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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이상 워킹맘들 계세요?

설탕 조회수 : 5,347
작성일 : 2018-05-01 17:38:44
전 40초이고, 대기업 책임이에요. (차부장급)
It 쪽이고 경력은 18년정도 되네요.
그런데, 이렇게 오래 일했는데도 아직도 유리멘탈이에요.
40이면 불혹이라는데, 아직도 중심못잡고 흔들리는 제가 답답하네요.
이 정도 연차면 웬만해선 그러려니 하고 넘겨야되는데, 아직도 부조리하거나 대충대충하는것 못 참겠고
부하직원들에게 잘해주다 뒷통수맞는것도 홧병날것 같고.
윗상사에게 충성하다 팽당하는 느낌도 서럽고.
그만두겠다고 말하고 싶은게 목구멍까지 차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정말 그만두고 싶은 맘이 100%가 아닌 것도 문제에요.
일을 너무 좋아하고 이 분야에서 항상 최고이고 싶었는데 그런 욕심때문에 더 힘든건지도 모르겠어요.
앞으로 적어도 50까지는 일하고 싶은데, 이렇게 버틸 수 있으려나도 걱정이고 더 성장하려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할까요?


IP : 122.44.xxx.1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1 5:42 PM (125.132.xxx.156)

    50까지 버틴다가 아니라 정년까지 채운다로 맘 고쳐먹으시고요 ㅎㅎ

    스스로를 토닥토닥하고 또 내 처지와 주변에 감사하며 사는게 제겐 최고 잘듣는 약이에요

    얼마나 장합니까? 여기까지 왔고 이렇게 버티는게요

  • 2. 비중
    '18.5.1 5:46 PM (61.75.xxx.140)

    전요
    육아 가사 보단 일이 적성에 맞아
    일을 택했어요
    일 이 힘든 건 없는 데
    사람한 테 오는 스트레스는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어요
    정말이지 다 놓고 싶을 때도 많았는 데
    내가 여기 까지 버텨온 거 생각 하면서
    이 악물고 다녔어요
    나만 힘들 까
    저들도 힘들지
    멍청해서 상처 준 것도 모를 꺼야
    나 혼자 이러능 거지 하면서
    나도 책임자 자리 있으니 그 누군가를 힘들게
    하고 있을 수 있지 하면서
    사무실서 혼자 일 하는 즐거움은 있는 데
    차리고 나오고 들어 가는 일
    들어가서도 일 이 끊이지 않는 다는 거
    사람 도움을 받아도 내 손이 가야 하는 일들 일들...
    아이랑 같이 못 해준 시간들
    하루가 48시간 처럼 쉼 없이 달렸더니
    자리도 잡고 돈도 따르긴 하네요
    그냥 이렇게 생겨 먹은 거 또 이대로 가는 거죠
    그냥 하루하루 버티면서
    그러면서 그 안에서 또 느끼는 희열감
    오늘도 달립니다..ㅠ

  • 3. 밥벌이의 지겨움
    '18.5.1 5:48 PM (117.111.xxx.224)

    http://m.ch.yes24.com/article/view/28621

    링크 글 하나 추천합니다..
    제 정신이 너덜너덜해졌을때마다 읽어보며
    다시 마음 잡곤 합니다.
    힘든 직장인들에게, 특히나 더 힘든 워킹맘들에게
    잠깐이라도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 4.
    '18.5.1 5:49 PM (128.106.xxx.56) - 삭제된댓글

    저요. 40대 중반 - 올해부터는 후반인가? 그렇구요.
    외국계 기업 임원입니다.

    제가 직장생활 오래 하면서 터득한것 하나는 switch off 의 기술입니다.
    그냥 회사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회사 밖에 나오는 그 순간, 완전히 잊어버리고
    전혀 생각을 안하기... 입니다.
    물론 100% 가능한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80%-90% 정도는 switch off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당장 너무나도 울화가 차고 화나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도.. 까짓것, 정말 힘들면 그때 그만두면 돼. . 하고 심호흡 하고.. 돌아서는 순간 잊습니다. 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 생활이 너무나도 피폐해져서요.
    집에 가서도 제 일이나 업무에 관한것, 회사 돌아가는 사정.. 일절 말을 안합니다.
    오히려 제 남편이 더 궁금해 하고 왜 저는 그런 얘기를 안하냐고 답답해 하는데..
    아예 떠올리기 조차 싫어서..입니다.

    저는 그래서 여지껏 살아남았고.. 살아남아 오고 있다고 생각해요.

  • 5. 비중
    '18.5.1 5:51 PM (61.75.xxx.140)

    전 밤에 혼자 맥주든 소주든 와인이든 위스키든
    잘 마셔요
    혼자 고즈넉히 식탁이나 거실에 조용히 앉아
    마시는 술이 저를 버팅기게 해 주네요
    님은 따라 하지는 마세요..ㅎ
    그냥 제 스트레스 해소법이니

  • 6.
    '18.5.1 5:54 PM (122.37.xxx.78)

    그냥 워킹하는 1인인데.. 맘까지 붙으면 그 무게가 어찌될지 상상도 안갑니다.. 전 그래서 여자상사분들한테 더 잘하려고 해요. 존경하고요. 옆에 있음 아무말 없이 안아드리고싶네요.

  • 7. 비중
    '18.5.1 5:56 PM (61.75.xxx.140)

    아..그리고 전요
    욕 잘해요
    아주 찰지게 합니다
    물론 사람 앞 에서 말고
    혼자 있을 때 소리 내서 ㅁㅊㄴ ㅈㄱㅇ 하네
    ㅆㅂ 어쩌구 저쩌구 저 혼자 욕 잘해요
    그리고 아메리카노만 마시다가 늙고 스트레스 때문인 가
    달달이가 땡겨서
    바닐라 라떼 좋아하고
    매운음식 먹고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먹으면
    기분이 너무 너무 좋아요

  • 8. 나도로긴
    '18.5.1 5:59 PM (96.245.xxx.111)

    40대초반 워킹맘 여기있슴다. 대략 보아하니 정말 좋은 상사가 될듯...후배들 위해 남아주세요!!! 이런 분들이 임원 승진하셔야.

  • 9. 목표
    '18.5.1 6:02 PM (125.178.xxx.57)

    지향적이어서 더 힘드신듯해요

    저는 일은 완벽주의자라 열심히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조직의 비정함에 넌더리난 후 그냥 회사는 내 월급을 주는 곳 이외의 의미는 별로 두지 않아요
    맘 맞는 직원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 재테크하고.
    회사에서 너무 회사일에 올인하는 후배들보면 집에가면 회사일에 신경 뚝 끊으라고 얘기해줍니다
    회사에 올인한 사람이나 아닌 사람이나 차이가 없구요
    오히려 올인 안하고 개인의 삶을 즐기는 사람이 더 행복하더라구요. 이런 사람이 더 오래 다니기도 하구요.
    번아웃되지 않아서

  • 10. @@
    '18.5.1 6:10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40대 초 외국계 대기업 부장입니다. 전 그냥 easy going하려고 노력해요. 그래야 사람도 따르고 일도 잘 풀려요. 그러다가 일을 더 이상 못하는 시점이 되면 그만두고요.. 회사에 백만년 다닐 기세로 아둥바둥 거리다가 한방에 나가 떨어지는 사람을 많이 봐서 자연스럽게 그런 마음이 생기더군요

  • 11. @@
    '18.5.1 6:12 PM (223.62.xxx.33)

    40대 초 외국계 대기업 부장입니다. 전 그냥 easygoing하려고 노력해요. 그래야 사람도 따르고 일도 잘 풀려요. 그러다가 일을 더 이상 못하는 시점이 되면 그만둘려구요.. 회사에 백만년 다닐 기세로 아둥바둥 거리다가 한방에 나가 떨어지는 사람을 많이 봐서 자연스럽게 그런 마음이 생기더군요

  • 12. 동생
    '18.5.1 6:28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언니~ 18년이나 다녔는데 아직도 그러시면 어쩝니까.
    그냥 내 갈길 가는거지요... ㅁ뭘 부하직원한테 잘해줫다 상처받고 윗사람한테 팽당했다 속상해요~~
    내 할일 똑뿌러지게 하고 인간관계 목 메달지 않고 내 갈길 가는거죠

  • 13. ㅇㅇ
    '18.5.1 6:35 PM (58.123.xxx.142)

    25년차 워킹맘입니다. 빈정상하는걸 견뎌야합니다. 결국 모든건 빈정상하는걸로 귀결되더군요. 그런데 일하는 사람치고 빈정상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대기업의 임원도 심지어 재벌2세도 빈정상하더라구요. 내가 암만 빈정상한다고 얘기해봐도 공감해주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왜냐면 저마다 빈정이 상해있는 상태거든요.

  • 14. g:
    '18.5.1 6:41 PM (1.237.xxx.130)

    곧 복직하는 11년차 예정된 워킹맘입니다.
    좋은 조언들 많네요~ 복직하고 힘들때 읽어봐야겟어요

  • 15. ...
    '18.5.1 6:51 PM (218.145.xxx.213)

    40대 막 들어섰습니다.
    원글님과 여러분들 댓글들 모두 공감이 되면서 고개를 끄덕끄덕하고 있네요.
    토닥토닥, 힘내세요. 저도, 여러분들도!

  • 16. 음음음
    '18.5.1 7:01 PM (168.188.xxx.225)

    다른 댓글을 보며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힘얻고 갑니다. 아직도 미숙해서 나만 힘든가 싶었어요. 상사에게 잘보이려 아첨해대는 남자동료들.. 지위에 취해서 안하무인인 상사새끼.. 같이 욕하다가도 자기 좀 손해볼까 몸 사리는 후배를 보면 어떻게 사는게 정답인지 모르겠네요. 저도 Switch off 해보려 노력중입니다.

  • 17. 원글
    '18.5.1 7:01 PM (122.44.xxx.15)

    제가 이래서 82 좋아합니다.
    피같은 조언들 감사해요.
    저도 다 아는 사실인데 가끔 이렇게 약해질 때 있더라구요.
    힘내고 평상심으로 돌아오도록 노력할께요.
    댓글에서 추천해주신 버텨낼 권리 주문했습니다.
    마음 다스리도록 할께요. 우리 모두 힘내요!!

  • 18. 밥벌이
    '18.5.1 7:16 PM (112.151.xxx.45)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결혼전 십여년 직장다니고. 그때도 늘 그만두고 싶어하면서 다녔던거 같아요. 육아로 쉬다가 14년만에 다시 직장다녀요. 40대 이상에서 사회에서 계속 자리잡고 계신 분들 진짜 존경합니다. 그 분들이 큰 기업, 높은 직위에 있지 않더라도요. 호구지책이었든 자아성취영ㅎ든 그 분들이 그 자리에 올 때까지 열악했던 사회구조, 제도, 편견들을 아니까요. 어렵게 잡은 직장이 몇 달새에 지겨워 지고, 너무 달라진 분위기도 어색하지만 즐겁게 해보려합니다. 힘내세요!

  • 19.
    '18.5.1 7:28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돈벌어야 한다 생각하니 견뎌지던데요.
    노후준비를 해야하니 정년까지 가늘고 길게가자 하고 있습니다.

  • 20. 동지
    '18.5.1 8:18 PM (211.51.xxx.10)

    72년생 워킹맘요~
    여초직장의 부서장입니다. 주옥같은 말씀들 너무 좋으네요.

    전 스트레스를 어찌 해소할지 몰라서 끌어안고 씩씩대고 전전긍긍하며 고통에 몸부림치는 바보였는데요.
    이게 언제부턴가 사라졌어요. 어쩌다 그리됐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윗님들 말씀대로 열받아 미칠거같다가도 직장만 나서면 기분이 싹 풀려요.
    그래도 열받을 땐 저도 막 찰지게 욕해요. 지인들 만나서 하소연하면서 자동발사 욕을 막 하구요.
    술은 마실 줄 모르고 늘~ 쉬고싶다.혼자있고싶다.일하기싫다..이랬었는데 어느새 놔지더라구요.
    마..물론 지금도 좀 쉬고싶고 혼자 떠나고싶은건 여전해요..ㅎㅎ

    지금도 사실 야근중이긴 한데..그간에 일을 좀 미친듯이 했어요.
    그리했으니 지금 이 자리에 있는거기도 하지만, 힘을 빼니까 좀 살만하네요.

    멘탈 약한거 너무 의식하지 마시고 그냥 힘을 빼보세요.
    어깨에 힘도 빼고 숨도 얕게 쉬어보고 일과 나를 분리해서 내려놓으면 좀 편해지실거에요.
    어쨌든 우리 다 힘내요~~!!

  • 21. 언제쯤
    '18.5.1 8:50 PM (211.245.xxx.181)

    최근에 몇 년을 가깝게 지냈던 파트너에게
    배신을 당했어요. 저희
    회사가 피티로 딴 프로젝트를 뺏으려했어요.
    아주 치졸한 방법으로.
    정말 일은 못해도 착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었는데
    사람 열 길 속을 모르겠더군요.....

    마음과 몸이 정말 아프더군요.....
    일도 뭐도 다 때려치우고 싶을만큼.
    제가
    여기저기 일 소개도 참 많이 해줬던 사람인데
    제가 부러워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인생 잘못 살았다 싶기도 하고
    가족이 아닌게 어딘가 싶기도 하고
    여러모로 참. 마음이 헛헛했어요
    이렇게 또 인생을 배우고 지나가는 거겠죠

  • 22. 한숨
    '18.5.1 9:13 PM (112.151.xxx.34)

    저도 22년차 맞벌이 직장맘이예요 40대 중후반이고요 신랑은 50.. 작년 1년 육아휴직하고 복직했는데 일도 하기 싫고 바로위 상사랑 안 맞아 미치겠어요 전 성격도 소심하고 사람한테 스트레스 많이 받는 타입인데 일도 새로운 일이라 더디고 미치겠어요 그만두고 싶은데 노후랑 시댁생활비 주는거(매월 100만원 이상 나가요 미침)땜에 관두지도 못하네요 진심 쉬고 싶어요~

  • 23. 40대중반 워킹맘
    '18.5.1 10:15 PM (125.182.xxx.9)

    하아‥진짜 딱 제맘이네요 원글도 댓글두요 20년차입니다‥정말 싫어하는 사람이 부서장으로 와서 요즘 너무다니기싫고 내처지가 눈물나고‥찌질해뵈고‥그만둘려니 최저임금 신랑 월급으로는 살수가없을것같아 버티는데 댓글들보면서 힘을내봅니다ㆍ 저번주내내 잠도못잘정도로 스트레스받았는데 저같은분들이 많은것같아 저사실 넘 위로가되네요 ㅠ

  • 24. 운동하시고
    '18.5.1 10:16 PM (49.196.xxx.39)

    자존감 키우면 무서울 게 없어요!

    저는 20년차 경력이고 슬슬 제 사업구상도 하는 참이에요.
    늘 이직준비로 자격증 공부도 하고 있고. 연봉올려 이직하는 거 재밌어요

  • 25. 선배님들
    '18.5.1 10:58 PM (107.77.xxx.4)

    선배님들 귀한 조언에 감사 드립니다.

  • 26. 22년차
    '18.5.1 11:59 PM (211.58.xxx.167)

    자신만의 강점과 명확한 캐릭터를 살리세요.
    단 여성성이 튀어서는 안되고 강하게 보여야해요.

  • 27. 워킹맘
    '18.5.2 8:23 AM (59.6.xxx.199)

    아니고 그냥 일하는 아줌마인데 프리랜서라 혼자 일해요.
    인간 관계 스트레스는 덜한 편인데 프리랜서다 보니 건건이
    다 스트레스네요. 늘 처음이자 마지막처럼 일하는 게 힘들어요. 그냥 견디는 중인데 저도 자꾸 아무 것도 아니다 되뇌이면서 버텨내려구요. 다들 오늘도 힘내세요.

  • 28. 27년차
    '18.5.2 8:32 AM (61.83.xxx.231)

    원글님이 말씀하신 그 불혹~~ 제가 40대가 되었을때 그간의 회사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제 책상 유리깔판 아래에 한문으로 '불혹' 이라고 크게 적어 놓고 힘든일 생길때마다 한번씩 보곤 했었는데
    그때 일이 생각나네요.. 이 또한 지나간다는 말이 진리인게 그 당시 저를 힘들게 했던 상사는
    퇴사하시고 전 이제 편안하게 회사다니고 있네요.

    원글님도 저 처럼 불혹이라는 단어를 보면서 마음다스리고 견뎌내길바래요

  • 29. 대기업
    '18.5.2 9:03 AM (164.124.xxx.137)

    저는 40대 중반 대기업 팀장인데요
    원글님하고 똑같은 느낌으로 하루 하루 살아요
    직장생활 20년동안 정말 열심히 했는데 뭐가 남았나 싶네요
    뒷통수 치는 선후배도 있도 팽시키는 상사도 있고
    어디나 똑같은거 같아요
    우리 정년까지 잘 해봅시다

  • 30. 힘내세요
    '18.5.2 2:30 PM (175.209.xxx.121)

    누군가 정말 힘들면 월급을 일수로 나누어 오늘 또 얼마벌었다 이렇게 생각하며 버티라고 그러던데 전 정말 힘들고 지칠때 효과봤어요 이것만 버티고 얼마 벌었구나 생각하니 힘이 나더라구요 뻔뻔해질 필요도 있는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이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주지 않아도 좋으니 나혼자 즐기면서 회사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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