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시터 분들 가사병행으로 합의 보고도..

베이비 조회수 : 2,341
작성일 : 2018-04-27 09:34:54
베이비시터 분들 가사병행으로 합의 보고도
돈 이백씩 드리는데도... 집안일 한다고 뭐라하시고,
은근하게 뭐라하시네요..

다른데 사회생활하면 그정도 돈벌면서..하루종일 서있거나 힘든일이 얼마나 많은데..
아예 아이만 보고 아이잘때는 같이 누워있던데..
신생아라 계속 쟤우고..

해도해도 너무 쉽게일하려고 한다는 생각만 드네요
집이 멀어서 힘들다.. 에효
IP : 223.39.xxx.19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7 9:36 AM (119.69.xxx.115)

    바꾸세요..

  • 2.
    '18.4.27 9:37 AM (49.167.xxx.131)

    제가 경험으론 베이비시터는 그냥 시터로만 쓰세요 병행은 불안하더라구요.

  • 3.
    '18.4.27 9:40 AM (39.7.xxx.123) - 삭제된댓글

    헛소리 안하고 책임있게 일하는 분 구하기 정말 쉽지 않아요
    애엄마가 잘해주면 자기가 무척이나 잘나서 그런 줄 기고만장하질 않나ㅡ

  • 4. ..
    '18.4.27 9:42 AM (182.216.xxx.32) - 삭제된댓글

    아이보는거 힘든거 모르고 시터 쓰시나요. 순간에너지가 제일 많이 쓰이는게 아이봐주는 일입니다. 아이봐주시는분들도 잠깐잠깐 쉬기도 해야 아이에게 집중해서 더 잘봐줄수있거든요 이용시간 내내 너무 타이트하게 활동을 요구하시는건 아닌지요

  • 5. ...
    '18.4.27 9:43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래서 일 그만 두는 엄마들이 많은거죠.
    잘 해결되길 바래요.
    힘내세요.

  • 6. 333
    '18.4.27 9:44 AM (1.239.xxx.72)

    처음에 합의 하실 때 가사를 어느정도까지 하는것에 대해
    자세한 항목을 정해야 해요
    그냥 가사 병행해주세요 청소 빨래 음식좀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라고 하면
    씨터분들은 대충 청소기 돌리고 세탁기돌리고 빨래 개어놓고 이정도 생각만 하는거죠
    월급을 주는 입장에서는 아기 데리고 잠만 자는것 같고
    200 이란 큰돈이 나가는데 집안이 반질반질 하지도 않고 짜증도 나고
    그러니 자꾸 노사관계 갈등이 일어나고 ㅋ
    청소기는 하루 몇 번 서랍정리는 일주일 한 번 냉장고 청소 이주일 한 번
    침대시트 일주일 한 번 국이나 찌개 이틀에 한 번 뭐 이런식으로 자세하게 분류를 해서
    종이에 적어놓고 면접 볼 때 이대로 해 달라고 얘기를 하셔야
    은근히 힘들다 어쩌다 말이 안나오지요.

  • 7. ..
    '18.4.27 9:45 AM (182.216.xxx.32)

    솔직히 아이보면서 집안일 하는거 쉽지 않아요. 집안일하다 아이 다치거나 사고 나면 시터책임인거잖아요. 집안일보단 아이 안전하게 돌보는위주가 맞다고 봅니다.

  • 8. ..
    '18.4.27 9:50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돈을 적게 주고 애만 보라 해요.
    병행하면 집안일만 표나게 하고
    애 대충 보는 사람도 있어요.

  • 9. ...
    '18.4.27 9:50 AM (180.229.xxx.146)

    자기 아이 키우면서 독박육아 화장실 갈 시간도 없다면서집안일 병행이 쉽나요? 그러면 아이에 소홀해집니다

  • 10.
    '18.4.27 9:51 AM (223.39.xxx.191)

    엄청 깔끔한편도 아니고, 집안일 반들반들까지는 바라지도 않아요~

  • 11.
    '18.4.27 9:55 AM (175.117.xxx.158)

    본인이 해도ᆢᆢ 애돌보면서 해봐도 결국 집안일 하려면 애가 귀찮고 거슬려요 재워버려야 집안일끝내죠 2개병행이 비효율

  • 12. .........
    '18.4.27 9:59 AM (216.40.xxx.221)

    보통 주부들도 그러잖아요. 둘다 잘하기 힘들어요.

  • 13. 어휴,,
    '18.4.27 10:03 AM (14.39.xxx.169) - 삭제된댓글

    그냥 다시 말하고 뭐하고 할 필요 없어요. 바꾸세요. 지금 귀찮더라도 사람 찾으려는 노력 해야지 좋은 분 찾을 수 있어요. 아니면 돈쓰고 마음 힘들고 배로 고생하게 됩니다. 분명 님 마음과 맞는 분 찾을 수 있어요.

    그리고 신생아면 하루에 자는 시간에 몇시간인데 그 시간에 간단한 집안일 할 수 있어요. 지금 몸 막 푼 산모도 아닌데 , 돈 너무 쉽게 벌려는 사람들 많네요.

  • 14. ㅎㅎㅎㅎ
    '18.4.27 10:23 AM (175.192.xxx.37)

    저는 왜 저 소리가 내 상사가 나를 보는 눈이 저렇겠구나 싶네요.
    돈만 밝히고 일은 안하려고 하고. ㅎㅎㅎㅎ

  • 15. ...
    '18.4.27 10:34 AM (175.116.xxx.126)

    기어 다니기 시작해서 잠시도 눈 뗼수 없는 시기면 몰라도, 신생아면 아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아주 예민한 아이가 아닌이상은 자는 시간도 많아서 그 시간에 간단한 집안일 할수 있을 텐데요.
    산후 도우미들도 대부분 신생아 자는 시간에 청소기나 세탁기 돌리기, 설겆이등 간단한 집안일들은 다 해줘요. 200이면 적은 돈은 아닌데 넘 시터 눈치를 보시는게 아닌가 몰라요.

    제 생각도 아예 아이만 보게 합의를 하고, 돈을 적게 주시고 가사 도우미를 구하시든지 아니면 그 조건으로 다른 사람을 구하시든지 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이제 신생아인데 벌써부터 마음에 안 드시면 나중에 힘들어질수도 있어요.

  • 16. @@
    '18.4.27 11:45 AM (223.38.xxx.48)

    아이만 잘 봐달라고 가사일 안 시키고 명절 휴가비 드리고 선물 드려봤자, 시간 지나니 뺀질거리기만 하고 잔소리 시어머니질 하더군요. 남 부리는 거 만만하지 않고요 순진하게 접근할 일은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728 영화같아요 ... 2018/04/27 687
804727 외신이 주목한 이재명 “남북정상회담 성공할 것” 32 세우실 2018/04/27 5,341
804726 이니!으니! 사귄다네.. 오!예! 2018/04/27 996
804725 통일빼고 다 한거 아니예요? 이거? 1 아아아아 2018/04/27 1,522
804724 이건 쇼다! 7 홍준표 2018/04/27 2,893
804723 묵은지 3 김치냉장고 2018/04/27 806
804722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네요... 2 .... 2018/04/27 747
804721 아 가슴이 터질거 같아요 !!! 42 기레기아웃 2018/04/27 6,399
804720 도보다리 버드나무 2 냉커피 2018/04/27 1,118
804719 가장 긴 하루일겁니다.. 야당새 2018/04/27 659
804718 한달 수도 사용량 어느정도인가요? 3 수도 2018/04/27 3,521
804717 페퍼민트차에도 카페인이 있는건지 7 Qq 2018/04/27 9,288
804716 정신분석 상담 5 리본 2018/04/27 1,196
804715 도보다리 실시간인가요? 5 싱글이 2018/04/27 1,605
804714 오늘 회담 보면서 떠오르는 두사람 3 남북 2018/04/27 1,421
804713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은 믿고 기다릴 가치가 있습니다. 5 소나무 2018/04/27 1,337
804712 개나소나 마흔아홉 2018/04/27 525
804711 오늘 저녁에 청와대 앞으로 문프 마중 나가시는 분? 5 2018/04/27 2,016
804710 만찬 생선 이름도 달고기...ㅎㅎㅎ 7 ... 2018/04/27 2,041
804709 내가 잘 한 것 중 하나 1 180427.. 2018/04/27 937
804708 유행어 예감 9 백퍼 2018/04/27 2,576
804707 깜짝 월북' 문재인 대통령, '국가보안법 위반' ??? 12 ㅋㅋㅋ 2018/04/27 3,968
804706 이젠 김정숙여사와 이설주의 등장이 기대되네요 9 gg 2018/04/27 1,936
804705 아이셋인 올케네 자꾸 놀러가려는 딸 .. 23 ㅇㅇ 2018/04/27 6,339
804704 두 정상 회담을 유투브 시청중인데 졸려져요. 5 새소리asm.. 2018/04/27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