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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은이 속력 내는 거 보니

A1 조회수 : 6,904
작성일 : 2018-05-02 09:36:27


오늘 기사보니 우리랑 회담하고 나서 바로 정은이가 자기네
당원회의서 경제강국 건설에 총력전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하니
그 동안 어떻게 참았을까 싶고
정말 그 동안 어떻게든 자기네 세상 밖으로 나오고 싶어서
나름대로 무지 갑갑했겠다 싶어요.

제재 속에서 다리 놔줄 데를 찾아서 이리저리 움직였는데
우리나라에는 닭같은 거하고라도 뭘 해보려고 닭대가리 때 아시안게임 때
그걸 명분으로 와봤는데 닥대가리 만나지도 못하고 가
미국은 계속 압박해
중국은 우방인듯 하지만 속내는 삼킬 작정 하는 거 다 알아
고난의 행군도 한 번이지 더는 못해
전력 사정은 남의 4.4 % 밖에 안돼 밤에는 
전기 나가
그런데도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꺼내 줄 사람이 없어 갑갑하던 차에
문 만나고 얼마나 살았다 싶을까 싶네요.

저는 처음에 김여정이랑 왔을 때 쟤들이 왜 왔지 싶어
워낙에 북한 하면 호전적인 이미지만 강하게 있어서
쟈들이 여기에 왜 왔을까 싶었는데
참 걔들로서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네요.
그래도 워낙 자존심이 강한 애들이라 곧죽어도 힘들다 소리는 안해서
고개 빳빳이 들고 왔지만 
속으로는 사실 없는 사람이 폼까지는 잃고 싶지 않아서 
그랬을 뿐인데
와서 보니 KTX타고 평창까지 가면서 보니
이건 서울도 아니고 강원도 그 작은 곳 가는데도 KTX연결돼
KTX 수준이 북한 기차하곤 비교도 안됄 수준이라 놀랍고
가면서 본 주변 남한 땅도 발전수준이 북한 하곤 비교도 안돼
평양을 벗어난 북한 요즘 사진보니 완전 우리나라 60년대 말수준이고
개울가서 빨래하고 있는 수준이던데
그러니 남북한 수준이 얼마나 비교가 됐을까 싶네요.

그런데 이번에 와서 닭대가리 때는 만나보지도 못하고
갔는데 그러니까 자기들 속내를 얘기도 못하고 갔는데
이번에는 오니 잘 먹여주고 재워주고 면 세워주는 식으로
남측에서 잘 환대해주고 
세계로 나가도록 조언도 해주고 하니
그 사람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안도감이 들었을 것 같네요. 
겉으로는 고개 쳐들고 있어도
없으면 없을수록 속으로는 
도움을 얻었으면 하는 상대방이 자기들을 이해해주기를 바라잖아요.
그러니 김여정이든 그 사람들 회담 때 환한 표정이 진짜 가식이 아니라
정말 좋아서 아 잘됐다 하는 안도감이었던 것 같네요.
닭대가리 때였다면  아마도 제 생각에는 
그 사람들 온 걸 자존심 세워주고 배려해주면서 일을 처리하기 보다는 지들
선전하고 생색내기 바빠서 상대의 처지를 읽어가며
일처리하는 건 생각도 못했을 거라는데 한 표 겁니다.


우리도 거국적으로든 남한 자체로 남북경협이
도움이 되는 일일테니 잘됐으면 하네요.
그런데 나중에 세금 더 내야된다 이러면 또 난리 나겠죠.



 
IP : 222.110.xxx.24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5.2 9:39 AM (125.179.xxx.41)

    부지런하고 일잘하는 한국인 특성으로 봤을때
    개방되면 곧잘 따라잡을듯해요
    남과북 7천만의 내수시장이 곧 열리길 바래봅니다

  • 2. gg
    '18.5.2 9:41 AM (66.27.xxx.3)

    빨리빨리는 한국인 종특
    과연 한민족이다 싶네요
    문대통령 계실때 빨리 해야한다~~!! 이런가봐요

    데니스 로드맨이 김정은이 오바마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는데
    그 때는 모두들 뭥미? 했었죠
    데니스 로드맨도 고맙네요

  • 3. ..
    '18.5.2 9:42 AM (121.187.xxx.246)

    평화의 시대가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
    북한도 이제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고
    우리랑 같은 사람일 뿐이니 서로 상생 공존하면서
    각자 살길 잘 찾아가기를..

  • 4. 새누리
    '18.5.2 9:42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사람들도 정은이가 왜 미사일 자꾸 쏘는지 다 알았을거에요. 한국,미국에서 최고 좋은 학교 졸업하고 박사학위 받고 그리 똑똑한 사람들이 정은이가 왜 미사일 쏘는지를 몰랐을리가요.알면서도 밥그릇 챙길려고 국민 속이면서 남북관계를 그리 파탄 낸거겠죠.

  • 5. ㅇㅇ
    '18.5.2 9:43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사람 맘이나 보는눈은 다 비슷하죠
    남한 대통령부터 해서 실무자들까지 다 젊고 인상이 좋아서 호감을 느낀것도 큰 영향을 줬을것 같아요

  • 6. 세금 내겠습니다
    '18.5.2 9:43 AM (210.183.xxx.241)

    지금보다 좀더 아껴 살고 통일비용 기꺼이 세금 내겠습니다.
    미래가 확실하게 보장되는 투자비용이니 기꺼이 냅니다.

  • 7. ....
    '18.5.2 9:44 AM (125.178.xxx.162)

    다른 변수가 또 생기기 전에 얼른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어요. 북미회담도 빨리 진행되구요. 지켜보며 심장이 쫄깃해지는 느낌이네요^^;;;

  • 8. ㅌㅌ
    '18.5.2 9:44 AM (42.82.xxx.14)

    그래도 북한이 정이가네요
    그많은 광산이며 석유며 중국에 팔아넘기지 않고 그대로 있다고
    언젠가 통일이 되리라 생각하고 그랬겠죠
    우리 동포라고 생각하니 하는 행동거지 하나하나 똑부러지고
    정신 올바로 박혀있고 믿음이 갑니다
    저 자한당 찌끄레기들은 북한 발밑에도 못따라와요

  • 9.
    '18.5.2 9:46 AM (211.36.xxx.14)

    우리는 한민족
    이방국들의 놀음에 벗어나서 우리가 똘똘뭉쳐 한민족 경제강국 관광산업 예술산업.
    일본도 중국도 동등하게 견제할수 있게 돕고 도움받길 응원합니다
    문프 너무 자랑스럽고 트럼프도 고맙고 이제는 김정은 위원장도 응원합니다

  • 10. 답답했을겨
    '18.5.2 9:46 AM (112.184.xxx.17)

    그동안 계속 손짓을 한게 맞는듯해요.
    우리쪽에서 병신같은 두 대텅이 모른척 오히려 적이라고 몰아 세운거죠.

  • 11.
    '18.5.2 9:47 AM (135.23.xxx.42)

    우리나라 60년대 말 수준인지는 모르겠으나 북한도 보통이 아닌거 확실해요.
    그런 상황에 핵폭탄에 대륙간 탄도 미사일 개발은 돈있고 노력한다고해서 다 할 수 있는일은 아니거든요.
    어땠던 남북이 합치면 무서운 민족 되는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 12. ㅇㅇ
    '18.5.2 9:47 AM (14.39.xxx.191)

    자한당 찌끄레기들은 북한 발밑에도 못따라와요 2222222

    친일파 숙청한 북한이 자민당 한국지부보다 나은건 확실하죠.

  • 13. 태생적 불안
    '18.5.2 9:49 AM (1.238.xxx.192)

    한국에 태어나면 동시에 안고 살아온 태생적 전쟁공포에서 벗어나게 되네요.
    아무리 무시하고 살아간다고 해도 의식 저변에 깔린 불안감은 누구에게나 있었죠.
    이제 우리 자유~

  • 14. ..
    '18.5.2 9:50 AM (223.62.xxx.137)

    이번 남북정상회담때 우리측 청와대 준비진들요 사진보니 미국드라마 장면 같지 않던가요? 흰색셔츠입고 열심히 일하는 거요
    문통도 물론이지만 이런 열심히하는 모습보면서 더 신뢰를 갖고
    내래 애네들이랑 빨랑 헤치워버려야겠구나 하면서

  • 15. 그래서
    '18.5.2 9:53 AM (59.6.xxx.30)

    4대강국 어느나라도 한반도 평화를 바라지 않았던겁니다
    긴장상태로 각자의 이익만 챙기려고 했던저죠
    남북한 평화유지하고 남북경협하면 어느나라보다 강대국이 될 수 있어요
    대한민국도 70년만에 삼박자가 딱 떨어지는 천운이 도래한거에요
    도람뿌가 우리에게 강력한 힘이 되어줄줄 꿈에도 몰랐어요
    문프/도람뿌/김정은 찰떡궁합 만세 ㅎㅎㅎ

  • 16. 글쎄
    '18.5.2 9:55 AM (112.221.xxx.186)

    의사들은 왜 달님한테 반대하는지 모르겠어요 북한이랑 분위기좋아져서 자유롭게 왕래하면 지금보다 더 돈을 쓸어담을텐데요 북한의료가 낙후됐으니 북한사람들이 죄다 남한에와서 병원갈텐데 ...

  • 17. 어제도 시사프로에서 그러잖아요
    '18.5.2 9:56 AM (175.213.xxx.182)

    김정은이 오바마 만나고 싶다고 대화하고 싶다고 그 미쿡 농구선수를 통해 말했었는데 오바마가 거절...
    오랫동안 이번같은 평화협정을 기다려 왔다구요.

  • 18. ...
    '18.5.2 9:57 AM (117.111.xxx.27)

    근데 분단된거는..
    우리나라 의지가 아니고
    유엔이다 뭐다 다른나라 땨문에 갈라진거 아닌가요?
    어쩔수없이 분단된거니..
    정으니네도 사실 그러려고 고립된건 아닌듯한데??;; 아닌가요 ㅎㅎ

  • 19. ...
    '18.5.2 9:58 AM (211.216.xxx.227)

    김정은이 우리만큼이나 지난 대선 문대통령이 되기를 바랬을 거 같아요. 그쪽도 정보는 빠싹했을테니...이렇게 일사천리로 일 해는 거 보면 앞으로 잘 될 것 같아요.

  • 20. 한민족
    '18.5.2 10:00 AM (69.181.xxx.100)

    같은 혈육, 한민족이라는게 정말 무섭다 싶어요.
    냉전시대때 지구상 최대 원수같이 대했지만, 막상 이렇게 만나고보니, 우리 서로 진심으로 서로를 걱정해주고 잘되기를 바라게 되잖아요.
    진심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가요? 문재인 대통령이 일년전부터 주구장창 그 진심을 내비쳤기에, 김정은도 신뢰를 갖고 이렇게 발걸음을 디디게 되었구요.

    우리정부가 일을 잘해서, 김정은을 능숙하게 국제무대로 끌어줄수 있는게 참 좋아요.
    남북회담때도, 김정은이 국제무대에 잘 데뷔할수 있게 셋업해주고, 경제협력이라는 측면에서도 어떤 식으로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고 북한을 개발할지 도와주고 조언해주고, 전세계를 상대로 평화분위기를 공고히 해서 어느 한 강대국이 틀어져서 평화진전을 되돌릴 수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저는 문대통령 하시는 거 보면서 제 자신을 돌아봐요... 지금 오랫동안 병원 다니고 하느라 몇년 직장을 쉬고 있는데, 다시 복직하게 되면, 진심으로 동료들을 응원하고 도와주는 모드로 회사생활을 해봐야겠다 하고 다짐해봐요...

  • 21. ...
    '18.5.2 10:01 AM (175.223.xxx.246) - 삭제된댓글

    문재인 대통령님 포함 현재 관료들,
    나라 걱정은 되는데 일할수 없던 분들 참 답답했다 싶던데요
    일 하는 정부, 최선을 다하는 정부 보니 애국심이 불 타오르네요

  • 22. 길게 보면
    '18.5.2 10:13 AM (222.104.xxx.209)

    남한이 크게 이득보는거
    자원없는 남한은 이제 더이상 발전가능성이 없죠
    북한이랑 육로만 연결되면
    유럽쪽 진출 ㆍ관광산업도 어마어마하게~

    오늘 뉴스공장 들으니
    가스요금도 줄어든다니 확 와닿네요 ㅎ

  • 23. 원글님글에 동감입니다.
    '18.5.2 10:13 AM (14.35.xxx.85)

    저도 애국심이 불타오르네요.222

  • 24.
    '18.5.2 10:14 AM (58.239.xxx.199)

    만약 문대통령님자리에 홍 안 반ᆢ이라면 김정은이 어땠을까 싶어요ᆢ정말 우리에게도 북한에게도 축복이죠ᆢ

  • 25. 완전 감동
    '18.5.2 10:18 AM (121.175.xxx.234)

    우리 문재인 대통령님, 트럼프, 김정은 모두 훌륭합니다.
    마침내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맞이하게 만든 우리 시민들의 힘도 놀랍고 자랑스러워요.

  • 26. 문대통령이
    '18.5.2 10:32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믿음이 가니까 속도가 나는것 같아요.
    쥐와ㅜ닭때문에 북한주민이 오래 고통받았겠어요

  • 27. ....
    '18.5.2 10:44 AM (118.32.xxx.235)

    그게 한민족,내 동포,5천년 역사, 혈육.. 이런 말 자체로 눈물이 날라 그래요.
    북한도 짠하고 정은이도 안스럽고 뭐라 말할수없게 가슴이 찡하달까!
    거기에 물론 우리 대통령님과 정부에 무한 신뢰가 가니 더욱더 잘해보고 싶은 마음.
    올림픽, 축구,촛불.. 이런것들을 거쳐와서인지 한민족자체의 저력을 알기에 북한도 무한 믿음이 갑니다.
    계기만 되면 북한도 더할나위 없이 잘해낼거라는거 알잖습니까.
    북한 너네 일어서는거 금방이야.. 도로니 철도니 통신이니 남한 끝내주게 잘해..
    우리 잘해보자.

  • 28. 트럼프의
    '18.5.2 11:01 AM (125.177.xxx.55)

    경제봉쇄,제재로 김정은이 만들어놓은 경제특구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라는 게 오히려 전화위복인듯
    북미수교하고 나서 대북제재 풀리고 경제도 개방되면 외국기업보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먼저 들어가서 남북한 경제협력으로 서로 숨통트이는 효과가 나길 바래봅니다. 물론 대기업들이 많이 협조해야겠지만 투자만 잘 한다면 북한에서도 특혜와 협조는 통크게 할듯 정으니 시원시원한 것만 봐도~

  • 29. 번영
    '18.5.2 11:03 AM (106.252.xxx.238)

    한민족 유전자 어디가겠어요 ㅎ
    북한 조금 푸쉬해주면
    우리동포 8천만되고
    금방 일본 앞지릅니다

  • 30. ...
    '18.5.2 11:33 AM (59.13.xxx.185)

    글과 댓글들 모두 눈물납니다.

  • 31. ...
    '18.5.2 11:49 AM (221.140.xxx.157)

    통로가 모두 막힌 상황에서 문프가 이끌어 내셨죠ㅠ 진짜 답답했을 것 같아요. 미국한국 다 읽씹시전, 중국은 삼키려고 ㅎㅎ시탐탐 노리고. 그런 상황을 모두 읽고 이런 결과를 낸 우리 대통령님 서훈 국정원장님 실무진들 대단해요.
    국제적으로 고립된 상황에서도 버텨온 북한 깡도 인정하구요. 그 와중에 핵도 개발한 기술력도 인정합니다.
    말이 통하고 역사를 공유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 요즘 체감해요. 한민족 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 32. 통일
    '18.5.2 11:55 AM (110.15.xxx.148)

    통일비용 세금 기꺼이 내겠습니다.2222222222222. 자한당 일본으로 쫒아내 버리고 맹박그네 영원히 감옥에 가두어버리고 전재산 환수하면 통일비용에 일조하겠네요.

  • 33. 그럼요
    '18.5.2 11:55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북한귀순 병사 뱃속에서 기생충이 이따만큼 나왔다 옥수수 죽만 나왔다 이런 소리 듣고 얼마나 가슴 아프던지 사실 북한 동포들이 무슨 죄가 있나요
    우리가 우리 의지로 남한에서 태어난게 아니듯이 그들도 태어나보니 그곳이 북한이었을 뿐인것을요
    남과 북이 통일되면 세계 5위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서는건 시간문제라고 하더군요
    그러니 중국일본 주위나라들이 우리나라 통일되는걸 그렇게 싫어한다고
    다 같이 잘살아 봅시다 우린 한민족인걸요

  • 34. 매애애애
    '18.5.2 1:32 PM (210.223.xxx.92)

    정말 보면서 코끝이 몇번이나 찡하고 뭉클하고...
    김정은 위원장과 모든 관계자분들과 문재인대통령과 관계자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진심으로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 35. 정말
    '18.5.2 2:56 PM (121.128.xxx.111)

    우리애개 이런 일이 이제야 온 것은 다 이명벅근혜와 그 떨거지들 때문이죠.
    남북 분단을 지들 정권 연장용으로만 생각하는.
    민주정부 쭈욱 이어져야 합니다.

  • 36. ...
    '18.5.2 3:33 PM (58.233.xxx.49)

    읽다보니 눈물이 나네요.. 정말 모든 게 잘 풀리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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