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이 작년 북한에서 미사일 펑펑 쏘아댈때
언론, 야당 난리날때
이건 대화하자고 눈치주는거다 라고 말해서
더욱 더 집중포화 받았잖아요.
정말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의 경험이
이렇게 소중한 자산으로 국가에 쓰이네요.
특히 문정인교수님은
송영무의 어설픈 대응으로 더 구설수에 올랐었고
저도 좀 너무 앞서 나간거 아닌가 했는데
정말 천리앞을 내다보고 한마디 한마디 한거였네요.
문통 옆에
이렇게 뛰어난 안목을 가진 전문가가 계셔서 든든합니다.
더불어 오늘 탁현민 최고였어요.
자한당 놈들 같았으면
스크린 내리고 동영상 틀었겠죠.
판문점건물을 배경으로 불빛쇼~
진심 환상이었어요.
참여정부 내내 아쉬웠던게 홍보였는데
문통정부 홍보 정말 잘하고
너무 너무 세련되어서 국뽕이 넘쳐나요.
세금 잘내고 착하게 살고
나라에 애국해야겠단 생각이 절로 나오는 하루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