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레이 블루 죽은 연보라색 이불만 돌려가며 덮다가 (잔꽃무늬 페이즐리 줄무늬)
올화이트로 바꾸니까 이제야 제 방의 미니멀함이 살아났어요.
사실 침대 협탁 티비 오디오만 있는 방인데 그닥 미니멀해보이지 않았거든요.
벽도 다 화이트고 커튼도 무지그레인데 왜 정돈돼 보이지 않을까 그랬는데
이불 바꾸니까 이제서야 아주 미니멀해보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방 화이트 침구가 확실히 화사하고 단정하네요
오 조회수 : 2,083
작성일 : 2018-05-01 13:07:37
IP : 114.201.xxx.2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5.1 1:25 PM (180.66.xxx.164)풍수적으로도 좋다고 했어요~~~ 저도 꽃무늬 버리고 화이트나 연그레이로 바꾸는중이에요~~
2. ..
'18.5.1 1:47 PM (27.179.xxx.71)풍수에서 어두은 침구를 쓰는건 음기가 세져서
남편의 바람기를 일으킨다 했어요.
침실은 어둡게, 침구는 밝게.3. 제가 그래서
'18.5.1 3:28 PM (112.155.xxx.101)집안에 패브릭은 흰색이나 아이보리 써요.
이불커버도 흰색, 베개커버, 패드, 수건까지 강박적으로 흰색으로 쓰는데
집안이 깨끗하고 정돈되어 보여요.
커텐도 진주색으로 바꿨어요.
겉커튼이 어두우면 속커튼이라도 흰색으로 깔아줘야 더 고급지고 정돈된 느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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