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그맨 정종철씨 정말 멋있는 사람이네요

ㅇㅇ 조회수 : 5,366
작성일 : 2018-04-30 11:30:39
아래 글 보고 인스타 놀러갔다가 이 글 보고 감동 받았어요.

https://www.instagram.com/p/BiLFzuCFMM4/?hl=ko&taken-by=okdongja1004

okdongja1004애들이 출근하고 남은 닭 가지고 호로록 먹는 닭곰탕 ^^
.
어릴적 제가 아침에 먹다남은 음식으로 아침 한끼를 해결하시는 어머니를 보고는.. 우리집 가난한가? 이렇게 생각해본적이있는데 ^^
.
살림을 하니 이해가요 ㅋ 왜 우리들이 먹다남은걸 어머니가 드셨는지.. ^^
.
#초딩은아침밥을잘안먹음
#중딩도아침밥을잘안먹음
#고딩도아침밥을잘안먹음
!
#음식이남으면그렇게아까울수가없드라
#이래도한끼저래도한끼
#후딱먹고엄마들모임나가야함
.
주부들은 바빠요. 엄마들은 항상 가족모두에게 양보해요. 희생이라는 단어와 엄마와 자꾸 겹처보이는 이유는 이제 알것도 같아요.
.
결혼전엔 자신의 이름이 있었지만요. 자연스레 아이가 태어나면서 누구누구의 엄마라는 이름으로 바뀌어갑니다.
인스타의 아이디도 누구누구맘 이라고 써있어요.
자신을바쳐 가족중심으로 생각하는 엄마,아내에게 진짜 감사할줄 알아야해요... ^^
.
자녀들이 이글을 보고있다면 꼭 엄마가 눈비비고 차려준 아침상. 그냥 맛있게 다 드셔주시고 잘먹었습니다! 하고 웃어주세요
남편들이 이글을 보고있다면 퇴근후 아내에게 꼭 사랑한다고 표현해주세요.
.
표현하는것은, 당신의생각보다 어렵지않아요????
.
이웃님들! 사랑해요!!
IP : 58.239.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30 11:32 AM (39.121.xxx.103)

    제가 아래글 썼었는데^^
    사람 넘 괜찮죠?
    가족을 정말 많이 사랑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러니 사람자체가 매력있고 보이고 잘생겨보여요.

  • 2. 네.~~
    '18.4.30 11:38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코엑스에서 봤어요.
    가족들 다 데리고 왔더라고요.
    요즘은 가정적인 남자가 대세지요. ^^

  • 3. 건강한가족
    '18.4.30 11:43 AM (218.155.xxx.137)

    부인이 우울증으로 힘든 과정이 있었나봐요.
    그래서 가정에 많이 관심을 갖고
    그러다보니 아주 살림전문가의 경지에 오른거 같아요.
    착한 남편 어진 아부지!^^
    연예인들이 내몸 힘들어 저러기가 안쉬운데
    존경스러워요.

  • 4. ...
    '18.4.30 11:55 AM (175.123.xxx.211)

    우리딸들 저런 남편 만나 알콩 달콩 살았으면 좋겠어요

  • 5. 부자맘
    '18.4.30 2:27 PM (116.126.xxx.142)

    제가 인스타 팔로우중에 제일 팔로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에요..
    저보다 어린데도 가족들에게 하는것보면 참 배울게 많더라구요.
    무엇보다 살림솜씨가 정말 대단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649 리코타치즈만드는데 저어줘야하나요? 3 ㅇㅇ 2018/04/30 737
806648 기사) 한국은 유일한 영구 면제국 - 철강 알미늄 관세 3 이문덕 2018/04/30 1,637
806647 [펌]현재 노벨 평화상 배당 24 참고 2018/04/30 4,960
806646 여친의 행동 29 어쩌죠 2018/04/30 5,794
806645 자존감 자존감 하는데요 16 ㅇㅇ 2018/04/30 4,535
806644 중1 영어문법 인강듣고 2학년때 학원다니면 늦을까요 3 고민 2018/04/30 1,680
806643 개그맨 정종철씨 정말 멋있는 사람이네요 5 ㅇㅇ 2018/04/30 5,366
806642 초등학생 단기방학했나요 2 2018/04/30 1,062
806641 트럼프 트윗 비하인드.jpg 4 아베패씽 2018/04/30 3,066
806640 새옷인데 꼭 빨아서 입을 필요가 있나요? 4 새옷 2018/04/30 2,641
806639 혹시 당일접수 가능하지요? 3 서울대병원 2018/04/30 795
806638 합정역 수제 맥주집 3 궁금이 2018/04/30 1,105
806637 [단독]아이디어 낸 실무진 ˝도보다리에서 30분 넘게 얘기하실 .. 14 세우실 2018/04/30 5,162
806636 이게 차별로 가면 안되겠지만 12 남녀차이 존.. 2018/04/30 1,507
806635 주식 투자자 넋두리 13 gg 2018/04/30 4,781
806634 한달에 생리 두번 5 꽃이피다 2018/04/30 8,145
806633 40대 초등엄마 입을 만한 옷들이요 21 ㅇㅇ 2018/04/30 4,491
806632 부산분들~ 태양이(개) 찾았습니다. 13 테디베어 2018/04/30 1,658
806631 내년2019년부터 어버이날 공휴일인가요? 2 .. 2018/04/30 1,820
806630 눈치없는 BBC 8 이런 2018/04/30 3,060
806629 할머니 건조한피부에 좋은 파운데션 추천해주세요~ 9 .... 2018/04/30 1,320
806628 팔 근육이 아픈데 어느병원으로 가야하나요 7 2018/04/30 16,706
806627 북미회담 장소가 3파전이군요... 12 덜 삶은 문.. 2018/04/30 3,888
806626 과외수업료는 선불로 드리는 거죠? 4 과외 2018/04/30 1,360
806625 옥동자는 어쩜 그리 살림을 잘하나요? 4 .... 2018/04/30 3,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