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이성문제 담임께 말하는게 나아요?

담임 조회수 : 2,521
작성일 : 2018-04-27 13:40:44
아직 아무 문제없어요
5학년아들엄마구요
같은반 여자애가 저희아들찍었다고
소문내고 다니는데
그걸 저희아들은 어제 알게 되었구요

담임선생님께 참고하고 계시라고 말씀드려도 될까요?
IP : 121.168.xxx.13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담임
    '18.4.27 1:41 PM (121.168.xxx.131)

    저희 아들은 무관심해합니다ㅡㅡ

  • 2. 아이들
    '18.4.27 1:42 PM (58.122.xxx.137)

    아이들 문제는 담샘이 아셔야 할 거 같아요..
    즤 아이 6학년때 남녀..여여 문제들 종종 있었는데
    담샘이 다 중재하시고 다독이시고 그랬어요.
    담임마다 다루는 방식니 다르겠지만 일단은 아셔야하지 않을까요...

  • 3.
    '18.4.27 1:44 PM (49.167.xxx.131)

    그걸뭐라고 말씀드리게요.? 아드님이 인기가좋으면 주주있을 일이예요. 초등땐 사귄다해도 말만하곤 끝 한달에 12번도 더 바뀐답니다. 좋아하는애들이

  • 4. ,,,
    '18.4.27 1:45 PM (211.178.xxx.205)

    그런거까지 왜 말해야하는지 궁금하네요. 고맘때 아이들 서로 좋아하네 어쩌네 그게 일상이고 다반사잖아요. 오늘은 누구 좋아한다했다가 내일은 또 다르고. 근데 그게 진지한게 아니라 그냥 지들끼리 그게 또래문화고 재미에요.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는거 아니에요?

  • 5. ...
    '18.4.27 1:45 PM (49.142.xxx.88)

    그걸 뭐하러 말하나요? 아무일도 아닐 뿐더러 무슨 사건이 일어난것도 아니고...

  • 6. 근데
    '18.4.27 1:46 PM (119.193.xxx.164)

    뭐라고 하시게요.

  • 7. ...
    '18.4.27 1:48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지들끼리 러브레터 주고 받고 하는데. 그걸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정말 진지하게 상대 여자애에게 답장 써준 엄마가 있었어요. 그 얘기듣고 엄청웃겼어요. 아마 그거 전해들은 엄마들 다들 속으로 비웃었을거에요. 진지하게 받아들일게 따로 있죠.

  • 8. 웃겨요
    '18.4.27 1:48 PM (1.241.xxx.222)

    뭔 사건이나 문제가 된 것도 아닌데 도끼병도 아니고‥

    뭐라고 얘길하시려고요 ㅜㅜ

  • 9. ...
    '18.4.27 1:50 PM (211.201.xxx.136)

    애들이 원래 그러면서 크는 거 아닌가요. 좋아할 수도 있고, 원치 않으면 스스로 해결도 해야죠.

  • 10.
    '18.4.27 1:58 PM (49.167.xxx.131)

    선생님께 우리애를 누가 찍었으니 참고하세요? 이렇게요. ? 선생님 황당하실듯 반에 누가누구 좋아한다는애들이 1/3은 될껄요.

  • 11. ..
    '18.4.27 2:07 PM (112.168.xxx.205)

    선생님이 들으면 너무 황당하실것같은데요.
    저희애가 그또랜데 남자애든 여자애든 그맘때 아이들 맨날 누구좋다 누구좋다 그러지않나요? 그러다 며칠있음 또 딴 애 좋다그러고...

  • 12. ㅋㅋ
    '18.4.27 2:10 PM (223.39.xxx.171) - 삭제된댓글

    어제부터 엄마혼자 흥분한듯

  • 13. ...
    '18.4.27 2:29 PM (125.134.xxx.228)

    그 정도는 말씀드릴 필요 없을 거 같아요.

  • 14. ....
    '18.4.27 2:31 PM (221.157.xxx.127)

    그걸 뭘 어쩌라구요 스토킹하는거 아니면 찍은거야 지맘인데

  • 15. ...
    '18.4.27 2:35 PM (121.168.xxx.35)

    뭘 말해요 ...
    말씀 안하셔도 다들 아세요.. 티를 안낼뿐이지...
    그리고 그게 뭐 대수라구요.
    스토킹하거나 문제를 만드는 게 아닌데요.

  • 16. 늑대와치타
    '18.4.27 2:54 PM (42.82.xxx.216)

    선생님이 무슨 죄....

  • 17. 담임
    '18.4.27 3:05 PM (121.168.xxx.131)

    저희아들한테 와서 고백(?)하며 사귀자고 해서
    안사귄다고했더니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일이 반에서는 화제가 되었구요ㅡㅡ

  • 18. ...
    '18.4.27 3:13 PM (175.223.xxx.178)

    차였으니 울 수도 있지 왜 그 여자애 두번 죽이려 그러세요, 가만이 계세요 어머님~~~

  • 19. ...
    '18.4.27 3:16 P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

    가만히 계세요 어머님2222222

  • 20. 담임
    '18.4.27 3:20 PM (121.168.xxx.131)

    네~~
    첫아이고 아들들만 기르다보니ㅡㅡ
    그런 감정의 섬세함을 오랫만에 느끼고
    깜짝 놀래서
    남의집 귀한딸 의도치않게 상처주나 싶은 마음에^^

  • 21. 제가
    '18.4.27 3:22 PM (211.109.xxx.75)

    선생님이면

    그래서 어쩌라는 건가. 싶은 거 같아요

  • 22.
    '18.4.27 3:24 PM (175.117.xxx.158)

    그여자애 주둥이를 막고싶은건가요 ᆢ방법이 없지싶네요 이런건

  • 23.
    '18.4.27 4:03 PM (211.114.xxx.183)

    그냥 가만히 있는게 도움될듯해요

  • 24. ..
    '18.4.27 5:31 PM (211.46.xxx.253)

    스토킹하는 것도 아니고 오바 같아요

  • 25. 흠~
    '18.4.27 10:49 PM (49.174.xxx.243)

    담임샘 뭘 어쩌라는거지 싶을것 같은데요?
    아드님께 사겨주라고하겠나요?
    여자애한테 좋아하지 마라고 하겠나요? ㅠㅠ

    뭘 알고 참고한다고 도움될 상황이 아닌데용~

  • 26. 하아...
    '18.4.28 1:03 PM (180.71.xxx.26)

    아이들이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까지 담임이 통제해야 하나요?
    개인사도 통제를 해야 한다니... 아이들에 대한 인권의식이...

  • 27. 입장바꿔
    '18.5.2 11:12 PM (211.36.xxx.103)

    담임이
    24시간대기조도아니고
    뭘그리신경을다쓰고있어야할까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647 국회해산 촛불집회 합시다! 장소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6 판깔았군요 .. 2018/05/07 1,397
808646 사범 병설중학교 설명좀 ... 2018/05/07 533
808645 어성초 달여먹고 알러지성비염이 나아졌어요 25 나도 날몰라.. 2018/05/07 5,766
808644 ㅋㅋ 저 동안 맞는거겠죠? 7 ... 2018/05/07 2,344
808643 그 다이어트 6칼로리이니 뭐니짜리 젤리구입 후기 4 아오 2018/05/07 3,564
808642 스트레이트 보셨어요? 2 우와 2018/05/07 827
808641 [펌] 김성태가 단식의끈을 6 불펜에서 펌.. 2018/05/07 2,643
808640 9세 아이. 어떤가요? 9 사랑해딸 2018/05/07 1,662
808639 눈에서 아른아른 사고싶다 2018/05/07 829
808638 마인드맵 공부법 어떤가요? 3 살빼자^^ 2018/05/07 1,180
808637 Tvn 요리프로-방콕편 해요 2 지금 2018/05/07 1,154
808636 문프와 민주당이 다른길을 간다면 전 문프를 따릅니다. 68 .... 2018/05/07 2,877
808635 뭘 잘못 했다고 특검을 4 수용 합니까.. 2018/05/07 1,111
808634 기름진 멜로,이거 쟝르가 b급 병맛 드라마인가요? 10 보리 2018/05/07 3,577
808633 혜경궁김씨에관한 얘기는 매스컴에 요만큼도 없네요. 5 이상하게도 2018/05/07 1,043
808632 도쿄 1박 2일 여행하려는데요.. 15 작약꽃 2018/05/07 2,699
808631 콩을심어라 1 슈가맨 2018/05/07 1,174
808630 취나물 데쳐서 냉장고속에 하루 두었는데요 2 나물 2018/05/07 1,150
808629 세탁조 청소중이에요 1 세탓조 2018/05/07 1,884
808628 “평화옥”다녀오신 분~~ 4 임정식 셰프.. 2018/05/07 1,045
808627 정세균 전번 알 수 있나요? 7 속상해서 2018/05/07 1,272
808626 종로 익선동 한옥마을 카페 바가지... 11 .. 2018/05/07 4,474
808625 대진라돈침대 서명부탁드립니다 3 화나요 2018/05/07 1,041
808624 이읍읍 형수 쌍욕 기사 언론중재위원회 조정결과 19 모든게구라 2018/05/07 2,628
808623 정려원씨 예쁜거에요?? 21 ..... 2018/05/07 7,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