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이라 혹시 모를 유사시를 대비하여 친정집이 있는 아파트 단지로 이사를 하려고 합니다.
원래는 대출을 안받는 25평 아파트로 전세집을 구하려고 했는데요.
친정집이 있는 동에 바로 친정집 아랫집이 전세로 나와서 지금 급고민중입니다.
그런데 34평은 전세금이 1억이 더 비싸거든요... 대출을 전세금 때문에 1억을 더 받자니 좀 아깝긴 한데, 그만큼 장점이 많다면 바로 아랫집으로 이사를 갈까 합니다.
어떤게 좋을까요?
생각했던 25평이 있는 동은 단지 입구라서 단지 끝동인 저희 친정과는 5분 정도는 도보로 걸려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