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아들이 석달전에 정수리쪽에 원형탈모같은 점이 있어 성형수술을 했어요,,,
조직검사를 한 결과 점이라고 나왔고,,나중에 안좋은걸로 변할수있다는 의사말에 빼는게 맞다는 말에 성형수술을 했습니다.사춘기 아이도 수술을 원했구요.점을 잘라내고 두피를 꼬매는 작업으로 했는데요. 그게 석달전 일인데요.,,머리카락은 나질않고 그부위가 빨개지면서 맨들맨들 해졌더라구요,,,3달정도 그부위가 너무 훤히 보여 흑채를 뿌렸는데..그게 탈이났나 싶어서 급하게 수술한 병원을 갔습니다
결과는 흉터가 벌어지거라네요...헐,,,다행중 다행으로 흑채가 원인도 아니고 흑채를 뿌려도 상관없다는 말은 들었지만
두피라 밑으로 당기는 힘을 받아서 흉터가 벌어졌다고 하는데...정말 속상하네요..어제 아주 멘붕이 왔었어요
수술전이나 수술후나 흉터가 벌어질수있다는 말은 하나도 없었고 벌어질수있다고 한마디라도 했줬다면 수술에 대해서 고민하고 다 커서 했을수도 잇자나요..
또 한들 성장기에 있는 아이 점점 피부도 늘어날텐데..벌어질 확률이 다 커요,,,
더 잘하려고 동네에 있는 큰 대학병원으로 간건데...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성형쪽으로 더 유명한곳으로 찾아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