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한이랑 기차 연결되면..유럽가실건가요?
1. 저는
'18.5.1 5:51 PM (183.98.xxx.115)어릴 때 부터 꿈꿔오던 거라 여유있게 다녀오고 싶어요..
2. 주변에
'18.5.1 5:53 PM (122.38.xxx.28)전부 다 간다고..
3. ㅋㅋㅋ
'18.5.1 6:03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댓글들이
휴가가 그렇게 길지않아 못간다고들..4. 하~
'18.5.1 6:03 PM (125.178.xxx.222)이런 걸 생각할 수 있고 현실이 될 수 있다니 꿈만 같네요.
당연히 가죠. 돈도 모으고 휴가기간도 모아서요.5. ...
'18.5.1 6:03 PM (211.246.xxx.252)은퇴하고 시간많을 때 가고 싶어요. 중간에 내렸다가 다시 타는게 자유로운 상품 나올 걸로 생각해요
6. 가고싶죠
'18.5.1 6:07 PM (39.118.xxx.161)고속철도정도 나중에 깔리면 더 인기 많을듯. 로망이네요
7. 유럽 사는데
'18.5.1 6:08 PM (90.255.xxx.122)한국갈때 길게 해서 중간중간에 쉬어가며 한국 가자고 남편이랑 얘기했어요. ^^
8. ㅇㅇ
'18.5.1 6:10 PM (114.200.xxx.189)휴가가 문제긴 하겠네요 ㅋㅋ 대학생들이 제일 좋을것같네요..
9. 전
'18.5.1 6:10 PM (125.177.xxx.71)한번쯤은 꼭 가봐야할것 같아요
특히 북한지역을 지날때의 특별함은 표현이 안될것같아요10. 적금
'18.5.1 6:11 PM (183.102.xxx.86)대륙횡단 적금 들꺼에요. 운동 열심히해서 건강 챙겨두고 아이 다 키우고나서, 한두달정도 여행하면서 다닐꺼에요. 상상만으로도 매일 행복해요. 저희식구 요즘 지도보는게 취미랍니다.
11. ㅇㅇ
'18.5.1 6:15 PM (114.200.xxx.189)정말 살아있을때 북한한번 가야죠..40대인데 갈수잇겟죠? 떨리네요 ㅎ
12. ..
'18.5.1 6:17 PM (58.123.xxx.105)러시아 횡단열차 타보고 싶었는데
이제 한국에서 갈 수 있겠네요
진짜 뭔수를 내서라도 타보고 싶어요13. ....
'18.5.1 6:17 PM (1.231.xxx.48)전 기차 여행을 워낙 좋아해서 갈 수만 있다면 꼭 가 보고 싶어요.
진짜 대륙횡단 적금 들어야 겠네요.
중간 중간 내려서 관광도 하고
기억에 좋게 남은 곳이 있으면
그 다음에 일정을 길게 잡아서 또 가 보기도 하고...
그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14. 이생
'18.5.1 6:22 PM (61.75.xxx.140)언제 철도 나서 언제 가요
우리 생은 아닌 걸로
우리 애들 생에는 꼭 될 거 같아요15. ..
'18.5.1 6:22 PM (221.140.xxx.107)환갑에 기념으로 가보고싶네요 20년후니 가능하겠죠?
16. 곧이루어질꺼야
'18.5.1 6:25 PM (123.254.xxx.248)그런날이오면 남편과함께 그기차를 타고 보고싶던창밖풍경을보며 감동과 감격에떨리는마음 으로 누군가에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고 인사하고싶어요 .
여기댓글다시고 여행간다고 하신분들 곧입니다
건강하게 생활하시고 기차역에서 우리 만나요 제가 커피 쏠께요...♥♥♥17. 유럽은 너무 멀고
'18.5.1 6:26 PM (210.183.xxx.241)여기서 기차타고 북한 지나 시베리아까지는 가보고 싶어요.
저는 기차여행 좋아합니다.18. 설레네요
'18.5.1 6:28 PM (121.175.xxx.234)기차가 늦어지면 차몰고 가죠 뭐.
19. dd
'18.5.1 6:32 PM (114.200.xxx.189)지금 시베리아 횡단열차도 생각보다 풍경도 삭막하고 지루하다던데...그래도 일생에 그런 시간도 한 번 잇는 것도 괜찮을것같아요..
20. ㅇㅇ
'18.5.1 6:34 PM (118.222.xxx.196)비행기타고 가야죠..기차는 지겹고 힘들듯
21. 가고파요
'18.5.1 6:35 PM (110.70.xxx.145)기차 타고 횡단하는 것 자체가 의미 있어요.
22. 멈추는 곳마다
'18.5.1 6:39 PM (85.244.xxx.176)장이 열린다고 하는데 재미있을 것 같아요.
유럽에 사는 저는 역방향으로 쭉 가다 개마고원에서 한달 쯤 지내면서 코스별로 트래킹 하고 싶습니다.23. 아이사완
'18.5.1 6:41 PM (175.209.xxx.184)자전거 타고 지나다니던 길
걸어서 지나가 봤는데
안보이던 것들이 참 많이 보이더군요.
각자 나름의 매력이 있겠지요.24. ..
'18.5.1 6:42 PM (223.38.xxx.32)은퇴하고 가야죠 대신 오는거 가는거중 한번은 비행기타야될꺼같아요 왕복은 지칠듯~~
25. 가다가
'18.5.1 6:42 PM (223.53.xxx.198)힘들면 비행기타죠
근데 ktx정도 속도내는 열차면 좋겠어요26. 저요
'18.5.1 6:43 PM (110.70.xxx.92)다른덴 아무데도 가고싶은마음이 안생기는데(나이먹어서 귀찮고)
울애들한테 철도이어지면 기차타고 평양가고 금강산가고 백두산가고 유럽까지가보자 그건 진짜하고싶다 했어요
진심이구요
하루빨리 가고싶어요..27. ㅇㅇ
'18.5.1 6:46 PM (114.200.xxx.189)82님들 댓글보니 더 설레네요..생각보다 지루할 수도 잇을것같긴하지만..의미가 정말 큰것같아요! 올때는 비행기타고 슝 오고요.ㅎ.
28. 어이구
'18.5.1 6:46 PM (211.245.xxx.178)기차만 다녀봐요.
표가 없어서 못갈걸요.ㅎㅎ29. 기차타고
'18.5.1 6:46 PM (125.143.xxx.101)개마고원정도까지 가고싶어요
사진보니 스위스만큼 멋지던데요30. ...
'18.5.1 6:46 PM (116.33.xxx.3) - 삭제된댓글경의선 따라 철도가 쭉 이어져 있어서 끊긴 구간 연결하고 역사 손보고... 생각보다 빨리 가능할 것도 같아요.
경의선 출발이 신촌역이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신촌역에서 출발해서 유럽까지라니 상상만으로도 설렙니다.31. 귀찮지만
'18.5.1 6:47 PM (1.237.xxx.26) - 삭제된댓글그래도 가보고 싶어요
쉬며 놀며 천천히 기차여행 즐겨보고 싶어요32. 우리는 한민족
'18.5.1 6:49 PM (222.104.xxx.209)딱히 가고싶은 나라없었는데
북한은 꼭 가고싶어요~
북한이 발전해서 다함께 잘살기를
바랍니다33. 가야죠
'18.5.1 6:55 PM (211.178.xxx.192)침대차에 누워 가면 되는데 그리 힘들지 않을 거예요~~
꼭 가야죠~~
생각만 해도 행복 ㅠㅠ
중간에 내려서 여행하고 또 타고!
여러분, 현직 기관사가 그랬잖아요
빠르면 3년 안에도 철도 놓고 달릴 수 있다고.
문제는 정책이지, 기술 아니에요!34. 3년이요?
'18.5.1 6:57 PM (1.176.xxx.236) - 삭제된댓글적금들기 딱 좋은 기간이네요
기차여행적금들러 고고~~35. ///
'18.5.1 7:05 PM (180.66.xxx.46)파리까지 20일 걸려서라...
80일간의 세계일주도 아니고 ㅋㅋㅋㅋ
정말 연금타는 체력이 짱짱 좋은! 은퇴노인 아니고서야 쪼끔 힘들것같긴 하네요 ㅎㅎ
옛날에 울산-서울 그냥 재미삼아 새마을 타봤는데 엉덩이배기고 끝나지를 않아서 죽을뻔....
외국을 기차타고 가고싶진 않을것 같구
그래도 북한은 가보고싶은 생각 많아요.36. ...
'18.5.1 7:10 PM (119.64.xxx.92)전혀요.유럽내에서도 침대칸 타고 몇달씩 여행했고,
한번에 기차, 버스 20-30시간 타는 중국, 남미여행 다 했는데 엄청 힘들어요.
기차에서 자는건 이제 그만하고 싶음. 체력 딸려서..
속도 빠른 기차는 낭만도 별로 없고요.
기차여행은 천천히 가며 창밖 구경하는게 포인트인데 휘리릭 갈바에야는 차라리
비행기가 낫죠.
백두산까지만 갈래요 ㅎ37. ...
'18.5.1 7:15 PM (118.33.xxx.166)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52900
북한도 가고 싶은 곳이 많고
기차로 중국 러시아 유럽까지도 가보고 싶어요.38. 기차를 타면 지루해요.
'18.5.1 7:18 PM (42.147.xxx.246)다리도 아프고 재미도 없고
고스톱이나 카드를 하면서 ...아니면 인터넷이 되어서 노트북을 들고 탄다면 몰라도 ...
비행기로 갑니다.39. 학생들은
'18.5.1 7:24 PM (117.111.xxx.249)방학이용해서 가면 좋을거 가타요.
직장인들은 휴가 길게내기 힘드니 아무래도 쉽진 않겠구요.
전 백수 주부라 가능 할듯요.ㅎㅎ40. 인생이 여행인 삶을 살아서시리...
'18.5.1 7:25 PM (175.213.xxx.182)유럽서 오랫동안 살았고 기차,뱅기 타는거 너무 힘들어서 글쎄요? 젊었더라면 기꺼이 가겠으련만...여행 길게 잡고 기차 타고 중간 중간에 내려서 놀고 며칠 자고 그러면서 가면 좋을듯한데...얼핏 또 얼마나 진상들이 많을까도 우려가 된다는.
41. ㅇㅇ
'18.5.1 7:36 PM (1.232.xxx.25)일단 러시아까지는 기차타고 가고 싶어요
중간 중간 내려 쉬면서 구경하면서요
여행 일정 길게 잡아서 여유있는 여행하고파요42. ㅇㅇ
'18.5.1 7:36 PM (114.200.xxx.189)저도 이미 유럽은 다녀오긴했지만...북한통과해서 지구의 1/4을 기차타고 가는거 살아생전 의미 있을것긴해서 해보고 시펑요....
43. ㅇㅇ
'18.5.1 7:38 PM (114.200.xxx.189)유럽 기차여행도 너무 좋앗거든요.야간열차..물론 젊을때였지만...
44. 서울에서
'18.5.1 8:27 PM (59.14.xxx.103)서울역(or 광명역)에서 여권들고 국제선을 탈수 있다는거 생각만 해도 설레네요.
그러고보니 우리나라는 의도치않은 섬나라...45. 문통시절여
'18.5.1 8:37 PM (59.28.xxx.164)얼렁 기차맹글서라
46. ..
'18.5.1 9:06 PM (180.224.xxx.155)유럽기차는 번호키 누르고 들어가는 룸이 있는데 엄청 편하고 잘되어있대요. 그런거 만들어지겠지요??
전 그거 타고 북한서 내려 하루 자고 또 타고 중국서 하루 자고 또 타고 내려 러시아. 유럽 이렇게 해보고싶어요
크루즈라 생각하면 될듯요
아..설레네요47. ...
'18.5.2 4:36 AM (86.130.xxx.171)나이먹으면 비행기여행도 쉽지 않은데 기차여행하면 좋죠. 보름정도 걸릴지라도 느긋하게 여러군데 중간중간 들리면서 갈 것 같아요. 꼭 타보고싶어요.
48. 그럼요~~^^
'18.6.5 2:22 AM (79.209.xxx.25) - 삭제된댓글유럽 어느 캠핑장에서 중국 캠핑카를 보고 신기하면서 부러웠어요. 어느 중국 젊은 커플이더군요. 우리도 통일만 되면 충분히 그럴 수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