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키로빠졌는데..뭘 먹는게 겁나네요^^;;;(광고아님)
지금 4키로 뺀것도 벌써 티가 좀 나네요ㅋㅋㅋ
예전엔 길가다 쇼윈도에 비친 내모습보면
너무 아줌마같아서ㅠㅠㅠㅠㅠ
우울했는데(41세긴해요ㅋ;;)
그나마 그런 느낌이 덜해졌어요
걷는 기분마저 경쾌하고ㅋㅋ
날아갈듯 가벼움...!
디톡스로 뺐는데
보식기지났어도 뭘 못먹겠어요
안먹는것에 익숙해졌을까요
조금 배부르게 먹으면 기분이 나쁘고
배가 꺼지면 '맞아 이느낌이야!!'하고 다시 기분이좋아져요ㅋㅋㅋ
지금생각해보면 그동안 진짜 참 많이 먹고살았네
생각들어요
살이 찐 이유가 있었다 싶은거죠
암튼 날씬해진 느낌이란게 이리 좋을줄이야.
연예인들 다이어트 빡세게 하고나선
새모이만큼 먹고산다더니
뭐 그것도 아주 못할일은 아닌거같아요
유지하려면 그래야겠죠...ㅋㅋ
오늘 오후엔 여름옷사러 가려구요
다이어트하시는분들 힘내세욧~~~!^^
1. 그맛에
'18.4.30 10:08 AM (125.136.xxx.127)그 맛에 살빼죠 ^^
부러워요. 저는 입만 가지고 다이어트 합니다. ㅠㅠ2. 그 마음
'18.4.30 10:09 A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알아요
내 몸이 아까와서 못먹죠
어떻게 뺀 살인데 ㅎㅎ
요요 온다는 분들 전 이해가 안가더라구요3. ㅡㅡ
'18.4.30 10:10 AM (117.111.xxx.47)그러니깐요ㅋㅋ어떻게 뺀살인데~~
안먹는게 즐거워요 하하하.4. dork3
'18.4.30 10:17 AM (211.219.xxx.102)전 13키로 뺐어요
지금도 저녁은 안먹을려고 노력해요
운동을 너무 싫어해서ㅠ
점심 먹고 저녁까지 챙겨 먹음 2,3키로 금방이더라구요
우리 이 몸매 계속 유지해봐요ㅎ5. ...
'18.4.30 10:19 AM (223.38.xxx.209)전 운동과 저탄수로 2달 넘었는데.... 정말 운동한거 아까워서 유지하게되요. ㅎㅎ 그래도 주말엔 먹고 싶었던 거 다먹고 밤 12시까지먹지만 근육량이 늘어서 그런지 금방 늘진 않더라구요. 이제 다시 월요일이니 조절해야겠어요.
6. 4킬로면
'18.4.30 10:22 AM (219.241.xxx.89)아직 조심하셔야 해요..슬금슬금 입이 다시 벌어지는 순간 ,순식간에 회복 가능한 수치예요.
7. ᆢ
'18.4.30 10:23 AM (211.204.xxx.23)기운 딸리진 않나요?
봄되니 기운없어 못하겠어요ㅠ8. ㅡㅡ
'18.4.30 10:25 AM (117.111.xxx.47)네 목표무게까지 아직 계속 다이어트중이에요~~
1키로 돌아온다셈치고
6키로까지는 빼보려구요
기운딸리는건 잘 모르겠어요
살빠지는기쁨때문인가ㅋㅋ9. 어떻게
'18.4.30 10:30 AM (203.166.xxx.183)비법 좀 공유하시죠 굽신굽신
10. ..
'18.4.30 10:41 AM (124.111.xxx.201)위가 덜 먹는것에 적응하더라고요,
11. ....
'18.4.30 10:52 AM (121.140.xxx.220)62kg까지 갔다가 건강상..미관상 문제로 소식 탄수화물 절식 다이어트 해서
56kg대 유지 중이에요...
좀 더 빡세게 관리하면 55kg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겠다 싶은데
그냥 55-57kg대에서 먹고 싶은 것 먹으면서 만족할려구요..12. ᆢ
'18.4.30 11:10 AM (223.39.xxx.149) - 삭제된댓글1일1식 하고 있어요
그 동안 너무 많이 먹고 살았다는 건 알았네요
그 동안 쉴 틈도 없이 일한 내 위를 비롯한 장들에게 미안했네요
3키로 뺐는데 전 갈 길이 멀어요13. 47세
'18.4.30 11:26 AM (182.226.xxx.163)식탐이 많아서 별생각없이 살다 60kg넘으니 몸이 넘 부담스럽게 느껴져..다이어트중이네요. 아침밥양줄이고 연두부먹고..점심은 바나나두개..저녁도 줄이구요. 일단 무리해서 빼는게아니라 조금씩 양을줄였어요. 2주만에 2kg빠졌네요. 55kg까지 빼고 항상 좀 덜먹는다는 생각으로 살려구요.
14. ㅇㅇ
'18.4.30 11:57 AM (182.221.xxx.35)저도 그 기분 알아요.
위가 적당히 비워있을때의 몸의 가벼움과 편안함.
작게 먹으면 위도 줄어드는지 조금만 먹어도 위가 빨리 찬 느낌.
이젠 작게 먹더라도 영양소있는 음식을 골고루 조금씩 먹으며 위를 안 늘려야 되요.
요즘 저는 일부러 살을 조금 찌웠는데 밥이 밥을 부른다고 음식이 자꾸 땡기네요.ㅠㅠ15. ....
'18.4.30 1:23 PM (61.84.xxx.134)저도 빼고싶어서 열심히 동네 뒷산 걷기하는데
1키로도 안빠지네요
먹는걸 안줄여서일까요?
오늘부터는 맥주 끊고 소식해볼까봐요
나도 날씬해지고싶다아아아아아아16. ㅡㅡ
'18.4.30 2:34 PM (211.36.xxx.11)윗님 저희사장님은 줌바댄스로 늘 운동하시는데
건강엔 좋지만 살은 안빠져요ㅋㅋ먹는것 조절은
안하시니까요
술은 다이어트에 적이구요
소식.. 절식에 가까운 소식을 하면
살 잘 빠집니다~^^17. 다시보기
'18.4.30 4:19 PM (116.41.xxx.75)살 빼는 데는 무조건 식이요법이 95프로입니다...ㅠㅠ 운동은 근육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늘려 살 안 찌는 체질을 도와 주는 거와 동시에 건강향상...
일단 몸무게 저울을 조금이라도 왼쪽으로 기울이려면...최소 2주간 혹독한 다이어트 결심해야 살짝 움직이기 시작해서... 운동병행하면서 한달간 식이요법하면 저울이 어느새 훅 돌아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