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줌마가 다같이 밥먹고 나서 마주 보고 앉아있는데 입 딱 벌리고 치실을 사용하네요.
저 진짜 충격 받았어요.
그 모습을 쳐다볼수가 없어서 제가 고개를 돌리고 말았네요.
밥 먹을때마다 그러니 이젠 더이상 못만나겠어요.
그 행동이 사람 만남까지도 방해할 정도로 결정적인 이유가 될 줄도 몰랐고요.
사람은 괜찮은데 .. 에휴
치실을 양치하는것처럼 아무렇지않게 생각하는 사람들 있어요
어후~~전 양치도 남이 하는거 비위상해요...
가족두요...
자기 치아 소중한것만 아는 사람이네요 푸핫
누가 봐준다해도 보여주기 싫은 광경이구만
어째 그럴까요 ㅎㅎㅎㅎㅎㅎㅎ
지하철 풀메이컵 시전보다 더한듯요
지하철 풀메이컵은 눈쌀 찌푸려질 정도지만
이건 도저히 쳐다볼 수가 없더라고요. ㅠㅜ
대놓고 굉장히 무례한 짓이라고 무안주세요.
전 해외거주하는데요,
예전에 중국여자애가 우리집 놀러와서 밥먹고 식탁에서 치실질하길래
대놓고 그거 너무 무례한거라고 주의 줬더니
자기는 내가 편해서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전 공중화장실에서도 남 보는 앞에서 치실질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꼭 해야한다면...화장실 안에 들어가서 문걸고 치실질해요.
드러 죽겠네
아우~ 담엔 얼굴 맞대고 구역질을 해주세요
그걸 꼭 말해줘야 아는걸까요.
기본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