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 천 대기업글 보고...
근데 친구가 이걸 어찌 알았는지
틈만 나면 너흰 월천이잖아 이래서 스트레스입니다
적은 돈 아닌거 알죠
근데요 대출갚고 애둘 교육시키고 노후준비하다보면
맏 많은돈도 아니거든요 나름 허덕여요
40중반이라 앞날도 어둡습니다
국산 준중형타도 명품 못사요 ㅜ
서민의 삶 자체입니다
그런데도 친구는 왜 저럴까요.....
1. ㅡ.ㅡ
'18.4.24 1:49 PM (36.39.xxx.207)친구는 만약 한달에 월 오백 받고 허덕이고 있는다면
님네 한달 천 벌고 허덕 인다 하면
무려 절반이나 차이 나는 허덕임인데
그런 말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상대적인 거잖아요?
솔직히 월 천 벌면서 허덕 거린다고 하면 나머지는 다 죽으란 소리 말고 더 되나요?2. ...
'18.4.24 1:51 PM (112.220.xxx.102)스트레스 받아가며 그런친구 왜만나요?
만나지마세요
그리고 월천받으면서 나름 허덕인단 말도 어디가서 하지마세요 ㅡ,.ㅡ3. ㅁㅁㅁㅁ
'18.4.24 1:52 PM (119.70.xxx.206)대출갚는건 결국자산이 늘어나는건데요.. 우는소리하시긴 좀 그렇죠
4. 원글
'18.4.24 1:52 PM (223.62.xxx.88)같이 만나는 동창그룹이라 쉽지 않네요
근데 상대적이잖아요
허덕이는게 사실이거든요 ㅜㅜ5. ...
'18.4.24 1:53 PM (39.121.xxx.103)화 한번 버럭 내든지..만나지 말든지...
절대 버는거 남한테 그대로 얘기하면 안돼요...부모,형제한테도.6. 원글
'18.4.24 1:53 PM (223.62.xxx.88)대출도 3억 남았어요 집 한 채
깔고 있는거지요
남한테 우는 소린 안합니다7. 하하하
'18.4.24 1:54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월 천도 허덕이면 그 아래는 어떻겄어요.
전교1등하는 아이엄마가 애 성적 떨어졌다고 난리하면 원글님도 싫을거면서요.
그런데 진짜 전교 1등 엄마들도 늘 걱정하거든요.
애 성적 혹여 떨어질까 걱정도 되지만, 이 학교에서나 전교1등이지 전국에 학교가 몇개예요. 그 생각하면 우리애가 잘하는것도 아닌거같고 걱정되지요.
월천,, 꿈의 월급이네요 저한테는~~ 그 친구한테도 그런가보죠 뭐~~8. 원글
'18.4.24 1:55 PM (223.62.xxx.88)월천이 전교1등 비굔 아니지요
그건 빌딩주인 금수저?
암튼그 친구 불편해죽겠어요9. ...
'18.4.24 1:56 PM (183.98.xxx.95)에구 그래서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는게 편하다는 말이 나온겁니다
10. 원글
'18.4.24 1:57 PM (223.62.xxx.88)맞아요 끼리끼라가 편하겠죠
동네엔 좀 있는거 같긴해요 .
대출끼고 집사고 대기업 남편에 사는건 서민11. 링쯔
'18.4.24 1:58 PM (175.199.xxx.50)월천이 허덕인다구요?
돈을 길바닥에 뿌리고 다니시나12. ...
'18.4.24 1:59 PM (119.203.xxx.168)부장인데 천인가요? 아니면 임원인가요?
13. ...
'18.4.24 2:00 PM (223.38.xxx.17)그 친구는 그럴수 있죠.
근데 그 친구도 님은 허덕일수 있다는걸 알아야할텐데...
이제 돈 얘긴하지말자 라구해요. 은근 스트레스 받는다구.14. ...
'18.4.24 2:00 PM (49.142.xxx.88)월 천이 적어서 허덕이는게 아니라 할거다하고 십몇억짜리 아파트 사고 하니까 그런거죠...
15. 에이비씨
'18.4.24 2:01 PM (14.44.xxx.95)대체 어디대기업이 월천을 주지?
성과급 상여금 다 합쳐서 세금떼기전 말하는건가요?16. 원글
'18.4.24 2:01 PM (222.111.xxx.6) - 삭제된댓글자세히 말하긴 그렇고요....
성과 포함한 세후네요17. ᆢ
'18.4.24 2:01 PM (125.130.xxx.189)월급쟁이가 월급이 많으면 얼마나 많겠냐?
사업하는 사람들은 단위가 틀려!
오십보 백보인데 도토리 키재기야!
사주 가족 아닌 이상 이사도 지분 없으면
월급쟁이에 불과하고 월급 많아도 세금 나가고 나면 거기서 거기야!
이렇게 대응 안하세요?18. ‥
'18.4.24 2:03 PM (117.111.xxx.76)친구가 건물주라 월 3천버는데 허덕인데요
건물산다고 대출 많이 받았다데요
하긴 빚갚고 쓸거 쓰니 허덕여보이긴해요19. 아마도
'18.4.24 2:04 PM (125.130.xxx.46)깔고있는 아파트가 벌어서 살수있는 최대치라서 그럴꺼예요 지방에 가면 집값이싸서 외제차몰고 힘주실레벨을되실듯
20. 하하하
'18.4.24 2:04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제가 하는 모임이 소규모인 모임이 하나있거든요.
네명이 만나니까 소규모고 속내도 다 얘기하는데요.
가만보면 공부잘하는 집 애 엄마는 늘 공부 걱정만해요.
남편 월급쟁이긴 하지만 연봉 일억에 집도 두어채에, 퇴직금도 고스란히 있고 적금도 솔찮이 있는 사람은 입만 열면돈걱정이예요.
자식이 착한 집은 입만 열면 자식 걱정이구요~~
각자 가진거 안에서 걱정하는게 신기하기는 했어요~
저는 남편 사랑하는것도 아니고,남편이 돈을 잘 버는것도 아니고, 잘생긴것도 아니고 내 말을 잘 듣것도 아닌데 왜 매번 남편 걱정일까요? ㅠ
음주에,주식에 워낙 사고뭉치라 그런가. . . ㅠ21. 돈은
'18.4.24 2:15 PM (218.50.xxx.154)얼마나 버냐보다 어떻게 쓰냐가 관건인듯요. 님이 1-2천 벌어도 그런 마인드면 늘 쪼들리고 허덕이죠.
저 예전 아는 옆집도 맞벌이해서 월 천정도 수입있고 시댁에 받은재산 하나 없어 거의 무일푼으로 시작한지라 그당시 저랑 똑같이 24평 사는 옆집이었고 빚3억 내서 집샀는데 알뜰하게 모으고 사니 그 3억 몇년새에 다 갚고 큰집으로 넓혀 이사하더라고요. 그렇게 되니 돈이 돈을 낳아 지금은 집 두채. 저랑은 천지차이됐고요
님 징징거리는거 하나도 안먹히네요22. ..
'18.4.24 2:25 PM (223.38.xxx.25)월 천인데 어떻게 쓰면 허덕일까요?
40중반인데 왜 앞날이 어두우며..
징징대는 것도 정도껏 해야지.23. ,,
'18.4.24 2:25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월 삼천도 힘들어요
라고 님 앞에서 말하면
짜증내기 있귀없귀24. 로또
'18.4.24 2:50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친구가 이상한거 맞아요
남이 얼마벌든 뭔 관심
근데...
월천이 허덕인다구요?
돈을 길바닥에 뿌리고 다니시나22225. 도대체
'18.4.24 3:12 PM (39.7.xxx.43)어디 대기업이길래 월천이라고
대기업다니는 사람 식구로 있는데
임원이라도 택도없는소리26. ㅋㅋ
'18.4.24 3:13 PM (211.177.xxx.83)뭐지 자랑하는글인가 ㅋㅋㅋ
27. 잘될거야
'18.4.24 4:21 PM (175.112.xxx.192) - 삭제된댓글원글님네는 세전 천이란 말씀이세요? 임원이신가요?
28. 잘될거야
'18.4.24 4:26 PM (175.112.xxx.192)원글님네는 세후 천이란 말씀이신가요? 임원 아닌데도요?
29. 물가 계산해
'18.4.24 5:56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전국민이 받을 평균치가 월천이라 생각됨
물가대비 임금이 너무 낮음30. ...
'18.4.24 6:02 PM (1.224.xxx.86)사실 대출있고 세후 월천이면 심리적으로 그렇게 여유롭지는 않아요
저도 남편 월 200대에서 천 까지 받아봤지만
800이 고스란히 남지 않더라는
전에는 내가 먹고 싶은건 무조건 참았지만
지금은 내가 먹고 싶은 간식정도는 크게 망설이지 않고 먹는 정도에요
당장 수입이 덜 해도 부모가 부자인 사람이 젤 여유 있는듯
그래도 다른 사람한테는 말하지 않는게 나아요
사람입장이 다르고 이해도가 다르니 어쩔수 없어요31. ...
'18.4.24 11:24 PM (58.146.xxx.73)버는내에서 쓰면되는데
인터넷하고 티비보니까.
눈이 높아서 월천도 힘든거아닌가요?
82에서 듣는것처럼 살려면
암요. 월천도 쓸거없죠.
친구가 돈빌려달라던지
니가 한턱쏘라는거아니면 흘려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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