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무시간 줄어서 소비자 입장에선 너무 불편하네요 .병원치료도 힘들고

라라라 조회수 : 4,092
작성일 : 2018-05-01 10:34:43
최저 시급제 때문인지 그전엔 원래 다니던 병원 물리치료 시간이 6시까지 였는데 
5시로 바뀌면서 직장인은 치료 받을수가 없게됐어요.
보험 청구하러 갔더니 여기도 5시까지로 바뀌어 조퇴안하면 청구 불가능......
홈플러스도 개장시간을 2시간 늦춰 10시에 여네요...

그리고 저 직종의 분들도 근무시간 줄었다고 좋기만한게 아니고 뭔가 생활에 불편함을
느낄거라봅니다. 저분들도 어디선가에선 소비자이기 때문에...
IP : 39.113.xxx.9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좀 기다려요
    '18.5.1 10:38 AM (175.192.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이 불편 조금 견디면 서로서로 더 좋아지리라 믿어요.

    외국 일찍 상점 문 닫고, 집에 아이 혼자 두면 안되고, 아이 학교까지 꼭 데려다주고
    데려와야 하고, 그래도 다 잘 돌아가잖아요.

    우리나라도 방도가 나오겠죠. 회사에서 아이 가정일로 휴가 내는 것 당연하고
    병원 가기 쉬운 휴가, 내 시간 쓰기 쉬운것 등등이요

  • 2. 00
    '18.5.1 10:42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아 눼 눼~~~

  • 3. 뭔가 변하지 않을까요??
    '18.5.1 10:43 AM (124.59.xxx.247)

    개인병원은 좀 늦게 열고 좀 늦게 닫는걸로......................

    그리고 종합병원도 시간이 일률적이기 보단 좀 탄력적으로 운용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어요.
    원글님 말씀대로 직장인이 병원진료받기 힘들죠.


    사회적 공론화가 일어나지 않을까요??

  • 4. ..
    '18.5.1 10:45 AM (115.140.xxx.192)

    보험 청구는 온라인 활용해보세요. 앱도 있고요.
    방문하지 않아도 너무 쉽고 간단하게 청구할 수 있어요.

    홈플러스가 개장시간이 오전8시 였나요? 꽤 오래전부터 10시였는데...

    저는 감수할만한 불편이라고 생각해서 불만은 없어요.

  • 5.
    '18.5.1 10:45 AM (14.39.xxx.203)

    원글님은 유럽에선 못 사시겠네요.
    현재의 많은 편리함이 적은 월급으로 쥐어짠 결과예요.
    일하는 이들 대부분의 삶이 이전보다는 나아져야지요.

  • 6. ㅇㅇㅇㅇ
    '18.5.1 10:48 AM (39.7.xxx.166) - 삭제된댓글

    사화애서 모든 사람이 가 소비자 위주에 최저시급 9시까지 일하고 그러니 헬조선 된거 아닌가요 생각좀 하고 사세요

  • 7. 역지사지
    '18.5.1 10:48 AM (66.249.xxx.177)

    그들도 좀 인간적으로 살아야죠
    불편한것 감수하는것도 삶에서 필요하죠
    시간지나면 다 대안이 생길거예요

  • 8. 윈윈 관계가
    '18.5.1 10:49 AM (218.155.xxx.186)

    소비자가 왕..인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왕"이라는 말도 좀 그렇구요..
    상대는 신하??라는 얘기가 되니까요..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9. ㅡㅡ
    '18.5.1 10:51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생각 좀 하고 사세요222

  • 10. ........
    '18.5.1 10:56 AM (39.113.xxx.94)

    소비자가 아닌 사람이 어딨나요...
    뭣보다 병원치료 못받게 되니 힘들어요...
    물리치료는 주기적으로 받아야되는데
    그래서 직장을 그만둬야되나요??

    그리고 생각좀 하고 댓글 다세요.
    일 적게해서 행복해질 생각만합니까?
    아픈데 병원치료 못받는건 헬 조선 아닌가요

  • 11. 저는
    '18.5.1 10:57 AM (121.128.xxx.111)

    폴란드에서 1년간 일하고 온 친구가 물가도 싸고
    초저녁이면 상가 다 문닫는다.
    아빠가 늘 가족들과 함께 생활한다고 해서 놀랐어요.
    우리도 24시간 편의점, 마트 이런 편리함이
    다른 사람들의 최저임금 희샐으로 이루어 자는 것에 감사하고 개선되어도 좋겠다고 생각해요.
    다 저 윗엣놈 배불리는 호구인거죠.

  • 12. ㅎㅅㅎㄷ
    '18.5.1 10:57 AM (118.41.xxx.144)

    어휴.... 진짜 요즘 사람들 왜이러나요????? 어째 자기밖에 모르는지...

  • 13. ...
    '18.5.1 10:59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늦게까지 하는 병원을 다니면 되잖아요
    아님 님이 근무중에 나와서 물리치료 받고 늦게 퇴근하심 되잖아요.
    그리고 대형마트는 10시에 오픈한지 오~~래 됐는데요.
    마트보기 힘드시면 인터넷으로 장보시면 되잖아요.
    이렇게 선택의 폭이 넓은데 왜 꼭 님 출퇴근 시간에 맞춰서 세상이 움직여줘야됩니까????

  • 14.
    '18.5.1 11:00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야간하는 병원찾아가세요.
    그럼 너님때문에 병원은 늦게까지 항상 열어야하나요?
    자기도 먹고산다고 일한다는 사람이...
    생각 좀 하세여.

  • 15. 아무 불편없이
    '18.5.1 11:03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개혁을 바랄수는 없어요.
    서로 조금씩 불편을 감수하고 양보해야 개혁이 되는거지..

  • 16. .........
    '18.5.1 11:06 AM (39.113.xxx.94)

    야간하는 병원 응급실말고는 없는데요........
    그리고 근무중에 나와서 치료받으라니 세상물정모르는 아줌마들이 댓글다는군요
    머리속에서야 모두가 행복한 극락세상 가능하죠..
    본인들 생활에 불편감 없으니 성인군자인척.. 이해심 많은척.....

  • 17. ..
    '18.5.1 11:07 AM (219.248.xxx.230)

    참으세요. 월차 쓰시면 되죠. 누군가의 희생으로 나만 편한 거 쫌 그만합시다.

  • 18. 반차
    '18.5.1 11:07 AM (39.7.xxx.224)

    휴가 반차 쓰세여
    놀러갈때 쓸라고 아껴서 자긴 휴가가면서 남보고는 길게 일하라네
    못되쳐먹었다

  • 19. ㅇㅇㅇ
    '18.5.1 11:08 AM (39.7.xxx.166) - 삭제된댓글

    참 나 아줌마들은 사고 자체가 갑질이 당연한거면서(난 소비자니 대우받아야해 ㅋㅋ) 조현아 조현민은 또 욕함 ㅋㅋㅋ

  • 20. ...
    '18.5.1 11:11 AM (115.140.xxx.192)

    내 생활에 불편감 없어서 성인군차인척 이해심 많은척 하는게 아니라,
    내 생활이 불편해도 그 방향이 맞기 때문에 이해하는 거죠.

    원글님 말씀대로 하자면 그나마 원글님은 오후 6시 전에 나와서 물리치료 받을 수 있는 회사 다니시나봐요.
    다른 회사들은 오후 6시까지 일하고 나와야 해서
    병원이 7시, 8시까지 일하길 바라게 되겠죠.

    불편하시면 다니던 병원에 말씀해보세요.
    이용하는 환자들이 불편하면 일주일에 하루이틀 정도는 시간 연장을 검토할거 같은데요.

  • 21. 아하
    '18.5.1 11:11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본인이 열악하게 일하니 남들도 그러길 바라는 심뽀 못된듯
    우리지역만 하더라도 밤 8시9시까지 뮬리차료하는 병원들 많던데 찾아보기아 했을지

  • 22.
    '18.5.1 11:17 AM (118.217.xxx.116) - 삭제된댓글

    원래 편하다가 아니게 되었으니 불편하다 느끼는거지,
    이제 그려려니 하면 또 그런가보다 하게됩니다...

    병원은 개인병원 늦게까지 하는데들 꽤 있어요. 찾아보세요.
    6시까지 하는 물리치료를 받으실 수 있으셨다면,
    좀 여유있는 직장 다니시는 것 같은데
    보통은 더 빡빡하게 일하고 있거든요.
    여유있는 사람이 이해하고 감안하심이

  • 23. ...
    '18.5.1 11:18 AM (202.156.xxx.209)

    호주는 5시에 다 닫음..쇼핑몰 까지 ㅋㅋ

  • 24. ..
    '18.5.1 11:19 AM (219.248.xxx.230)

    못참아 못참는다구 불편한 건 싫고 내 심정 공감 안해주는 사람들은 다 별로야... 이게 님의 말입니다. 3살 애기도 공감능력 있고 타인을 배려합니다. 정신 차리시고요. 그간 누린 거 감사하게 여겨주세요.

  • 25. ...
    '18.5.1 11:30 AM (119.71.xxx.61)

    어디 홈플이 8시에 열었었나요 궁금합니다

  • 26. 웃긴다정말
    '18.5.1 11:33 AM (118.41.xxx.144)

    그리고 근무중에 나와서 치료받으라니 세상물정모르는 아줌마들이 댓글다는군요 ?????

    오늘 근로자의 날인데도 나와서 일하고 있는 1인입니다. 왜이러세요?
    혼자만 직장 다니세요????

  • 27. ..
    '18.5.1 12:12 PM (223.39.xxx.9)

    물리치료 최소 주3회 월차 휴가라니요?
    호미로 막을때 가래로 막는꼴
    한지역에서 한곳정도는 돌아가면서 병원서 야간진료 하면좋겠어요
    서로 공지하고요

  • 28. ㄱㄴㄷ
    '18.5.1 12:33 PM (39.113.xxx.204)

    개인병원 요일별로 늦게 하는 곳 알아두니 편해요
    일주일에 한번씩은 늦게까지 하는 날이 있어요
    제가 사는 지역은 병원근무시간 그대로인데
    다른 곳은 5시까지로 바뀌었나요?

  • 29. ㅡㅡ
    '18.5.1 2:07 PM (49.174.xxx.237)

    병원 의사랑 간호사 직원들은 뭔 죄로 소비자를 위해 늦게까지 일해야 해요? 요즘 주5일 많은데 병원은 토욜 거의 다 일하는데. 그것도 9 to 7. 의사들 돈 많이 번다 하지만 일하는 시간 따지면 진짜 그게 많은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950 흰옷에 커피얼룩. 어떻게 지우나요?제발도와주세요~~ 6 아자123 2018/05/31 1,437
817949 임플란트문의~~ 4 치과 2018/05/31 712
817948 개그우먼 이수지는 호감이에요 26 수지맞으셔 2018/05/31 4,617
817947 경기도 교육감 누구 뽑아야 해요? 15 교육감 2018/05/31 1,338
817946 심판의 날이 오리라 정말 명언이네요 3 ㅇㅇ 2018/05/31 1,028
817945 알뜰하면 부자가 될까요? 10 .... 2018/05/31 4,130
817944 안산이나 수원에 유기견센터가 있나요? 3 지혜를모아 2018/05/31 512
817943 사주에 공부잘한다는 애 정말 잘 하나요??? 27 하..답답하.. 2018/05/31 6,648
817942 남자애들이 크면서 참 잘생겨지네요. 16 ..... 2018/05/31 5,787
817941 늘어나는 비혼출산에 200년 된 제도 바꾼 프랑스 5 oo 2018/05/31 1,944
817940 저혈압 운동하면 나아질까요? 3 .. 2018/05/31 1,499
817939 가방브랜드 찾아주세요 ~ 2 브랜드 2018/05/31 680
817938 연합뉴스 이정렬 변호사 사진 선택.jpg 20 고의네 2018/05/31 3,443
817937 가톨릭..타로 배우면 안되는거죠? 8 ㅇㅇ 2018/05/31 1,988
817936 입맛은 정말 제각각이네요 13 ... 2018/05/31 2,292
817935 이재정경기교육감진짜문제많네요.ㅠ 8 아이고 2018/05/31 1,398
817934 부산 교육감은 누구?? 9 부산 아줌마.. 2018/05/31 499
817933 에스크로 결재 안전한가요 1 에스크로 2018/05/31 284
817932 말린 우엉에서 애벌레가 나오는데 우엉차 끓여도 될까요? 4 2018/05/31 1,885
817931 외부자들 새패널 최강욱!!! 4 시원 2018/05/31 1,308
817930 고양이(야옹이)야- 너의 애국심에 또 한 번 기대를 걸어보마! 1 꺾은붓 2018/05/31 535
817929 위례 주변 잘 아시는분 7 ㅇㅇ 2018/05/31 1,152
817928 맛있는 쌀 추천해 주세요. 18 ㅆ?????.. 2018/05/31 1,888
817927 캐리어는 면세점이 가장 저렴한가요? 6 .. 2018/05/31 1,641
817926 82님들 가성비 좋은 상품 공유해봐요 4 ........ 2018/05/31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