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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대통령 화법은 국어책에 실려야 됩니다.

.... 조회수 : 4,464
작성일 : 2018-04-27 10:40:47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띄워주는 우쭈쭈 화법 진심으로 배우고 싶네요. 이런 역사적인 순간 본인도 공치사 슬쩍 하면서 존재감 드러내고 싶었을텐데.


역시 오늘도 김정은 위원장께 공을 돌리는 거 보고 존경심이 드네요





불라불라~~~~~오늘의 이 상황을 만들어 낸 김정은 위원장의 용단에 경의를 표합니다. ~~~~~~문대통령 음성지원 될겁니다. ㅎㅎ





문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우리 곁에 계셔주시길 또한번 빌어봅니다.
IP : 182.231.xxx.10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7 10:41 AM (125.134.xxx.228)

    겸손이 몸에 배신 것 같아요. 존경!

  • 2. ..
    '18.4.27 10:41 AM (182.226.xxx.163)

    배울게 참 많으신분이죠..존경합니다.

  • 3. ..
    '18.4.27 10:42 AM (218.148.xxx.195)

    진짜 고수죠?

  • 4.
    '18.4.27 10:42 AM (116.124.xxx.148)

    외유내강의 표본.

  • 5. ㅇㅇ
    '18.4.27 10:42 AM (175.192.xxx.208)

    품격이란게 이런거죠. 저도 존경합니다.

  • 6. 음..
    '18.4.27 10:43 AM (14.34.xxx.180)

    전세계 언론에서 그걸 알더라구요.
    뒤에서 조용히 눈에 띄지 않게 하신다고
    하지만 너무나 너무나 잘하신다고 그래서 외신들이 존경하는거 같아요. 문대통령님을

  • 7. 문재인 대통령
    '18.4.27 10:43 AM (223.38.xxx.164)

    자랑스러워요. 그리고 감사해요

  • 8. 굳이
    '18.4.27 10:44 AM (175.211.xxx.84)

    스스로를 높일 필요가 없는 수준의 사람이 쓸 수 있는 화법이란 생각도 들어요.
    (겸손하신 건 사실임!)

    참 존경스러운 분임.

  • 9. 저도
    '18.4.27 10:45 AM (118.220.xxx.166)

    그거 느꼈어요 김정은 위원장의 용단에 경의를 표한다고 아마 그랫을거에요
    그런 말 쉽게 안쓰는 말인데.우쭈쭈에도 격이 느껴지더군요

  • 10. 그저다안녕
    '18.4.27 10:46 AM (1.245.xxx.212)

    저분의 임기가 4년밖에 안남아서 너무 슬퍼요...

  • 11. 진정한 국민의 정치인
    '18.4.27 10:46 AM (175.223.xxx.143)

    국민들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김정은 트럼프 체면 세워주시고 뭐든 다 하시네요

  • 12. 응원합니다
    '18.4.27 10:47 AM (221.139.xxx.127)

    오늘 화동들한테도 고마워~ 하시는데도
    섬세하고 자상하신 성품이 화면으로도 묻어납니다.
    외유내강이신 문재인 대통령님이시지요.
    우리 대통령님 이신것이 정말 자랑스럽네요.

  • 13. 정말 배우고싶어요
    '18.4.27 10:48 AM (180.224.xxx.155)

    따뜻한 눈빛도 그렇고 사람자체가 따스해요

  • 14. 제생각도
    '18.4.27 10:48 AM (124.54.xxx.150)

    이미 스스로 높일 필요가 없는 경지에 이르신분이라 가능한 화법 ㅠ 잘나고 겸손하지않은 사람이 대다수이겠지만 일단 삶 자체가 이렇게 누구나 이룰수는 없는 삶을 살아간다는게 우선되어야한다는게 함정 ㅎ

  • 15. 경탄
    '18.4.27 10:51 AM (125.183.xxx.190)

    저도 모두발언 어떻게 하실까 걱정하며보다가
    논리정연하고 군더더기하나 없는 표현에 정말 대단하신분이다 느꼈어요

    정은은 긴장도 하고 설렘도 있는지 정리는 안되었지만 자기 하고싶은
    얘기는 한거같구요

  • 16. ...
    '18.4.27 10:52 AM (124.50.xxx.94)

    방송중 어느 패널이 그러더라구요.

    김여정이 모르는게 있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4년 남았다는 것이다.....라고

    뭔말인지,

  • 17. 저도
    '18.4.27 10:53 AM (220.120.xxx.194)

    그 부분에서 감탄했어요.

    언제나 남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시는 평소 생각과 뜻, 그 인품이 그대로 언어에서 드러나셔요.
    저도 정말 본받고 싶어요.
    사랑스럽고 또 자랑스러운 대통령님^^
    아~~~
    행복해^^^^^

  • 18. 이니♡ 하고픈 거 다해!!!
    '18.4.27 10:53 AM (122.46.xxx.56)

    청와대 직원들의 대통령 배웅.jpg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4270016515092

  • 19. 진짜
    '18.4.27 10:59 AM (118.220.xxx.126)

    걱정입니다 4년밖에 안남아서...또 당연히 이사람이지가 아니라 누군가를 골머리 써가며 골라야 한다는것도 스트레스고

  • 20. ㅠㅠ
    '18.4.27 11:00 AM (123.212.xxx.56)

    오떻케...
    4년밖에 안남았다니,
    지난 10년은 날짜 가기만 기다리다가,
    이젠 시간이 흐르는게 아까우니...
    무엇보다 품격있는 국민의 표본이 되어주셔서 감사하죠.
    우리도 은연중에 품위있는 국민으로 변모될것같아요.

  • 21. .....
    '18.4.27 11:07 AM (175.223.xxx.220)

    스스로를 높일 필요가 없는 수준의 사람이 쓸 수 있는 화법이란 생각도 들어요.(겸손하신 건 사실임!) 222222

  • 22. 하하
    '18.4.27 11:19 AM (123.212.xxx.200)

    우쭈쭈 화법받고요, 꿈뻑꿈뻑 신공 얹습니다^^
    정말 배워야겠어요. 제가 제일 존경하는 분입니다.

  • 23. ciel
    '18.4.27 11:26 AM (223.33.xxx.144)

    저도 오늘 아침 일찍 출근하니 회사 앞 도로 분위기가 왠지 대통령님 지나가시는 길 같아서 얼른 가방 내려놓고 다시 나와서 배웅해드리고 왔어요. 차량 보기만 해도 뭉클했어요. 대통령님 고맙습니다.

  • 24. ..
    '18.4.27 2:22 PM (121.128.xxx.111)

    자랑스러운 문재인 보유국!!

  • 25. 6769
    '18.4.27 2:44 PM (211.179.xxx.129)

    국민을 섬기는 지도자
    낮은 곳을 향하는 지도자
    존경심 뿜뿜 입니다^^

  • 26. 진심으로
    '18.4.27 2:54 PM (58.233.xxx.49)

    문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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