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아이가 장난감을 두번 가져갔는데 애기엄마한테 말해줘야 할까요?

솔솔 조회수 : 1,525
작성일 : 2018-05-02 16:22:49

친구딸이 6살 여자아이고

제 아이는 3살 남자아이인데 공룡을 좋아하거든요


가끔 엄마없이 자고가기도 해서

샤워시키고 옷 갈아입히려 보니

자기 가방에 자그마한 공룡두마리를 넣어놨더라구요

제아들이 좋아하는 공룡이라 잘때 베개옆에 두고 자는데

찾고 난리났구요

가방에서 가만히 빼놨는데


얼마전 여자아이 집에 놀러갔는데

제아이 장난감이 있더라구요

친구는 일하느라 바빠서 집에선 잠만 자고 나갑니다.

그래서 아마 모르는거 같아요


실은 여자아이가 3돌 즈음에도

그런적이 있는데

그때는 너무 어렸을때라 넘어갔는데

이제는 말도 알아듣고 또 다른곳에서도 그럴수 있으니까

말해줘야하나.....하고 생각했는데

친한 친구라...

말해도 되는지 어쩌는지 모르겠어요







IP : 175.119.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 4:36 PM (211.36.xxx.99)

    커가는 과정중 하나에요
    그래도 아이엄마는 알고 있어야겠죠

  • 2.
    '18.5.2 4:47 PM (49.171.xxx.160)

    흔히 생길수 있늘 일이기는 한데 엄마가 꼭 알아서 눈물 쏙빠지게 혼나야 습관되는걸 막을수 있어요.
    다만, 친구분이 못 받아들이고 기분나빠할수도 있겠죠.
    제아이라면 꼭 얘기해줬으면 좋겠어요.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는거니까요.

  • 3. 늑대와치타
    '18.5.2 4:49 PM (42.82.xxx.216)

    어릴때 한번쯤 훔친다고 논문인가 책인가에서 봤어요...
    다만 교육은 제대로 해야 도벽이 되지 않는다고 했구요...
    살짜기 말씀만 하세요. 알아서 교육하겠지요.

  • 4.
    '18.5.2 8:32 PM (117.53.xxx.84)

    저라면 그 아이한테 엄마 없는데서 얘기 할거에요. 이거 가지고 가면 안된다고 남의 물건 훔치는거라
    나쁜짓이라구요. 이모랑 약속 하고..
    또 그럼 다음에 얘기 할래요.

    내 아이 단점 말하는 사람은 누구든 싫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384 자랑하고 싶어 죽겠는데.. 105 2018/05/02 28,314
807383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27 2018/05/02 17,058
807382 연애에 대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40 tree1 2018/05/02 8,477
807381 유기견 아이 구조 2 ... 2018/05/02 1,308
807380 디포리 아세요? 밴댕이 말린거요. 6 아시나요? 2018/05/02 2,839
807379 자식 결혼시키려면 뭔짓을해도 집장만은 해야겠네요 16 ..... 2018/05/02 5,351
807378 남이 뭔종교를 믿든 그게이리 큰일인가요?? 11 ㄷㅅ 2018/05/02 2,438
807377 남편과 핸드폰을 공유하세요? 28 차이 2018/05/02 4,100
807376 해외에서 신용카드 현금출금시요 2 마미 2018/05/02 1,066
807375 박진영의 구원 받아서 지옥에 가고 싶어도 갈수없다는 말 13 ........ 2018/05/02 5,624
807374 맛있는 한방차 추천해주세요 2 2018/05/02 1,126
807373 4중추돌 1 터널에서 2018/05/02 976
807372 팩트체크 안되나요? 5 열받아 2018/05/02 832
807371 나는 쑥떡을 ##과 먹는다!!! 14 da 2018/05/02 3,588
807370 수학,과학만 하는 아들..어쩐대요ㅜㅜ 13 고딩맘 2018/05/02 4,048
807369 평양 패키지 일주일 200만 원 10 ㅣㅣ 2018/05/02 5,230
807368 입 꼬매는 미싱 없을까여 10 mmm 2018/05/02 3,233
807367 고3 시험 끝나는 날이랑 다음날이랑 5 ... 2018/05/02 1,366
807366 집에 이거 있으면 좋아보이더라 하는 것 있나요? 10 Dd집 2018/05/02 3,401
807365 나무이야기 = 안명박 알바 = ss일베 기업 알바 8 이너공주님 2018/05/02 1,040
807364 오늘부터 이재명에 대한 의혹을 하루에 하나씩 제기하겠습니다. 27 아마 2018/05/02 2,024
807363 경주 1박2일 나홀로여행 처음 했어요 32 경주 2018/05/02 4,450
807362 자른 미역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3 미역 2018/05/02 1,217
807361 a4용지를 구입했는데 젖어서 배송이 되었을 때 5 때인뜨 2018/05/02 1,218
807360 어떻게 사는게 행복한걸까요? 13 노랑나무 2018/05/02 3,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