 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성환씨, 최악이라고 생각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힘내세요, 제가 사실을 밝혀 보겠습니다. 그때의 고마움을 제가 보답할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과묵하지만 착했던 성환씨를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은수미 의원이 좋은분임을 믿기에 페북글 공유합니다 진실이 밝혀지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762 자기 남편이 외도 안할 거라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옴? 6 oo 2018/05/03 3,897
807761 남편이 외도한거알면 제정신으로는 못살듯... 14 111 2018/05/03 7,057
807760 내주 '文정부 1주년'…靑, 북미회담 등 감안 간소하게 26 세우실 2018/05/03 1,660
807759 광주폭행동영상 경찰들도 피해있네요 7 .. 2018/05/03 2,318
807758 너무 힘이 드네요. 14 ... 2018/05/03 3,012
807757 북한억류 미국인 .. 2018/05/03 911
807756 골절하고 수술 안하신분 계시나요? 2 심란이 2018/05/03 1,236
807755 이인영 의원에게 전화해서... 9 춘몽 2018/05/03 1,314
807754 ^^ 친구찾기 2018/05/03 515
807753 어느 통신사와의 대화 2 좋다 2018/05/03 800
807752 지역건강보험료 2 마리 2018/05/03 1,137
807751 삼성불매 효과? 21 기사 2018/05/03 1,634
807750 남편시계 추천해주세요 4 Happy2.. 2018/05/03 771
807749 웰빙직업은 진정 없는건가요? ㅜㅜ 23 ㅇㅇㅇㅇ 2018/05/03 4,108
807748 불면증 이렇게해보세요 13 모모 2018/05/03 5,010
807747 '이건 우리나라가 세계 1등 수준이다' 하는게 뭐가 있나요? 21 1 2018/05/03 1,846
807746 임상훈의 뉴스하청공장 좋네요. 꼭 들어보세요.(5월 2일) 5 하청공장 2018/05/03 1,314
807745 욕설 동영상 생각외로 효과 크네요 13 뜻밖 2018/05/03 3,910
807744 50대 남편 바람막이 추천해주세요~ 3 혀니 2018/05/03 1,474
807743 이재명 시장, 장애인콜택시 요금인상 반대 장애인들 쫓아내 13 2018/05/03 1,737
807742 불 사용 안하고도 영양 섭취할 수 있는 음식들 뭐가 있나요? 5 음식 2018/05/03 1,018
807741 대학입시 틀 다시짠다,,,자막 보신분 계세요? 6 기대 2018/05/03 1,176
807740 교통사고 합의 억울하네여. 8 무지개 2018/05/03 2,097
807739 남편의 외도 언제쯤 잊혀지나요 ?? 37 메이릴리 2018/05/03 11,169
807738 약속 안 지키면 아웃 아닌가여 1 ㅇㅇ 2018/05/03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