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웨이는 정말 다른가요?
그래서 다단계라면 몸서리가 쳐지는데
제가 정말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친한 선배가 암웨이를 시작하려고 하네요. 암웨이 관련한 책이랑 여러가지 동영상같은거 엄청 열심히 보고 공부했더라구요. 자기도 똑같은 다단계 방식인줄 알았는데공부해보니 아니더라며 그래서 미국에서 무슨 경제상까지 받았다고..
그래서 본격적으로 한번 해보기로 했다더라구요.
제가 워낙 좋아하고 또 매사에 신중한 선배라 그런 얘기 들으니 저도 솔깃하고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정말 다를게 맞을까요?
제 주변엔 암웨이해서 성공한사람 없는데...
1. 음
'18.4.27 9:12 AM (121.131.xxx.66)다르죠
아주 광신도들이 따로없어요
어느 다단계보다도 세력이 크다는거??2. 옛날에
'18.4.27 9:13 AM (110.70.xxx.15) - 삭제된댓글90년대 초반에 다 쓸고 지나갔어요.
아직도?3. 종교
'18.4.27 9:16 AM (1.229.xxx.85) - 삭제된댓글종교를 암웨이라는 이름으로 바꿔 놓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암웨이에 대한 거부는 핍박이라고 생각하는...4. 근데
'18.4.27 9:16 AM (116.123.xxx.168)암웨이 돈잘버나 봐요?
친구가 오래전부터 하던데
카톡 사진 보면
맨날 골프 다니고 해외여행 다니고
애들 유학보내고5. .....
'18.4.27 9:16 AM (122.34.xxx.61)인간적으로 친한 선배가 돈이 몹시 궁한가보네요
6. ㅋㅋ
'18.4.27 9:17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어쩜 그리 레파토리가 같은지 ㅋㅋ항상 하는 얘기가 자기들은 다르다는거 착한다단계라고 맨날 무슨 상 받았다하고 그러는데 거짓말도 잘시키고 그런거 공부하는게 아니고요 자기들끼리 모여서 세뇌교육 받는거에요 보면 사이비종교집단이랑 하는짓이 똑같아요
7. ㅇㅇ
'18.4.27 9:18 AM (175.192.xxx.208)제친구 보수는 좋지만 시간에 매여 있는 일 합니다.
그런데도 어딘지는 모르지만 암웨이교육받으려고 멀리까지 간다고 하더군요.
보면서 느낀건 저건 종교다 했네요.8. juice
'18.4.27 9:22 AM (114.206.xxx.65)역시 그렇군요ㅜㅜ
선배는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요.
오늘 처음으로 강연들으러 가는데 같이 가달라고해서 가기로 했는데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야겠네요. 저는 심한 팔랑귀라...^^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9. ..
'18.4.27 12:40 PM (125.132.xxx.163)암웨이 물건이 그렇게 좋으면 한국 착륙한지 30년은 됐는데 다 암웨이 쓰고 있을거에요
말로 좋다좋다하며 끈덕지게 설득하는 물건은 뭔가 문제가 있는거에요
비싸고 효과는 미비한...10. ......
'18.4.27 2:04 PM (69.94.xxx.144)암웨이 하는 사람들 수법이, 암웨이 해서 돈 많이버는 척 하는거에요.
(암웨이 하는 친한 친구가 말실수로 저한테 직접 했던 얘기입니다)
실적 좋아 뽑혀서 미국 암웨이 본사에 다녀왔다고,
자기 밑에 사람들에게 그렇게 말하고 자기돈 들여 일부러 다녀왔다더라구요. 보여주려고. 암웨이 열심히 잘하면 이렇게 살수 있다고 보여주려고.
암웨이 한 이후로 그친구 옷도 엄청 화려해지고...
아무튼 사람 대상으로 장사하는거면서 무슨 암웨이 상품이 너무 좋아서 날 위해 권하는양...
그게 사기지 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