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첫 영어시험

여고생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18-05-01 18:42:03

엄밀히 말하자면 첫 시험은 아니고 - 3월 모의평가 봤으니까요


수능보다 무시무시하다는 내신 중간고사입니다.

범위가 교과서는 없고 부교재, 프린트, 기출문제 중에 지문은 그대로 사용하고 문제만 변형된다는데

많이 어렵나요?


일단 지문의 범위가 주어지고 본문의 변형이 없다면 쉽지 않을까 싶은데요.

곰꼼히 보는 여학생들이라면 100 점 많이 나오지않을까요?


혼자 준비했는데 결과보고 학원을 보내야 할 지... 내신 영어도 학원에서 해야할 정도면 안하는게 맞지않을까요...


넉넉치 못한 형편이라서요

IP : 58.234.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 애
    '18.5.1 7:17 PM (223.62.xxx.58)

    오늘 고등 첫 중간고사 영어보고나서 완전 망했다고 ㅠ 중학교때 늘 100점 받았던 애인데 ㅠ 첫수업하면서무터 어렵다 노래를 부르더니.. 이과아이인데 수학과학해야할 시간에 영어 붙즐고 있게 생겼어요.. 님 아이는 영어시험 잘보기를 바랍니다

  • 2. ...
    '18.5.1 7:39 PM (125.177.xxx.172)

    중학교때보다 쉬웠다고 제 아이는 말하네요. 고1
    2018 3모.2017 3모가 범위인데 내용파악이나 주제찾기가 주이고 내용빈칸 등도 지문을 조금 공부한 애들도 다 맞추는 문제. 100점 아니면 1등급도 안나올듯. 너무 백점이 많으면 어찌되나요? 너무 빤한 문제라서 좀 어이없다네요..

  • 3. 100 점이 너무
    '18.5.1 8:02 PM (58.234.xxx.77) - 삭제된댓글

    많다구요?

    학교마다 천차만별인가봐요. 저 여기서 주워들은 건 줄 세우려 베베 꼬아 낸다고 들었는데
    안그런 학교도 있나봐요.
    저희 애 학교처럼 지문 범위를 확실하게 해주면 만점도 여럿이겠군요ㅠㅠ

  • 4. .............
    '18.5.1 8:05 PM (180.71.xxx.169)

    지방 일반고
    어제 첫 영어시험 보고 왔어요.
    일단 시험지 장수가 다르더만요. 글자 엄청 빼곡하고.....
    모의고사 같아요.
    교과서 외 처음보는 지문도 척척 읽고 내용파악하는 능력이 탁월해야 백점나오겠더군요.
    그리고 변별도는 많이 높아요.
    애들 1등부터 동점자 하나 없이 줄세우기 위해 만든 티가 역력합니다. 배점부터가 3.1점 3.2점 3.3점 뭐 이런식.........
    우리애도 집에서 혼자해서 걱정 많았고 장님 코끼리 만지는 심정으로 셤준비했는데, 학원에서도 그닥 큰 정보를 얻었을 거 같지는 않더군요. 그냥 하던대로 집에서 주욱 하기로 했습니다.
    어릴때부터 영어동화책, 원서 많이 읽혀두는게 수능이든 내신이든 유용할 듯 싶습니다.

  • 5. 100 점이 너무
    '18.5.1 8:05 PM (58.234.xxx.77)

    많다구요?

    학교마다 천차만별인가봐요. 저 여기서 주워들은 건 줄 세우려 배배 꼬아 낸다고 들었는데
    안그런 학교도 있나봐요.

    저희 애 학교처럼 지문 범위를 확실하게 해주면 만점도 여럿이겠군요ㅠㅠ

  • 6. 111
    '18.5.1 8:28 PM (223.33.xxx.224)

    고등은 일단 평소 영어 내공이 있어야 내신도 점수 잘받습니다. 어휘력도 있어야되고 독해능력도 있어야되고.지문만 달달 외워도 변형으로 내니 어휘력 없는 아이들은 점수 깎입니다. 내신보니 지문도 달달 외우고 무장하고 봤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모의고사 점수네요.쫌 허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568 풀무원 고추 만두 맛이 어때요? 8 먹을만해??.. 2018/05/18 1,617
812567 참 나 ~ 1 ,,, 2018/05/18 578
812566 다들 돈 어떻게 불리세요? 51 고고 2018/05/18 16,202
812565 이재명이 노무현재단도 팔았네요 17 바닥은 어디.. 2018/05/18 2,595
812564 제주 도지사후보 토론회를 보고 혼란스럽네요. 13 제주도민 2018/05/18 1,616
812563 여기가 임산부한테 더 공격적인 거 같아요 27 ... 2018/05/18 2,569
812562 어제 이재명 후보 술판... 다른 얘기도 있네요..jpg/펌 7 진짜돈듯 2018/05/18 2,446
812561 일베가 합성한 한반도기 무분별하게 사용 1 .... 2018/05/18 429
812560 사고나,,좀 안좋은일이 있을때 꼭 엄마가 전화해요. 6 ㅇㅇㅇ 2018/05/18 2,015
812559 밑에 인복 글 읽고...사람을 좋아한다는건 어떤건가요? 조준 2018/05/18 1,104
812558 예민한 아이 키우고 둘째 생각없으신분 계신가요? 24 .. 2018/05/18 3,389
812557 최대현 짤렸네요. 11 ... 2018/05/18 4,261
812556 이런 사투리 아시는 분 15 노랑 2018/05/18 2,195
812555 아이고 '룸싸롱에서 과일 사온 남편' 글님 보세요 19 행복해요 2018/05/18 13,131
812554 오늘 5.18기념식본후 이노래가 계속 귀에맴도네요 6 누가 2018/05/18 1,026
812553 내신이 안좋은경우 차라리 실업계로 15 ㅇㅇ 2018/05/18 3,080
812552 KBS를 방문한 정연주사장.JPG 8 감회가남다르.. 2018/05/18 1,871
812551 관악산 등산코스 추천좀 해주세요 2 ㆍㆍ 2018/05/18 1,395
812550 거지갑 박주민 의원님이 도와달랍니다 43 참여합시다... 2018/05/18 3,781
812549 몇년간 반복되는 꿈.. 누가 해몽해주실 수 있나요 7 2018/05/18 2,156
812548 베이킹소다로 빨래할때 말인데요..^^ 3 수빈 2018/05/18 4,172
812547 대체 일베는 노통을 왜 저렇게까지 28 가을여행 2018/05/18 2,989
812546 이럴경우 카드승인취소는 어디다 요청하나요? 5 2018/05/18 955
812545 어머니의 가슴을 울린 사진 한장 10 518 2018/05/18 2,813
812544 밀레 청소기가 고장나서 13 청소기 2018/05/18 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