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밤마다 소음 때문에 못살겠어요

ㅠㅠ 조회수 : 4,420
작성일 : 2018-04-25 21:06:24

아파트 끝동 일층에 대출 가득 끼고 올수리해서 이사왔는데 조용한 주택가에 식당 하나가 우리집 맞은편에 있어요 .

술 팔고 밥 팔고 하는 식당이 8M소방도로  베란다 앞에 있어서 우리집 창문앞에서 담배피고 잡담하고

떠들고 밤마다 정말 못할 짓이에요 ㅠ

창문 닫고 살자니 너무 답답하고

방금은 창문열고 내다봤더니 주인이 사납게  째려보네요

아이고 시끄러워라 ,, 혼자서 소리쳤거든요

다른 1층 주민들은 신경 안쓰고  잘 들 사는데 혼자 예민한건가 싶기도 하다가는

 손님이 갈때면 종업원들이 단체로 나와 안녕히가세요 합창을 하는데

사장이 주의를 전혀 안주는구나 싶어서 더 신경쓰이고 싫네요

구청에 민원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IP : 119.201.xxx.2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25 9:10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이사하거나
    식당이 망하고 조용한 업체가 들어오거나
    하지 않는이상 답없어요
    우린 입구동이라 상가에 편의점이 있는데
    여름이 괴로워요
    파라솔펴놓고 술마시고 얘기하고
    작은소리도 밤엔 더 크게들려요 ㅠㅠ

  • 2.
    '18.4.25 9:13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저는 구청에 민원도 넣어보고
    경찰서에 신고도 해봤어요
    구청은 아파트단지안이라 자기들영역아니라고
    발빼고 경찰은 순찰돌며 집에가서 마시라고
    쫒아주긴 하더라구요

  • 3. ㅠㅠ
    '18.4.25 9:19 PM (119.201.xxx.230)

    사장이 당당한 이유가 있었군요
    구청민원으로도 어쩔수 없다니요 ㅠㅠ
    정녕 창문 꼭 닫고 살아야 하나요

    우리 집앞 식당엔 검찰청 공무원들이 그렇게나 많이들 온다면서 동네에 소문났어요 .
    그래서 주민들이 침묵하는건가봐요 ㅠㅠ

  • 4. ...
    '18.4.25 9:22 PM (39.7.xxx.216)

    민원 넣으세요..

    다음에 너무 시끄러우면 경찰에 신고하세요...경찰이 와서 경고 줘요...

    그럼 사장은 다음부턴 좀 신경은 쓰죠..

    단체로 나와서 인사하는거 보면 건전식당은 아닌가봐요.

  • 5. ...
    '18.4.25 9:23 PM (39.7.xxx.216)

    두세번 정도 경찰에 신고하시고 나면...사장이 알아서 적당히 조용해 집니다..

  • 6. 아울렛
    '18.4.25 9:25 PM (115.21.xxx.23)

    원수덩어리들이네요 동네에서

  • 7. ㅠㅠ
    '18.4.25 9:35 PM (223.38.xxx.194) - 삭제된댓글

    전 다른경우지만 윗집소음으로 죽을거같아여.애셋이 아직도 미친듯 뛰고 부모는 발도끼로 찍어대는중.......침대에서 애셋이 뛰어내리는 즐거움을 시간에 느끼는지.....

    진짜미친가족같아요 ㅠㅠㅠ

  • 8. oo
    '18.4.25 9:52 PM (119.201.xxx.230)

    윗 님도 층간소음 때문에 괴로우시겠어요
    이시간에 뛰는 애새끼들이 자라서 남의 동네 민폐 끼치고 다니는가봐요
    가끔은 떠드는 사람 붙잡고 너는 어디 동네 사냐며 물어 보고 싶어요
    나도 그집 앞에 가서 깔깔거리며 박수쳐가며 밤 새게요

  • 9. .....
    '18.4.25 11:31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저 3층 살때 조용한 아파트 단지에서 술먹은 인간들 전화통화 큰소리로 하며 지나가는것도 엄청 스트레스 받던데요
    그렇게 집가까이 술파는 식당이라니 구청에 민원 넣으세요. 최소 공무원들이 살펴보고 주의는 주니까요. 자꾸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있는걸 알아야지 그냥 놔두면 이제 한여름엔 본격적으로 파라솔까지 꺼내놓고 .... 아이고 두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848 지금 제일 드시고 싶은거 뭐에요?? 20 롸잇나우 2018/04/25 3,556
803847 초고학년 남자애들도 친구 집 아무래도 평가하죠? 11 ... 2018/04/25 3,098
803846 식용유 유통기한 7 ... 2018/04/25 3,638
803845 폰 충전이 잘 안 되는데요 5 ㅇㅇ 2018/04/25 728
803844 한우 등급별 어떤 차이가 날까요? 2 구이구이 2018/04/25 1,251
803843 The great negotiator ---->The Fi.. 5 ㅇㅇ 2018/04/25 834
803842 에너지 적고 정적인 자녀들은 학업 스트레스 뭘로 푸나요? 8 궁금 2018/04/25 1,604
803841 무릎에서 소리가 나고 안좋은데 영양제 섭취하나요? 6 관절 2018/04/25 1,900
803840 "한국 여성들, 내 삶을 타인이 결정하게 놔두지 마세요.. 1 oo 2018/04/25 1,319
803839 6세아들 있으신부모님, 조언구합니다. 1 6세아들 2018/04/25 776
803838 냉장실에 3일 있던 소고기, 낼 먹어도 될까요?? 17 .... 2018/04/25 4,315
803837 콜센터 근무 힘드네요 12 , 2018/04/25 7,034
803836 백반토론ㅋㅋ 이읍읍 말하는 거죠? 14 ... 2018/04/25 1,890
803835 이재명후보의 자격검증 국민청원입니다. 26 화력집중 2018/04/25 1,593
803834 참치집..어디 앉으세요? 4 ㅋㅋ 2018/04/25 1,156
803833 브라바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6 항상 2018/04/25 1,821
803832 한달을 썸탔는데... 우린 그냥 친구라고 하네요.. 35 자유게시판 2018/04/25 12,768
803831 옷도 늙나봐요 14 ,. 2018/04/25 5,217
803830 귀리에 우유 타먹는게 유행이길래 16 참고 2018/04/25 7,914
803829 '일베 논란'..이재명 측 "허위 사실 유포 글 찾으려.. 15 노력하자 2018/04/25 1,763
803828 완치 희망 있을까요? 10 직장암 3기.. 2018/04/25 2,128
803827 아파트 계량기 고장 법이 어떤게 있나요?? 3 2018/04/25 897
803826 한진 털듯이 1 삼성도 털지.. 2018/04/25 814
803825 옆집에서 아파트현관옆 물건들을 우리집에 놓는경우.. 11 2018/04/25 4,620
803824 여성블라우스 고급스런 쇼핑몰 찾아요 6 40대 2018/04/25 4,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