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예배우는 건 어떨까요?
공기나쁨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18-04-26 14:44:18
전부터 가끔 원예를.해보고 싶었어요.배우다 그걸로 돈버는 일이 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즘.인간극장의 주인공을 보니...부럽네요.일은 너무 힘들겠지만요. 나이도 많은데 배우면 쓸모가 있을까요.경제활동으로 이어지긴 힘들겠지요?
IP : 123.212.xxx.2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배우세요
'18.4.26 3:29 PM (210.99.xxx.224)저는 원예는 아니지만 꽃꽃이 시작한지 3개월 차 예요. 화분 사오는 족족 죽어나가서 나는 식물이랑은 안맞나보다 했는데 꽃을 시작하니 신세계가 열리네요. 꽃이 너무 예뻐서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아요. 집에 그 주에 만든 꽃을 일주일 내내보며 기분이 좋답니다. 몰랐던 꽃의 이름을 알고 그 아름다움을 즐기는 기쁨이 너무 크답니다. 선생님은 사람 일 어찌될지 모른다며 자격증도 따놓으라고 하시네요. 저는 무조건 찬성이예요. 꼭 돈벌이와 연결되지 않더라도 정말 큰 기쁨을 알게 되실거예요 ^^
2. 아? 그래요?
'18.4.26 3:34 PM (123.212.xxx.200)부러워요. 꽃꽂이는 재료비까지 포함해서 수강료가 비싸다고 알고 있는데요. 얼마에 배우시는지,어디에서 배우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3. 배우세요
'18.4.26 3:55 PM (210.99.xxx.224)저는 시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에서 하고있어요. 5개월 과정이 수강료 5만원 그리고 재료비와 소소하게 들어가는 비용 등등 고려하면 5개월에 40만원 들었어요~
4. 비교적
'18.4.26 4:08 PM (123.212.xxx.200)저렴하네요. 시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원같은 것도 있군요. 좋네요. 저는 성남쪽에 사는데 이쪽에도 그런게 있는지 알아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5. 아울렛
'18.4.26 10:19 PM (218.154.xxx.147)원예는배우고싶어요 화분을 열심히 키우고싶어서
6. 배우세요
'18.4.27 12:30 AM (210.99.xxx.224)저도 성남시 예요. 다음 학기에 꼭 들어보시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