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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 요즘 뭐 끓여드세요?

입맛없음 조회수 : 5,684
작성일 : 2018-05-02 01:14:58

요즘 입맛이 없으니 음식 만드는 것도 힘드네요.

늘 국은 있어야 아침 후루룩 먹고 가는 사람이 있어서요.

미역국, 김치콩나물국 자주 끓이는데 내일 아침 먹을 국이 없네요.

요즘 국 끓여드시는 분, 뭐 끓이시나요?

IP : 121.173.xxx.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5.2 1:17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어제는 북어국 오늘은 김치국이요. 내일은 시금치된장국
    전 국 끓일때 색깔을 신경써요.
    흰거 빨간거 갈색이나 누리끼리 한거. 일케 돌려가면서.
    암튼 국 끓이는게 일이네요. 우리집도 국 없음 밥을 안 먹어서요.

  • 2. ㄱㅅ
    '18.5.2 1:18 AM (122.34.xxx.200)

    미역국 참치김치찌개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시금치국
    이걸로 돌려막고 있네요ㅠㅠ
    미역국은 최근에 건새우 넣고 끓여먹는데 깔끔하고 맛있어요

  • 3. 오~
    '18.5.2 1:20 AM (125.186.xxx.75)

    건새우미역국 낼아침에 끓여야겠네요..감사~~

  • 4. 원글
    '18.5.2 1:22 AM (121.173.xxx.3) - 삭제된댓글

    건새우미역국은 다시육수는 멸치육수를 쓰시나요?
    새우는 마지막에 넣으시는지?

  • 5. 원글
    '18.5.2 1:23 AM (121.173.xxx.3)

    건새우미역국은 다시육수는 멸치육수를 쓰시나요?
    새우는 마지막에 넣으시는지?
    내일 아이 중간고사라 알아놨다 다음에 끓여야할까봐요.

  • 6. ㄱㅅ
    '18.5.2 1:25 AM (122.34.xxx.200)

    저는 들기름 마늘 간장 불린미역 넣고 볶다가 그냥 물부어서 끓여요 거기다 한번 볶은 건새우 넣는데 좀 끓여야 맛이 나서 걍 첨부터 넣네요 마지막에 까나리액젓 조금 넣어 간맞춰요^^

  • 7. ...
    '18.5.2 1:27 AM (122.46.xxx.26)

    소고기무국, 명란두부탕, 콩나물국, 달걀탕, 미소된장국, 배추된장국, 추어탕/육개장(산 것), 가끔 즉석국...

  • 8. ㆍㆍ
    '18.5.2 1:28 AM (122.35.xxx.170)

    오징어국 끓였어요.

  • 9. 기다림
    '18.5.2 1:28 AM (180.65.xxx.239)

    애들 시험 끝나야 미역국을 끓일텐데...
    매운소고기무국
    시금치된장국
    사골우거지국
    황태무국
    순두부젓국 또는 찌개(백선생 양념 대량 제조해서 냉동)
    근대된장국

  • 10. 원글
    '18.5.2 1:33 AM (121.173.xxx.3)

    건새우미역국은 시험 뒤에 꼭 끓여봐야겠네요.
    전에 끓이니 아이가 새우만 건져내서 휘리릭 갈아 넣으면 될 것 같아요.
    내일은 소고기무국 얼큰한 경상도식으로다 끓여야겠습니다.
    다들 밥 꼭 챙겨 드세요~

  • 11. 요즘해먹은국
    '18.5.2 1:34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육계장 꽃게찌개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참치김치찌개
    황태국 어묵탕 미역국 단배추우거지국

  • 12. 초록하늘
    '18.5.2 1:42 AM (222.233.xxx.2)

    장아찌용 명이 3키로 사서
    명이된장국 끓였는데 맛있었어요.
    원추리랑 비슷하게 단맛이 나는데
    원추리는 한번 데쳐서 끓여야 하는데 끝났고
    근대론 끓이셔도 되요.

    배추된장국도 있고
    소고기 매운 뭇국
    바지락탕 뭐 그렇게 있네요

  • 13. ...
    '18.5.2 1:43 AM (124.50.xxx.185)

    알배기 배추사서
    된장국 끓여요.

  • 14. 미역국
    '18.5.2 1:49 AM (1.225.xxx.199)

    시험 볼때도 좋아요.
    울 딸애는 시럼때마다 미역국 끓여 달래서 먹어요. 수능날 도시락도 미역국 싸갔어요. 대학도 척!한 번에 붙었구요.
    미역이 머리 잘돌아가게 한다던데...

  • 15. ...
    '18.5.2 2:56 AM (1.237.xxx.189)

    사람 입맛이 맛있는건 비슷하게 느끼나봐요
    저도 미역국이랑 콩나물김치국이 제일 맛있어요

  • 16. 오늘
    '18.5.2 3:45 AM (38.75.xxx.87)

    여기는 외국이라 재료 찾기가 힘들어 저도 콩나물국, 미역국, 매운소고기국, 배추나 시금치 된장국, 미소 된장국, 김치콩나물국, 순두부 외에 하기가 ... 육개장 만들고 싶은데 능력부족.

    최근에 꽃인게 알탕이에요. 냉동알 팔기에 무, 콩나물, 고추, 깻잎만 있으면 언제든지 시원한 알탕이 만들어져서 좋아요.

    그리고 홍합탕도 잘 만들어먹어요. 스프라우트나 홀푸드가면 유럽이나 캐나다 자연산 홍합 갈릭소스로 얼려서 파는게 있는데 이걸 사서 물 더 붓고 마늘넣고 끓여 먹으면 좋아요. 제 친구는 미역이나 다른 재료 먼저 볶다가 이걸 넣고 더 양념하기도 하고 그래요. 자연산 홍합 있으면 사서 그냥 끓이기만 해도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아이슬랜드 북어 간식으로 먹는거 있는데 전 이걸로 무 넣고 북어국 끓이는데 국물이 뽀얗고 북어가 부드러워서 더 맛있어요. 온라인으로 전세계 배송되는걸로 압니다.

  • 17. 늑대와치타
    '18.5.2 5:11 AM (42.82.xxx.216)

    소고기무국, 김치콩나물국, 배추-아욱-시금치-근대-애호박-숙주된장국 (된장국은 야채 아무거나 막 넣어도 다 맛있어요.왜죠?ㅠㅠ 이러면 반칙 아닌가요...) ,오징어무국,바지락해물된장국,부추조개국,계란국,북어국,감자국,쑥국,심지어 만두국까지....

    제가 다 좋아하는 것들이랍니다 ㅋㅋㅋ

  • 18. Oo
    '18.5.2 6:55 AM (49.161.xxx.193)

    멸치 다시물에 얼갈이 배추 부추 넣고 된장 한두스푼 풀고 들깨 넣어 끓여 보세요. 다슬기 안넣어도 넣은듯 한 맛이 납니다. 속도 편안하고 맛있어요

  • 19. 오오
    '18.5.2 7:15 AM (121.128.xxx.122)

    아일래드 북어 건색해 보갰습니다.

  • 20. 오--
    '18.5.2 8:23 AM (180.230.xxx.96)

    김치 콩나물국 다들 자주 해드시는군요.
    저도 어제 끓였는데
    젤 무난하교 맛있어요
    그리곤 곰국, 김치찌개 해먹었네요

  • 21. ...
    '18.5.2 9:11 AM (61.80.xxx.90)

    저희집 오늘의 국은 조갯살 말린거 넣고 미역국.
    (조갯살 말린거 만원어치 사면 된장국에도 넣고 좋아요. 이게 생바지락보다 단맛이 좀 나더라구요.)
    김치 콩나물 = 김치국
    황태 콩나물 = 황태국
    알배기배추 콩나물 = 된장국
    시레기 말린것 (마트에 팜) 쇠고기 사골국물 = 우거지국 (장터국밥같은)
    미역 들깨 = 미역들깨탕
    급할땐 계란탕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김치찌개 등등
    국이나 찌개 없는 아침엔 누룽지 끓여서 내요.

  • 22. 지나가다
    '18.5.2 11:56 AM (110.70.xxx.110)

    국 종류 별로 있어 참고가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저장해요.

  • 23.
    '18.5.2 1:52 PM (116.36.xxx.22)

    국 끓일때 참고 해야 되겠네요
    저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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