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흡연보행(일명 길빵) 금지 국민청원 중입니다. 참여 부탁드려요!

냠냠후 조회수 : 306
작성일 : 2018-04-25 11:25:04

흡연보행(일명 길빵) 금지 국민청원 중입니다. 참여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흡연보행, 일명 길빵이라고 하지요.

 

 

길을 걷다가 갑자기 코 안으로 스르륵 스며드는 악마같은 담배냄새. 다들 겪어보셨을 것입니다.

원치 않았고, 맡고 싶지도 않은 담배연기. 흡연보행으로 인한 피해는 상당합니다.

 

 

일부흡연자들은 이런 논리를 펼칩니다.

 

 

"흡연권은 기본권인데 침해하나?"

 

 

하지만 제가 주장하는 바는 흡연하시는 분들의 기본권을 침해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의 기본권 중 흡연권은 보장되는 권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기본권을 보장받는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혀가며 흡연을 하는건 큰 문제라는 것을 인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입히는 흡연보행(길빵) 명백한 테러행위입니다.

 

 

잠시 멈춰서 흡연을 하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그 멈춰 있는 시간이 아까워 뭐가 그리 급한지 남에게 무차별적인 테러를 가하는 행위가 바로 흡연보행인 것입니다.

 

 

"그럼, 그런 에티켓 또는 매너의 영역에서 해결해야지 그걸 법으로 강제하면 되겠나??"

 

 

라고 말씀하실 일부 분들도 계십니다.

 

 

말씀하신대로 다들 매너있게 안하면 좋겠죠. 하지만 그러기엔 기본적인 흡연보행에 대한 인식 자체가 문제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 및 테러를 가하는 행위라는 것 자체에 대한 인식이 없는 분들이 대다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국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방법은 제가 말씀드린 시행령 및 법적조치가 될수도 있겠고, 대대적인 국가적 캠페인이 될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선, 청원이 20만을 넘겨 통과되면 부분에 대해 국가에서 답변을 것이고 우리는 방법에 대해 제대로 진행하는지 확인하고 목소리를 내면 됩니다.

 

 

그것이 시민의 역할이지요.

 

 

마지막으로 하나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흡연자분들이 주말에 아이를 데리고 걷는데 앞에서 걷고 있는 흡연보행자의 손에서 나온 연기가 아이의 코 속으로 들어간다고 상상해보세요.

 

손에 들고 있는 담배의 위치가 아이들 키 높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피해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깊이 공감하신다면 국민청원에 동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글을 주변 분과 자주 가시는 커뮤니티 및 SNS에 공유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10418?navigation=petitions

 

깨어있는 시민의식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182.221.xxx.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습니다.
    '18.4.25 11:33 AM (122.38.xxx.28)

    그거 뒤에서 당하면 기분 진짜 더러운데..
    재도 날라오고..

  • 2.
    '18.4.25 11:53 AM (117.123.xxx.188)

    일단..오해마시고요
    전 비흡연자임
    흡연자들도 문제 많아요
    근데 그렇게 따지자면
    전 향수냄새가 더 골치아픔..
    그냥 그렇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423 교정운동 필요할까요? 6 undo 2018/04/25 576
804422 어제인가 그제인가 젤 잘산거 물건 글 어떻게 검색할까요? ar 2018/04/25 583
804421 조카한테 마술 시켜볼까봐요 2 저아래글보고.. 2018/04/25 659
804420 양형남 교육엔 소외계층 없다! 자성예언 2018/04/25 277
804419 구미 민주당 비례대표 경선 금품살포 사건 팩트 ... 2018/04/25 475
804418 굳이 필요 없는데 호텔 예식 고집하는 예비시댁.... 148 2018/04/25 22,163
804417 팔순잔치, 부조도 받고 사돈도 오시고.. 그러나요? 16 팔순 2018/04/25 12,977
804416 6살연하 남친 나이차 많이나나요? 4 123 2018/04/25 2,876
804415 먹으면 2시간 내 바로 화장실 1 ㅁㅁㅁ 2018/04/25 883
804414 안철수 ˝지방선거 끝날 때까지 정치 댓글 금지하자˝ 26 세우실 2018/04/25 1,498
804413 딩크인데 신랑이 직장그만두고 쉬라네요~~ 13 봄바람 2018/04/25 5,386
804412 오늘자 이재명, 양기대, 전해철.jpg 18 일베도지사 2018/04/25 2,007
804411 전해철에게 이재명 선대위원장 압박하지마라!!! 28 안돼요 2018/04/25 1,801
804410 대로변에 봄꽃 갖가지 섞어서 꽤 넓게 심어놨는데 향기가 너무 좋.. 꽃 향기 뭘.. 2018/04/25 428
804409 신혼여행 다녀오는 시동생부부 11 ... 2018/04/25 6,306
804408 봄철 알레르기성 눈간지러움..이방법 효과있네요 6 오늘은선물 2018/04/25 3,375
804407 [단독] 김흥국, 오늘 새벽 아내 폭행해 입건 43 .. 2018/04/25 25,650
804406 베트남 푸꾸옥 여행 어떨까요 2 쌀강아지 2018/04/25 1,939
804405 예전 장터 비슷한곳 직거래 2018/04/25 281
804404 골든구스 구입후 밑창보강하나요? 3 여쭤봅니다... 2018/04/25 3,061
804403 조그만 구내 커피샵 수익 얼마나 나올까요 9 ... 2018/04/25 1,976
804402 좌변기 수조 도자기 뚜껑 어디서 구하죠? ㅠㅠ 6 ㅇㅇ 2018/04/25 1,582
804401 [종합]네이버 댓글·공감 수 제한, 실효성 있을까 3 세우실 2018/04/25 317
804400 칼858기 폭파 사건 재조사청원이에요. 조금느리게 2018/04/25 367
804399 이동형이 일베가입이 무슨 문제냐고 했답니다 47 대단하다 2018/04/25 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