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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잠수사들 핵폭탄급 트라우마

꼭해야됨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8-04-24 13:19:50


어제 MBC 스페셜 보신분들

마음 찢어져서 너무 슬프셨죠

민간 잠수사님들의 고통이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 크다는것을 절감했어요


왜그런고하니,,

그 깊은 바닷물속에서 아이들의 시신..죽은 아이들을 하나하나 건져올리는데

가슴에 품거나 꼭 껴안으면서 데리고 올라왔다잖아요

죽음을 그렇게 생생히 피부로 체화하는게 엄청난 트라우마라고 정신과의사도 그랬잖아요

우리는 감히 상상이 안돼죠

실제 죽는 사람을 목격하는것이나 죽은사람을 목격하는것만해도 트라우마가 심한데,

그 많은 죽은 아이들의 시신을 한구한구 꺼내서 그 깊은 바닷물속을 오르락내리락

시신을 부둥켜안고 장장 3개월이나 생활했단말이죠

가슴이 부서지지 않을수가 없는일이죠

얼마나 정신적 고통이 심하실지,

사람이요

정신적 고통이 심하면 그것때문에 살수가 없는거에요


보통 우리는,

어딘가 몸이 아파서,몸이 죽을것처럼 아프면 살기 힘들다고 생각하잖아요

그것보다 더 못견디는게 바로 정신적으로 고통이 심한거에요

정신적으로 고통받으면 인간은 바로 자살을 시도합니다

그만큼 힘들고 아픈거죠


민간잠수사님들 진짜 살아있는 대한민국의 영웅들이십니다

그분들 아니였음 세월호 절대 수습못했죠

시신이 아마 수백구는 더 유실되고 못건지고 했을지도 몰라요

너무나 고마우신분들인데 국민적으로 도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청와대에 다산신도시 택배관련 청원도 20만건이 넘었다는데,

민간잠수사 청원해서 100만은 넘겨버려야죠

꼭 해주셨음 하네요



IP : 121.130.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물이 그치지를 않아요
    '18.4.24 1:43 PM (211.46.xxx.42)

    왜 그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평생 지옥같은 트라우마에 갇혀 살아야 하는지
    박년...찢어 죽여 사대문 밖 죽창에 대가리를 꽂아 놓고 온갖 백성들의 야유를 받아도 그 죄값을 못 하겠지

  • 2. 저는 다이빙벨
    '18.4.24 1:45 PM (14.215.xxx.161)

    없었던 게 이해가 안가요. 산 사람이 있으면 그냥 껴안고 나오려나? 껴안고 나오다 죽으면 책임 소재를 놓고 공방이 벌어질테니 박근혜 정부가 뱃속 사람들 죽을 때 까지 기다도록 지시했나?

  • 3.
    '18.4.24 1:52 PM (211.109.xxx.203)

    민간잠수사뿐만 아니라 군인들등... 심해 잠수하신 분들 모두 트라우마 있을것이고 몸도 힘드실거예요.
    일반 스쿠버가 아닌 앞이 안 보이는 심해예요.
    누굴 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목숨도 오락가락하는
    숨쉬기 쉽지 않은 상황.

    찾지 못한 몇분 안타깝지만 수고해 주신 분들께는
    머리숙여 깊은 감사드립니다.

  • 4. 만약
    '18.4.24 1:56 PM (121.130.xxx.60)

    민간잠수사님들 바로 투입되서 돕지 않았다면
    거짓말안하고 해수부 절대 시신도 제대로 못건졌을꺼에요
    이런저런 핑계로 못들어간다 어쩐다하면서 시간끌고 유실되는 시신들 엄청 많았을꺼에요
    해군도 제대로 일 못했잖아요 여기 누가 지시?
    사실상 해군 UDT투입했음 일사분란하게 수일만에 다 끝낼수 있어요
    참으로 조사할게 많아요

  • 5. 출동명령을
    '18.4.24 9:20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계속 기다렸다고 들은적 있어요.
    통영함 출동 지시했다가 해임된 해군참모총장도 있었지요.

  • 6. 유언비어
    '18.4.24 9:32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퍼트렸다고 언론에서 떠들던 홍가혜씨를 생각해 보시면 그당시 상황이 짐작이 가지요.
    통영함 출동 지시했다가 해임된 해군참모총장도 있었고요.
    다이빙벨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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