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면 뜬다에 나오는데
와.......................
감탄하면서 보고 있어요.
bbc 선정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50곳 중 1위라네요..
꼭 꼭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뭉치면 뜬다에 나오는데
와.......................
감탄하면서 보고 있어요.
bbc 선정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50곳 중 1위라네요..
꼭 꼭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좋은건 알죠
문제는....
돈이 없어서
24년?전에 갔었는데 저는 생각보다 그냥 그랬어요. 차라리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저는 훨씬 낫더라구요.
지금 나오고 있는건 브라이스캐년인데오..
지금 하나요? 장혁보러갑니다~
전 그랜드 캐년에서 2박3일 캠핑했어요.
오래전이라 기억나는거라곤 일몰과 모기가 없던것이네요.
저도 한 22년정도 전에 갔는데
처음 볼때 그 감동은 정말...
사진과는 다르고 그 장면을 내 눈에 담는다는게 감격적이더라구요. 두번째 갔을땐 그냥 그랬어요. 근데 딱 한번은 가보시라 하고싶네요. 딱 한번만요.
첨에 와~~~~~했다가 이쪽봐도 똑같고 저쪽봐도 똑같으니 감흥이 없어지던데요. .ㅎㅎ
맑았던 공기와 바람 하나 생생히 기억나네요
26년전 첫해외여행지가 그랜드캐년이였어요. 미국땅덩어리 진짜 크고 자부심있을만 하구나 느꼈어요.
저렇게 멋진 곳에서 인디언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유럽인들이 ㅠㅠ
미국 인디언들 역사 너무 잔혹하고 슬퍼요..
뜬금없이 이런 생각이......
여러번가본 저로서는...
생각보다는 별로예요ㅜ
5년 전엔가 브라이스캐년에서 가족과 캠핑하고 걷고 그랬는데..
실제 웅장했던 장관을 화면이 다 잡지는 못하네요. 다시 가보고 싶에요~
와 크다~. (차 타고 좀 더 간 다음), 와 크다~~` 끝.
거기서 차로 4시간 더 달리는 모뉴먼트 밸리가 훨 배 좋습니다.
근데 TV에서 보면 뭐든지 더 웅장해 보이는 거 같아요
저 그랜드캐니언 나이아가라 타임스퀘어
다 화면에서 보고 우와 우와 했던 건데
실물로 보고 봤을 때는 되게 약간 실망했어요
그랜드캐년 하고 나이아가라는 경비행기도 탓엇는데
그냥 그냥 그저 그렇더라구요
제가 감수성이 굉장히 예민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그랬던 거 보면 TV 화면이 굉장히 더 멋있게 잡아 주는 거 같아요
라스베가스분수쇼도 그냥 별거 없네 하면서 봤는데
언젠가 티비에 나오는데 너무 웅장하고 멋있게 나오는 거 보고
확실히 TV가 더 났구나 했어요
엘로우 스톤에 가시면은 아마 기절하실꺼예요. 진짜 웅장하고 아름답고, 와이오밍으로 들어가서 몬타나 게잇쪽으로 빠지는 루트로 돌았는데 제 평생 가장 아름다웠던 것 같아요.
애들이랑 같이 케빈에서 자고, 옆에는 버팔로 들 걸어다니고 곰도 봤어요. 사람보고 소스라치면서 도망가더라구요
그냥 그래요. 첨엔 와 인데 계속 똑같은 풍경만.
그랜드캐년은 그냥 웅장함. 브라이스캐년 앤텔롭캐년이 정말 멋지죠.
눈앞에보고 진심 그림인줄.
너무 장대해서 현실감이 안들던기억.
높은곳이라 그랬는지 날씨가 순식간에 바뀌어서
너무나 무서웠던기억도.
와 무섭다.. 그리고 계속되는 자연 자연 자연... 나중엔 잤어요 ㅠ
전 헬기탄 상태에서 처음 눈앞에 펼쳐질 때만 '우아...'이랬고 금방 별 감흥이 없어졌어요.
웅장한 자연 경관 좋아하시면 캐나다 로키나 북유럽 오로라 추천합니다.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