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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님들 한 달에 생활비 얼마정도 쓰시나요?

질문 조회수 : 6,376
작성일 : 2018-04-23 17:42:43
남편한테 생활비를 따로 받으시나요?
혹시 개인 용돈까지 받는 주부님도 계신가요?
IP : 175.223.xxx.2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4.23 5:4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딱 정해진 생활비를 정해진 날짜에 받아요.
    거기에 제가 친구들 만나고 하는 비용까지 다 포함된거지요.

  • 2. 통장관리
    '18.4.23 5:51 PM (116.122.xxx.229)

    해서 제가 그냥 알아서 써요
    저금도 제가 하구..남편은 용돈 가져가는데
    필요하면 알아서 통장에서 더 빼서 써요

  • 3. dlfjs
    '18.4.23 6:05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보통 월급 들어오면 다 관리 해요

  • 4. 400
    '18.4.23 6:06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남편은 카드로 현금 자유롭게 빼쓰구요.
    저거로 작지만 시댁 용돈.저금.보험등 다 해결해요.
    작년여름부터 좀 부족해서 걱정이에요.
    마이너스 500 생겼어요.
    알바알아보는 중이에요.
    마이너스 갚아야죠.
    중고 아들둘이구요

  • 5. 미미
    '18.4.23 6:08 PM (86.88.xxx.164)

    월급통장에 남편거 제거 카드 두개에요..
    식비만 제가 일부러 제통장으로 한달에 한번 자동이체 하구요..
    결국 각자 한통장서 알아서씁니다.
    모든사용내역은 다~ 공유하고 상의합니다.
    신용카드는 없구요.

    한달에 백만원씩 월세 들어오는 통장도 있는데 그건 남편이 노터치 합니다..

  • 6. ^^
    '18.4.23 6:09 PM (211.214.xxx.165)

    저는 제가 다 알아서 관리하는데 제 용돈 10만원 따로 받아요.
    생활비는 공동비용인데 거기서 제꺼 다꺼내 쓰기에는 좀 맘에 걸려서요...

    애낳고 십여년 잘 못나갔더니 10만원 밖에 안되는 용돈도 꽤 모이더라구요.
    그거 좀 불려서 전 제 옷값, 친구들 만나는 밥값,차값, 미용비
    다 거기서 해결해요.
    요즘엔 20년차쯤 되니까 더 불어서 레고나 실바니안 등 취미생활도 하고
    가족들 가끔 고기도 쏘고 남편 골프채도 선물했어요^^

    생활비에서는 딱 제용돈, 핸드폰비 정도만 지원받아요.
    남편도 용돈 딱 40 가져가고 핸드폰비, 주유비, 혹시 동료들이랑 술값 쓸일있으면
    추가로 카드결제하고요...

    남편 월급에서 남편 용돈 제외하고 나머지 제가 다 관리중인데

    둘 용돈 50, 보험료 25만원
    식비가 한달 70만원 정도
    아이 둘 학원비, 용돈 합쳐서 140만원
    네식구 통신,티비,전화비가 15만원
    관리비,가스비,잡비 등이 40만원
    친정에 드리는 생활비(큰돈주신게 있어서) 20만원

    이렇게 하면 이론상으로는 360만원 정도인데...
    왜 꼭 무슨일이 생기는 걸까요...
    늘 생신이나 가족모임 컴퓨터나 자전거나 다달이 살일이 생겨서
    토탈비용이 500은 넘기지 말려고 노력중이예요...

    두달에 돈천이라니..ㅠ.ㅠ 넘 무섭네요...

  • 7. ..
    '18.4.23 6:09 PM (59.7.xxx.216) - 삭제된댓글

    전 남편월급통장 제가 통째로 관리해요.
    공인인증서 otp카드 다 저한테 있고 집안 카드며 보험이며 다 제가 관리합니다.
    신혼때는 통장관리 자기가 하겠다고 하더니 아이 낳고 키우면서 그냥 저한테 몽땅 넘겼어요.
    남편도 그 통장에 연결된 카드 들고다니긴하는데 남편도 알뜰해서 알아서 쓰게 그냥 둬요.

  • 8. ..
    '18.4.23 6:10 PM (59.7.xxx.216) - 삭제된댓글

    전 남편월급통장 제가 통째로 관리해요.
    공인인증서 otp카드 다 저한테 있고 집안 카드며 보험이며 양가 용동이나 경조사비 다 제가 관리합니다.
    신혼때는 통장관리 자기가 하겠다고 하더니 아이 낳고 키우면서 그냥 저한테 몽땅 넘겼어요.
    남편도 그 통장에 연결된 카드 들고다니긴하는데 남편도 알뜰해서 알아서 쓰게 그냥 둬요.

  • 9.
    '18.4.23 6:20 PM (49.167.xxx.131)

    이런게 왜 궁금하세요?

  • 10. ..
    '18.4.23 7:06 PM (210.179.xxx.146)

    2인 가족 식비 250 정도. 기타 공과금 관리비 등등 200 정도.
    가끔 옷사는 달은 여기에 2ㅡ300추가되구요.


    매년 년 초에 몇천 씩 따로 넣어달라고 하니 일년에 원하는대로 몇천이든 억이든 넣어준대요. 착하고 좋은남편 잘만나서 감사히 생각하며 살아요.

  • 11.
    '18.4.23 10:16 PM (175.117.xxx.158)

    편차가 너무심하죠 이건 형편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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