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네이버 하단에
여직원 어쩌고 하는 기사 보고 어이없어서 좀 가져왔어요
도대체 아직도 이런 단어를 쓰나 하고요아직 많네요
다행히 동아닷컴은 여성 남성 구분 안하고 썼더군요 이거 진짜 이 부분에 신경쓰는 마인드가 있어야지 가능한거 같네요.
JTBC는 제목에 여직원이라는 말이 없고 남자 직원 여성 직원으로표기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근데 아쉬워요. 여자는여성 직원 남자는 남자 직원.. 무슨 차이인가요?)
한겨레 KBS 왼 여직원이랍니까
나는 직원일뿐 여직원으로 불리기 싫습니다.
남자 직원은 그냥 직원이고 나는 왜 여직원인가요?
아이들도
남자아이들은 중학생, 고교생
여자아이들은 여중생, 여고생
제발 이제는 똑같이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으로 불러주세요.
내 아들도 중학생, 고등학생
내 딸도 중학생, 고등학생입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841749.html
여직원 밀치고 서류 던지고…이명희 추정 ‘갑질 영상’ 나왔다
1분 분량의 영상을 보면, 이여성은 안전모를 착용한 채 고개를 숙이고 있던 여직원에게 삿대질을 하며 꾸짖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 주변에서 있는 남성 직원 4명도 이 여성 앞에서 고개를 푹 숙였다
KBS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38981&ref=A
“여직원 밀치고 발길질”…‘이명희 추정’ 갑질 폭력 제보
인천의 한 호텔 조경공사 현장.
사복 차림의 여성이 삿대질을 하며 여직원을 몰아세웁니다.
직원들이 두 손을 모은 채 어쩔 줄 몰라 하는 사이, 성난 발길질이 이어집니다.
동아닷컴
http://news.donga.com/3/all/20180423/89758174/2
“직원밀치고, 서류 던지고”…이명희, 갑질 영상 공개
오마이뉴스는 23일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1분27초 분량이다. 영상에는 이 씨로 추정되는 여성 A 씨가공사 현장에서 한 직원에게 삿대질과 고성을 지르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A 씨 앞 직원은 손을 앞으로모으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또 A 씨는 바닥에 있는 물건을 발로 차기도 했다. 또공사장 주변을 바라보며 손가락질을 했다. A 씨는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아까 그 직원에게 다가가 또다시손가락질을 한다. 또 이 직원의 팔을 잡고 반대쪽으로 힘껏 몰아붙인 뒤 밀기도 했다.
다른 직원이 A 씨를 말리자, A 씨는 말리는직원을 뿌리치며 손찌검을 하려는 듯한 자세를 취했다. 또 다른 직원이 말리려 하자 서류 뭉치를 빼앗아바닥에 내팽개쳤다. 이후에도 이 씨의 손가락질과 고성은 이어졌다. 이어모자와 가방을 받아든 채 A 씨는 자리를 떠났다.
JTBC
직원 잡아채고 밀치고…이명희 추정 '갑질 폭력' 영상
http://news.jtbc.joins.com/html/275/NB11623275.html
한창 공사 중인 건물에서 평상복 차림의 한 여성이 현장의 여성직원을 향해 거칠게 삿대질을 합니다.
옆에 있는 남자 직원들도 고개를 푹 숙이고 있습니다.
화가 풀리지 않았는지 바닥에 있는 건축 자재를 발로 걷어찹니다.
심지어 폭행까지 합니다.
여성 직원의 팔을 거칠게 잡아채는가 하면, 등을 강하게 미는 장면까지 나와있습니다.
보다 못한 동료 직원이 이를 말리자 대신 화풀이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