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는거죠?
통신이 막힌거죠??
오늘 하루사이에 정이 듬뿍 들었네요~~~^^
이렇게 즐거운 만남 갖고 가을에야 본다는게 실감이 안나요
얼른 가까워지면 좋겠어요
역시 한국인의 정서인가봅니다
오늘 여러번 울었어요
뭉클~
한달에 한번씩 판문점 만남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ㅎㅎ
전화 개통했잖아요! 직통전화 때릴수 있음다.
됐습니다.
북미 회담 준비로 통화 많이 하실 거 같아요.
마지막에 김 위원장과 문통 손 꼭 붙잡고 한참 있는데 진짜 눈물이 툭툭툭 떨어지더군요.
김 여사님이 리설주 여사 안아주실 때도 따뜻한 진심이 전해져서 좋았어요.
세상에 세상에...
진짜 이런 세상이 와부렀어요. ㅎㅎㅎㅎㅎ
눈에선 눈물이 막 나는데 웃음이 또 계속 실실 나다가 빵 터졌다가 혼자 힘드네요.
북한사람들도 우리처럼 봤을까요?
넘 감동적이고 울컥하고 눈물이 몇번이 났는지 모르겠어요.
아침에 글도 썼지만 역시 우리 김정숙 여사님
리설주 등 쓰다듬고 눈 맞추고 손잡고
눈에서 꿀 뚝뚝 떨어지시더군요.
김여정과 작별인사할 때도 두 손 꼭 붙잡고.
일단 이니쑤기 부부에게 걸리면 그냥 넘어가는거에요.
^^ ㅎ 참 몇년새에 세상이 이리 달라지다니요.
손톱만큼 북한 칭찬해도 잡혀가던 판이었는데
이젠 대놓고 찬양일색이어도 멀쩡한 세상이 왔네요.
리설주도 우리 여사님 좋아 하는것 같았어요
틈이 좀 벌어졌다 싶으면
뽀짝뽀짝 가끼이 가더라구요.
인상이 참 좋은 리설주.
오늘 지구의 주인공은 우리나라~
오늘보니 많이 외로웠을듯 해요
툭하면 전화걸듯한 그런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