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조그만 자영업중인데 일이 재미가 없네요.
내가 하고싶은일, 잘할수있는일.. 생각해보니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요.
뭔가 열정있게 뭔가를 해보고 싶은데..
이것저것 해보며 찾아봐야할까요?
이나이에 적성찾는거 부질없는걸까요?
취미가 아닌, 돈버는 일을 내가 정말 원하고 하고싶은일을 하고 싶어서요.
옷만들기, 요리.. 이런거 배워서 돈벌이 할수있을까요??
어릴때 꿈은 의사였는데, 의사는 못되겠고, 간호조무사같은거 준비를 해볼까요?
세계여행이 꿈이었는데,, 여행가이드같은거 해볼까요?
하하;;; 갈팡질팡.. 내가 뭘 잘할까.. 뭐가 재미있을까..
고3수험생도 아니고 인생그냥 하던일 하면서 살아야하는건지 참..
대학교도 내년에 다녀보라고 신랑이 그러는데,, 어떤 과를 선택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뒤늦게 자신의 길 찾으신분, 꿈을 찾으신분, 희망을 꿈꾸시는분,,
덧글좀 달아주세요~ 저도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