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웨이는 정말 다른가요?

궁금해요 조회수 : 2,103
작성일 : 2018-04-27 09:10:56
친정엄마가 다단계에 빠져서 밑빠진 독에 물붓기한 시절이 있었어요.
그래서 다단계라면 몸서리가 쳐지는데
제가 정말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친한 선배가 암웨이를 시작하려고 하네요. 암웨이 관련한 책이랑 여러가지 동영상같은거 엄청 열심히 보고 공부했더라구요. 자기도 똑같은 다단계 방식인줄 알았는데공부해보니 아니더라며 그래서 미국에서 무슨 경제상까지 받았다고..
그래서 본격적으로 한번 해보기로 했다더라구요.
제가 워낙 좋아하고 또 매사에 신중한 선배라 그런 얘기 들으니 저도 솔깃하고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정말 다를게 맞을까요?
제 주변엔 암웨이해서 성공한사람 없는데...
IP : 114.206.xxx.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27 9:12 AM (121.131.xxx.66)

    다르죠
    아주 광신도들이 따로없어요
    어느 다단계보다도 세력이 크다는거??

  • 2. 옛날에
    '18.4.27 9:13 AM (110.70.xxx.15) - 삭제된댓글

    90년대 초반에 다 쓸고 지나갔어요.
    아직도?

  • 3. 종교
    '18.4.27 9:16 AM (1.229.xxx.85) - 삭제된댓글

    종교를 암웨이라는 이름으로 바꿔 놓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암웨이에 대한 거부는 핍박이라고 생각하는...

  • 4. 근데
    '18.4.27 9:16 AM (116.123.xxx.168)

    암웨이 돈잘버나 봐요?
    친구가 오래전부터 하던데
    카톡 사진 보면
    맨날 골프 다니고 해외여행 다니고
    애들 유학보내고

  • 5. .....
    '18.4.27 9:16 AM (122.34.xxx.61)

    인간적으로 친한 선배가 돈이 몹시 궁한가보네요

  • 6. ㅋㅋ
    '18.4.27 9:17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어쩜 그리 레파토리가 같은지 ㅋㅋ항상 하는 얘기가 자기들은 다르다는거 착한다단계라고 맨날 무슨 상 받았다하고 그러는데 거짓말도 잘시키고 그런거 공부하는게 아니고요 자기들끼리 모여서 세뇌교육 받는거에요 보면 사이비종교집단이랑 하는짓이 똑같아요

  • 7. ㅇㅇ
    '18.4.27 9:18 AM (175.192.xxx.208)

    제친구 보수는 좋지만 시간에 매여 있는 일 합니다.
    그런데도 어딘지는 모르지만 암웨이교육받으려고 멀리까지 간다고 하더군요.
    보면서 느낀건 저건 종교다 했네요.

  • 8. juice
    '18.4.27 9:22 AM (114.206.xxx.65)

    역시 그렇군요ㅜㅜ
    선배는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요.
    오늘 처음으로 강연들으러 가는데 같이 가달라고해서 가기로 했는데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야겠네요. 저는 심한 팔랑귀라...^^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9. ..
    '18.4.27 12:40 PM (125.132.xxx.163)

    암웨이 물건이 그렇게 좋으면 한국 착륙한지 30년은 됐는데 다 암웨이 쓰고 있을거에요
    말로 좋다좋다하며 끈덕지게 설득하는 물건은 뭔가 문제가 있는거에요
    비싸고 효과는 미비한...

  • 10. ......
    '18.4.27 2:04 PM (69.94.xxx.144)

    암웨이 하는 사람들 수법이, 암웨이 해서 돈 많이버는 척 하는거에요.
    (암웨이 하는 친한 친구가 말실수로 저한테 직접 했던 얘기입니다)

    실적 좋아 뽑혀서 미국 암웨이 본사에 다녀왔다고,
    자기 밑에 사람들에게 그렇게 말하고 자기돈 들여 일부러 다녀왔다더라구요. 보여주려고. 암웨이 열심히 잘하면 이렇게 살수 있다고 보여주려고.

    암웨이 한 이후로 그친구 옷도 엄청 화려해지고...
    아무튼 사람 대상으로 장사하는거면서 무슨 암웨이 상품이 너무 좋아서 날 위해 권하는양...
    그게 사기지 뭐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457 중국에 엄한 통행료 내는거 아셨어요? 4 ㅡㅡ 2018/05/07 1,980
808456 도산공원 보나세라 가보신 분 5 맛집 2018/05/07 1,793
808455 한글 프로그램에서는 리본 제목 만들 수 없나요? 언젠가는 2018/05/07 905
808454 귀신 붙은 노랑현수막.. 세월호 막말 순창군수 민주당 공천 반발.. 8 ........ 2018/05/07 1,927
808453 8.8평 벽걸이 에어컨 ㅇㅇ 2018/05/07 612
808452 고등 학생이 술 마시나요? 8 깜놀했어요 .. 2018/05/07 3,206
808451 매력이라는 게 뭘라나요 6 2018/05/07 3,899
808450 슬금슬금 터지는데 민주당 지도부는 여전히 모르쇠 네요. 19 은수미 2018/05/07 1,597
808449 일년동안 중고거래한 끝에 3 미니멀 2018/05/07 2,280
808448 노래 잘하는 비법 있을까요? 3 ㅇㅇ 2018/05/07 1,537
808447 x x x은 무슨 뜻인가요? 35 ㅇㅇ 2018/05/07 5,636
808446 아이들 2층침대 얼마나 쓰려나요? 4살 5살 둘이에요 16 엄마까투리 2018/05/07 3,245
808445 갑상선이 식사때, 봄에 심해지나요? 저하, 항진.. 2018/05/07 795
808444 추대표는 결국 15 원주맘 2018/05/07 2,645
808443 너무너무 억울한 기분이 들때 2 .... 2018/05/07 1,352
808442 나경원 미국 가서 볼튼 만났네요 51 .. 2018/05/07 6,407
808441 송승헌은 진짜 안 늙는듯. 필러도 안 맞나? 13 밀빵 2018/05/07 6,294
808440 고등아이 손떨림 9 .... 2018/05/07 3,094
808439 남대문시장에 초등 고학년 옷 파는곳 어딘가요? 4 남대문 2018/05/07 3,864
808438 나의 아저씨에 뒤늦게 필이 꽂혀 시청 중인데요. 7 쌀국수n라임.. 2018/05/07 2,318
808437 제가 소개해준 집이 재개발 된다네요 26 속이 좀 쓰.. 2018/05/07 9,378
808436 짜증많은 사람 힘든게 제가 그릇이 작아서일까요 4 에궁 2018/05/07 2,239
808435 저 도자기 피부된 비법 공유할게요 96 ㅇㅇ 2018/05/07 33,254
808434 [뒷북경제] 한국 고용 증가율 46→82위 추락···왜? 20 ........ 2018/05/07 1,463
808433 친구네 아이 선물 줘야할까요? 17 식사 2018/05/07 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