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1학년 아이 벌써 소리지르고 대드네요

속상 조회수 : 1,768
작성일 : 2018-04-25 10:37:37
제가 아이 어릴때
남편앞에서 몇번 악쓴적이 있어요
그래서 아이가 다 본건지 ㅜ
최근에 악쓰고 노려보고 씩씩거리는데
그걸 보고 있자니 참기가 힘들어요
같이 그러면 아이가 어긋날까봐 참고 있는데
전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데
이런행동을 할때마다 어떻게 해주어야 할지 너무 막막해요 ㅜ
IP : 175.223.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흠
    '18.4.25 10:47 AM (220.125.xxx.249)

    그 행동을 할때, 어떻게 다르게 행동하는게 좋을지를 알려주세요.
    화가 난거라면, 무작정 소리지르고 째려보고 하는게 아니라, 이러이러하게 말하라고 하던지, 잠깐 방에 들어가서 화를 식히고 얘기하자고 하던지 등등이요
    원글님도 그런 기분일때 그렇게 행동하시면 시간은 걸려도 달라지더라구요.

  • 2. ....
    '18.4.25 11:0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이 변해야죠
    아이가 그럴때 똑같이 반응하면 애도 변하는게 없어요
    애들 보면 엄마 팔자걸음까지 닮아요
    저사람은 다 예쁘고 잘 꾸미는데 왜 저리 팔자걸음일까 했는데
    어린 애가 가르친것도 아닐껀데 그렇게 걷더라구요
    남편이 문제 있더라도 악쓰지 않았으면 속을 덜 풀렸어도
    자식 때문에 벌써 속 상하는 일은 없었겠죠
    그러니까 자식은 보통 사람이 낳으면 안되는건데요

  • 3. ....
    '18.4.25 11:0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이 변해야죠
    아이가 그럴때 똑같이 반응하면 애도 변하는게 없어요
    애들 보면 엄마 팔자걸음까지 닮아요
    저사람은 다 예쁘고 잘 꾸미는데 왜 저리 팔자걸음일까 했는데
    어린 애가 가르친것도 아닐껀데 그렇게 걷더라구요
    알고보니 외할머니도 팔자걸음이었네요
    남편이 문제 있더라도 악쓰지 않았으면 속을 덜 풀렸어도
    자식 때문에 벌써 속 상하는 일은 없었겠죠
    그러니까 자식은 보통 사람이 낳으면 안되는건데요

  • 4. ...
    '18.4.25 11:1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이 변해야죠
    아이가 그럴때 똑같이 반응하면 애도 변하는게 없어요
    님때문에 스트레스 잘 받는 성격이 된거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애들 보면 엄마 팔자걸음까지 닮아요
    저사람은 다 예쁘고 잘 꾸미는데 왜 저리 팔자걸음일까 했는데
    어린 애가 가르친것도 아닐껀데 그렇게 걷더라구요
    알고보니 외할머니도 팔자걸음이었네요
    남편이 문제 있더라도 악쓰지 않았으면 속을 덜 풀렸어도
    자식 때문에 벌써 속 상하는 일은 없었겠죠
    그러니까 자식은 보통 사람이 낳으면 안되는건데요

  • 5. ...
    '18.4.25 11:13 AM (1.237.xxx.189)

    님이 변해야죠
    아이가 그럴때 똑같이 반응하면 애도 변하는게 없어요
    님 때문에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이 된거니 애는 얼마나 힘들겠어요
    애들 보면 엄마 팔자걸음까지 닮아요
    저사람은 다 예쁘고 잘 꾸미는데 왜 저리 팔자걸음일까 했는데
    어린 애가 가르친것도 아닐껀데 그렇게 걷더라구요
    알고보니 외할머니도 팔자걸음이었네요
    남편이 문제 있더라도 악쓰지 않았으면 속을 덜 풀렸어도
    자식 때문에 벌써 속 상하는 일은 없었겠죠
    그러니까 자식은 보통 사람이 낳으면 안되는건데요

  • 6. 저는
    '18.4.25 11:17 AM (180.230.xxx.161)

    이번에 이명희 동영상 보고 느꼈어요
    자식의 모습이 내 모습이 이구나ㅜㅜ
    반성 많이 했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889 사무실에서 떠드는 인간만 떠드네요. 1 ... 2018/04/25 813
803888 고등학교 내신 5 궁금 2018/04/25 2,092
803887 법조계 인성좋은 사람 유독 별로 없다던데 3 ... 2018/04/25 1,289
803886 숲길을 걸었더니 상쾌하네요 3 -- 2018/04/25 1,685
803885 안쓰는 스마트폰 카메라로만 쓸수 있나요? 8 아까와서 2018/04/25 1,779
803884 쇠고기 2주일 정도 보관 어떻게 하면 되나요? 6 봄바람 2018/04/25 2,018
803883 학교 단체 건강검진 당일 못할경우 어떻게 되는.. 2018/04/25 381
803882 시간제 가사도우미 후기 14 당분간만 2018/04/25 10,296
803881 이직을 했는데 일을 하기싫어요 ㅠ 1 000 2018/04/25 1,068
803880 오렌지군단과 일베 2 제명하자 2018/04/25 486
803879 민주당이 지지자들 말 안듣는 이유 37 친노친문인사.. 2018/04/25 3,043
803878 홍준표 "나라를 통째로"…남북 평화 '재뿌리기.. 4 공포가수익사.. 2018/04/25 970
803877 Put the answering machine on. 뜻이 뭐여.. 3 영어 2018/04/25 836
803876 이 증상 뭘까요. 원인도 모르겠고요 8 2018/04/25 1,958
803875 건조기에 넣으면 타월은 안 줄어드나요? 8 건조기 2018/04/25 1,958
803874 세계 지도자들 “남·북, 평화의 결실 맺기를” 2 gg 2018/04/25 581
803873 민주당은 이재명을 꼭 도지사로보내야하는 이유가 있나봐요. 11 써글 2018/04/25 1,338
803872 쑥국 끓일때 꼭 콩가루를 쑥에 버무려야 맛이날까요? 2 쑥국 2018/04/25 935
803871 강아지 항문에서 냄새가 나요 4 .... 2018/04/25 3,546
803870 예전에 집 현관에 ㅋㄷ을 걸어놓고 갔다는 딸 학교 친구.. 어찌.. 1 ㅇㅇ 2018/04/25 3,205
803869 역겨운 이읍읍 6 제명하자 2018/04/25 992
803868 시댁이랑 사이 안좋으니 편하네요 16 해가 길어 2018/04/25 6,839
803867 말 안 하고 끊는 전화 1 .,, 2018/04/25 866
803866 김경수 후보, 오거든 후보 개소식에서 ㅋㅋ 29 오늘 2018/04/25 3,859
803865 딸들이 많아요..생리대좀 싸게 살곳이 없을가요? 10 생리대 2018/04/25 3,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