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랑 침대에서 같이들 주무세요?

반려견 조회수 : 5,899
작성일 : 2018-04-23 11:31:00
강아지한테 조그맣게 공간을 만들어줬는데

개통령 강형욱님이, 강아지를 안방에나 주인이 자는 곳에

들이라고 하고.

우리집 댕댕이는 같이 자고 싶어서, 주인 옆에 몸을 딱 붙이고

있는데. 같이 잔다고 하면 같이 재워도 되나요?

근데 애가 침대 한 가운데서 자고, 이불도 자기 혼자 다 덮어서ㅠㅠ

침대 한 가운데서 이불을 온몸으로 두르고 잔다는..

잠을 잘 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나요??


IP : 1.227.xxx.5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3 11:43 AM (125.128.xxx.133)

    저희집 강아지는 자기 공간이 있는데도 잠을 잘때에는 꼭 우리 침실로 들어와서 자요.
    그 자는 공간도 러그에서 자더라구요.
    그런데 비가 오거나 간혹 자기가 뭔가에 무섭다고 느끼는 날이 있으면 침대로 올려달라고 낑낑댈때가 있는데 그땐 침대로 올려서 같이 자요.
    뭔가에 놀라서 무섭다는데도 혼자 놔두면 강아지 공포가 극대화 될거 같아서요

  • 2. 바닥에서..
    '18.4.23 11:43 AM (223.39.xxx.93)

    자요.침대를 너~무 좋아하네요.반항할 일만 있으면 침대,소파위에 올라가서 으르렁대요

  • 3. 배변훈련 완료후
    '18.4.23 11:43 AM (173.34.xxx.67)

    처음 18개월는 다른방에서 혼자 크레이트안에서 재우다가,
    우연히 2층에서 놀던 애가 황급히 1층으로 뛰어 내려가 배변 패드에 소변을 보고 올라 오는 것을 보고. 그때부터 2층 안방 침대에서 데리고 자기 시작 했습니다. 지금 나이는 2살반 말티스 믹스견 입니다.

  • 4. zzz
    '18.4.23 11:44 AM (218.146.xxx.159)

    1.8키로 요크셔구요. 침대에서 같이 자요. 제가 누우면 겨드랑이에 파고 들어와요. 아니면 부부사이에 자거나. 6살인데..맨날 애기 같아요. 영원한~ 우리 애기. 엄청 이쁜데~~. 미용을 집에서 해서 인물이 없어 보이는게 안타까워요... 진짜..이쁜데~~~~

  • 5. ...
    '18.4.23 11:46 AM (220.116.xxx.252)

    지금은 저세상 간 요끼, 저 학생때 키우던 개였는데, 늘 엄마, 아빠 사이에서만 잤어요.
    케이지, 강아지 침대, 다 있어도 절대 두분 사이 파고들어서 잤어요.

  • 6. 꼭 발치에서
    '18.4.23 11:52 AM (223.62.xxx.205)

    잠을 자서 한 번 자세 잡으면
    그대로 자야돼요 ㅋㅋ
    이불 혼자 덮으면 슬쩍 저도 제 분량 당겨와요 ㅎㅎ

  • 7. 오늘 같은 날은
    '18.4.23 11:54 AM (175.208.xxx.55)

    강아지 끌어안고 뒹굴뒹굴 하면 딱 좋겠네요...
    강아지가 없어...ㅜ

  • 8. 누리심쿵
    '18.4.23 12:00 PM (106.250.xxx.62)

    http://blog.naver.com/romanticake/40180579797
    ㅋㅋ

  • 9. 늑대와치타
    '18.4.23 12:07 PM (42.82.xxx.216)

    집 만들어줘도 잘때는 꼭 내옆에 와서 내 베게 다 뺏어서 혼자 누워자드라구요
    무지개다리 건너고 현재는 옆에 없지만 넘 넘 보고 싶네요ㅠㅠ

  • 10. 저흰
    '18.4.23 12:09 PM (14.63.xxx.197)

    침대에 대량 쉬 사건 이후 자기 강아지 침대에서 자요 ^^;;;
    강아지는 2킬로 침대는 중대형강쥐용으로 사줬더니 엄청 좋아라 하면서 배까고 벌러덩 누워서 자요 ^^

  • 11. 시츄맘
    '18.4.23 12:42 PM (114.204.xxx.3)

    당연히 같이 자는 걸로 알아요^^

  • 12. ...
    '18.4.23 12:59 PM (125.177.xxx.43)

    저 혼자잘때나 아이가 데라고 자요
    남편이 싫어하니 남편있을땐 절대 침대에 안올라오고요
    첨에 습관 들이기 나름이에요

  • 13. /////
    '18.4.23 1:04 PM (14.36.xxx.221)

    제 옆에서 베개까지 베고 주무십니다.ㅋㅋㅋ
    그래도 너무 사랑스러워요.
    그러니 키우지요.

  • 14. 딱히 어디를 자는 곳으로
    '18.4.23 5:01 P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

    정해준 적도 없는데 어느날 부터 그냥 자연스럽게 침대에서 같이 자고 있더라고요.^^
    근데 꼭 껴안고 자면 더워서인지 귀찮게 건드려대서 인지 발밑 침대에서 자는 날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9318 소내장많은데 뭐어찌해먹나요? 5 소내장 2018/05/09 903
809317 호주불고기 다들 드세요? 13 호주 2018/05/09 3,026
809316 혜경궁김씨를 찾기위해 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3 삼보일베 2018/05/09 1,119
809315 손가혁 알바의 증언 10 일베명 아웃.. 2018/05/09 1,601
809314 라라랜드 이제서야 봤는데 질문 있어요... 6 영화 2018/05/09 2,275
809313 부산아난티 펜트하우스에서 1박 뭘하면 좋을까요? 8 고민부인 2018/05/09 2,767
809312 곧 무슨일이 터질 것 같아요. 평화를 방해하는 세력들 뭉침 2 불안 2018/05/09 2,050
809311 남편이 요즘 가끔 욕을 해요 8 변할때 2018/05/09 2,624
809310 더민주 남양주시 경선일 오네요. 누구 뽑아야하나요? 7 남양주 2018/05/09 680
809309 홈쇼핑에서 파는 브라탑 (?) 구매하신 분~ 계신가요? 7 낚인여자 2018/05/09 2,185
809308 기분이 울적했는데 새밥지어 먹고나니 5 흠흠 2018/05/09 2,097
809307 작은 신의 아이들 보신분들께 질문이요. 7 ㅅㄴ 2018/05/09 1,205
809306 수영 가르쳐 준다는 유부남은?? 3 갑자기 뭐지.. 2018/05/09 2,288
809305 31살이면 어떤 브랜드 옷이 어울리나요? 10 .. 2018/05/09 3,022
809304 중1 무리에 끼지 못하는 아이. 10 .. 2018/05/09 4,062
809303 지갑잃어버리고 넘 놀랬는데 2 그대로 2018/05/09 1,899
809302 네이버나 다음 배너로 광고하면 안되나요? 6 .. 2018/05/09 584
809301 소불고기 핏물을안뺐는데요.. 5 ㅜㅜ 2018/05/09 4,216
809300 다한증에 보톡스 맞아보신 분? ? ? 4 다한증 2018/05/09 1,300
809299 오늘자 9595쇼 백반토론도 최고네요 7 ... 2018/05/09 1,400
809298 작은신의 아이들 보다보니까 1 뒷북러 2018/05/09 697
809297 혜경궁 김씨 다음 실검 4위까지 올라갔네요 6 ... 2018/05/09 925
809296 내일은 고마워요 문재인 하는 걸로.. 43 그럼요 2018/05/09 2,136
809295 이영자, '전참시' 세월호 이미지 사용 몰랐다 ˝충격과 실의.... 16 세우실 2018/05/09 7,509
809294 남편이 화장실을 한시간씩 써서 화장실 하나인 집에 거주 못한다는.. 8 아니 2018/05/09 2,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