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 관련 일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1. ..
'18.4.24 11:56 PM (49.170.xxx.24)학사 졸업 전공은 화학이신듯.
하고싶으심 방통대 다니세요.2. 네..
'18.4.25 12:06 AM (125.181.xxx.195)방송대도 검색해 보니 식품영양과는 영양사 실습이 있어요.
물론 영양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에 한해서요.
이것도 또 갈등이 되더라고요.3. ☆☆
'18.4.25 12:09 AM (49.196.xxx.194)영어는 좀 하세요? 외국인 또는 젊은 남자 싱글들 대상 쿠클이나 파티푸드 컨설팅, 스몰 웨딩 케이터링.. 바베큐 파티 & 애들 생일 파티 요정도 저는 생각하고 있긴 한데.. 요식업이 워낙 인건비 위주라.. 외국방송 보니 독거노인 식사 도시락 배달사업도 괜찮더라구요.
자격증도 하셨다니 대단하세요!! 부럽~ 저는 그냥 하던 거 계속 안전하게 하려고 해요.. 음식봉사 이런 것도 좋겠지만 저는 애들이 어려서.. 이제와 대학은 좀 비용 노력대비 그닥일 거 같구요. 방송이나 홍보로 이름/브랜드 부터 만들어 인스타 정도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4. ☆☆
'18.4.25 12:12 AM (49.196.xxx.194)요리 지식이랄께 돌고 돌아 공개가 너무 많이 되었어요.
서로 베끼고 요리책 내고.. 유명쉐프들 솔직히 포화 상태 같아요. 저는 외국이라.. 다이어트 겸한 체중관리 컨설팅도 아마 수요가 늘지 않을 까 싶네요..여긴 워낙 비만이 많아서리..5. 그거
'18.4.25 12:16 AM (211.210.xxx.216)일단 지원해 보세요.
제가 그런곳에서 프로그램 운영하는 일 한적이 있는데
광역시라면 실제로 그렇게 스펙좋은 분들이 오지는 않아요.
그리고 전문대도 관련학과니까 전혀 아닌건 아니고요 그전에 방과후 경력이나 해외 쿠클도 경력으로 이력서에 써 보세요
근데요.
진짜는
이미 정해진 낙하산이 있다는게 더 큰 함정이죠
원글님도 줄을 댈수 있다면 무조건 된다고 생각해요
심지어 구청장의 지인을 위한 특강 프로그램을 위한 시간을 비워두고
특혜를 주어서 개강을 합니다.6. ^^
'18.4.25 12:18 AM (125.181.xxx.195)맞아요..인건비예요. 저렴하게 하면 저렴재료 사다가 할 수 있지만,
저도 먹던 가닥이 있다보니...그리 안 되고, 손질하고 다듬다 허리,손목 나간다하더라고요.
혼자는 못 해요....도시락 싸도 음식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장에, 데코까지..해보니 10개 싸는데
손은 200번 가는 듯...7. 그거
'18.4.25 12:22 AM (211.210.xxx.216)그리고 방송대는 생활과학과로 3학년 부터 가정관리, 식품영양, 의상으로 전공이 갈리게 되어있어요
다시 방송대 입학해도 전공은 마찬가지고 그리고 학사는 있으시니 굳이 이것 때문에 방송대 입학은 안해도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리수업은 방과후 뿐만 아니라 여러기관에서 다양하게 수업하고 있으니 지자체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요리수업을 여기저기 알아보세요
주민자치센터에서도 가끔 운영하기도 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도 김치, 된장, 떡 등 한식위주의 요리 교실도 하고 있어요.8. 아~~진짜요??
'18.4.25 12:27 AM (125.181.xxx.195)뭔가 계획서를 작성을 해야 하니..머리를 좀 굴려서 저도 일단 써볼까는 하고 있었어요.
마지막 조항이.."@#$교육원장이 해당 분야의 강사로 자격이 있다고 인정하는 자.."도 있어요..
일단 어떤 커리큘럼이 좋을 지..좀 생각을 해 보긴 해야겠네요.감사해요~~9. 그래서
'18.4.25 12:28 AM (211.210.xxx.216)업으로 못해요
취미로만 해요
요리 가장 오랫동안 해 온 일이었고 재미있고 그래서 자격증도 취득해 보고
새로운 매뉴 개발도 즐기는데 업으로 하기엔 체력의 한계가 있는거죠.
원래 부실하게 태어나서요.10. 네, 맞아요..
'18.4.25 12:30 AM (125.181.xxx.195)저도 들어가보니, 새롭게 뭔가가 바뀐 것은 있겠지만,,,,,저 같은 경우는 3학년 편입이 되더라고요.
여기 저기 기웃거리고 있지만, 인맥도 진짜 좌우하고 있어서..ㅜㅜ
하시는 분들은 여기저기 많이 하고 계시더라고요.
제 목표는 일단 공공기관??주민센터..뭐 그런 곳이긴 해요.11. .............
'18.4.25 2:15 AM (79.184.xxx.37)무엇을 할 때 내 몸이 즐거운지 파악하고 처음에는 내가 모르는 내 몸이 즐기는 일이 있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해 보는 것입니다 유치원 조리사 일도 있습니다 원장의 인격을 먼저 파악하고 지원하세요 이상한 성격의 원장 많아요 저는 요즘 시대는 학사 석사는 상관 없는 시대라고 봅니다 자녀도 그냥 즐기게 두시면 좋구요 식당에 파트타임으로 일 해보시고 현장일 배우라고 추천드립니다 전 현장일이 좋아요 그리고 아이들 다 키우고 그 때 바로 내 일을 시작하기 좋지요 급하게 뭘 오픈 하기보다 취미가 사장이 되게 해야지요 인테리어 투자 말고 실력으로 성공하는 작은 가게 멋지고 아름답지요 실속도 있고
12. ...
'18.4.25 8:12 AM (39.7.xxx.108)주변에 관공서 요리강사친구 있어요!
학벌, 경력 빵빵합니다
그래야 거기서 강사하고 유지한데요
학벌경력 좋아도 수강생 부족하면 폐강되고요.
박봉이라도 관공서는 경력인정되고요.
관공서쪽 강사들은 거의 대학강사급.. 박사학위소지자
많습니다 .2-3년마다 재임용심사도 받고요!
아니면 쿠클하기도 하는데
첨엔 선생님 따라다니면서 양파까고 설거지 하고요.
학벌경력 없이 하는 후배들은 학교가서 방과후
아동요리도 하고
작은 공방내서 하고요
요리쪽도 학력 인플레이션 엄청납니다
그냥 취미로 하시는게 좋다더라고요13. ㆍㆍ
'18.4.25 9:58 PM (122.35.xxx.170)방과후교사부터 시작하더라구요.
저도 이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이에요.14. 그렇죠?
'18.4.27 10:13 AM (125.181.xxx.195)122.32님,어떤 쪽으로 생각하시는지..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니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