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애교가 장점이 되는 건가요?

와이 조회수 : 3,832
작성일 : 2018-04-23 09:38:12
지인이 구인을 했는데 자기소개서에 장점으로 애교를 썼다는
사람이 있다는데
이 사람 뿐 아니라 흔히 장점 얘기할 때
애교 많다 이러는데 저는 잘 이해가 안 되네요.

가족이나 애인 사이에서의 애교는 이해가 가는데
애교가 왜 사회에서 장점이 되는지 궁금해서요.

IP : 116.45.xxx.4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아
    '18.4.23 9:39 AM (182.231.xxx.170)

    자기소개서에 장점으로 애교요? ㅋㅋㅋ
    밝은 성격 이면 몰라도..ㅋㅋㅋ

  • 2. 아..
    '18.4.23 9:41 AM (182.215.xxx.169)

    아 저는 애교를 장점으로 이용하려는걸 보면 제가 다 민망하고 부끄러워서.. ㅠㅠ

  • 3.
    '18.4.23 9:42 AM (112.154.xxx.139)

    무슨직업인데 장점에 애교를 쓴거죠?? 자기입으로 나 애교 많다고 그러고다니는사람도 못봐서 그저신기하네요ㅋㅋ

  • 4. 구직아닌가요?
    '18.4.23 9:43 AM (112.164.xxx.206) - 삭제된댓글

    애교가 장점이라니.. 수준이--;;

  • 5. ...
    '18.4.23 9:43 AM (220.75.xxx.29)

    으... 코웨이 아줌마 생각나요. 저한테 되도 않는 애교를 떨면서 비데 달으라고 ㅜㅜ

  • 6. ..
    '18.4.23 9:44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그 지인이 멍청해서 그런 걸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면 답이 나오나요.

  • 7. ...
    '18.4.23 9:45 AM (14.1.xxx.73) - 삭제된댓글

    물장사 할 사람 구인하는것도 아니고, 무슨 애교를 지원서에 장점으로...
    민망하고 창피한줄도 모르나봐...

  • 8. ...
    '18.4.23 9:45 AM (116.33.xxx.29)

    그 지인이 제정신 아닌듯요..
    인간관계 혹은 남녀관계에서 애교가 장점이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직장에서 애교가 장점이라니 ㅋㅋ

  • 9. 원글
    '18.4.23 9:45 AM (116.45.xxx.45)

    지인이 사람을 구하니까 구인이죵.
    작은 회사에서 직원 뽑는데 자소서에 그렇게 쓴 사람이
    있다고 얘길 하더군요.

  • 10. 원글
    '18.4.23 9:47 AM (116.45.xxx.45)

    제가 헷갈리게 썼나요?
    지인이 사람을 뽑느라 자소서를 받은 거예요.

  • 11. ...
    '18.4.23 9:53 AM (117.111.xxx.62)

    아잉~~하는 콧소리와 교태스런 몸짓하나로
    모든걸 해결했나 봐요

  • 12. 싸구려 말고.
    '18.4.23 9:55 AM (58.231.xxx.66)

    애교 엄청난 장점인데.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맞춰주는것이 애교 아닌가요.

  • 13.
    '18.4.23 10:04 AM (14.38.xxx.204)

    애교는 친밀한 사이끼리~
    직장내 애교 필 일이 있나요?

  • 14. 그런데
    '18.4.23 10:08 AM (223.33.xxx.100)

    제가 사장이면
    궁금해서 면접에는 오라고 할 것 같아요
    얼마나 애교가 많은지 확인차.
    많은 이력서 중에서 눈에 띄게 하는 효과는 있네요

  • 15. 저도
    '18.4.23 10:09 AM (211.46.xxx.51)

    애교 큰 장점이죠
    애교는 상대방보다 먼저 말 걸고,
    먼저 웃고,
    상대방이 뭐라 해도 부드럽게 넘어갈 수 있는거,
    부부싸움에도 니가 이랬다 당신이 이랬다 하나하나 걸고 넘어가지 않고 먼저 손내밀어 사과하고 웃어주는거,
    콧소리 내는 애교라도 싸구려 아니에요 그 콧소리로 상대방이 여자건남자건 먼저 웃어주게 되거든요
    아이 키울때도 딱딱한 엄마보다는 부드러운(부드러움이 즉 애교인거죠)엄마가 훨씬 아이의 자아에는 좋구요
    나중에 성인이 되서도 아이 맘속 깊이 부모의 부드러움이 자신감 성장에 좋아요.
    성격은 타고난거라 확 바꾸지는 못하지만,,,
    난 안되 난 못해 너가 해 보다는 조금씩 애교 노력해보세요
    폭넓은 범위의 애교는 주변을 밝게 만들어 줘요~
    애교 있는 분들 대부분 성격 밝으시거든요
    그분들은 나중에 힘듬이 와도 이겨낼 가능성이 아주 커요
    난 못해 하지 말고 조금씩 연습해보세요
    애교가 꼭 콧소리 그런거 아니에요
    말투의 부드러움, 미소, 밝음. 그게 다 애교지요

  • 16. 저도
    '18.4.23 10:13 AM (211.46.xxx.51)

    저도 나중에 직원을 뽑는다면 일잘하고 쌩한사람보다는 일 쫌 못해도 잘 웃고 씩씩한 밝은 에너지 있는 사람을 구할거 같은데요~~^^

  • 17. 뭐~
    '18.4.23 10:24 AM (61.105.xxx.62)

    판매직이나 서비스업종이면 애교 많은건 당연 장점이지요
    저는 무뚝뚝한 경상도 여자라 그런지 상대방이 애교많으면 좋던데요 ㅎㅎ

  • 18. ㅇㅎㅎㅎㅎㅎㅎㅎㅎㅎ
    '18.4.23 10:29 AM (119.65.xxx.195)

    애교를 사전검색해보면 "남에게 귀엽게 보이는 태도. " 하네요
    이걸 엉뚱하게 해석하시는분이 몇분보이네요 ㅋㅋ
    전에 다디던 회사 사장이 되도않은 일(성사안되는일)에 니(여자)
    가 애교좀 떨어봐라~~~~~하던데 ㅋ
    제가 술집여자도 아니고 애교를 왜 떠며 애교떨어서 그런일이
    성사될까요? 하고 말한적이 있는데
    60대할배꼰대도 아니고 무슨 회사서 애교질인지..떠는년이나
    떨라고 지적하는 꼰대들이나 ㅉㅈ

  • 19. ㅐㅐㅐ
    '18.4.23 10:32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애교는 권력이 있는 대상에게 내가 약자라고 수긍라며 아양껄어 이득을 취하려는 태도에요.
    한국이 많은게 비정상인데 외국인들이 애고 보면 진짜 싫어하거든요. 비굴한 태도고 여성비하족이라... 상상하기 힘든 행동인데 밖에 나가면 얼굴 성형해서 패이스오프하고 온 함을 외모에 쏟는 이상한 행동이 노멀하게 강요되는 사회라... 그냥 사람들이 개념도 생각도 없는것 긑아요.
    여자한태 피부 하얀것 청순한것 강요하고 여자여자한 옷 입거 씨보이는 여자 욕하고 그러는거랑 다 같은 맥락이에요. 남자에게 손 안탄 먹음직한 음식으로 자신을 내보이고 그래서 우위와 권력을 취하려는 편법적 사고라 볼 수 있죠.

  • 20. ㅐㅐㅐ
    '18.4.23 10:33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도 여자라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한국 여자 과반수 이상이 술집여자 마인드러 산다고 생각해요. 자신을 상품으로 남자에게 판매하고 비싸게 팔려서 팔자 고치거나 편하게 살려는.

  • 21.
    '18.4.23 10:37 AM (175.212.xxx.108)

    지인이 술집하시나봐요?

  • 22. 그러게..위에 ㅐㅐㅐ
    '18.4.23 11:00 A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술집태생인가보네.

    글도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외국인? 아님 좀...많이 떨어진.....

  • 23. 원글
    '18.4.23 12:01 PM (116.45.xxx.45)

    작은 회사라고 썼는데요.
    사무직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100 밥먹고 몇분후에 누워도 되나요? 11 참아야 2018/04/23 24,974
803099 요즘 제일 맛있게 먹은 반찬 15 dd 2018/04/23 6,980
803098 김경수도 무섭네요 ㄷㄷㄷ (엠팍펌) 71 ㄷㄷㄷ 2018/04/23 18,418
803097 한예슬 의료사고, 일반인이었으면 어떻게 되나요? 2 ㅁㅁㅁ 2018/04/23 1,835
803096 오늘 mbc스페셜 세월호 잠수사분들 이야기네요.. 9 .... 2018/04/23 1,468
803095 나의 아저씨 보고 우울의 늪에 빠졌어요 14 tt 2018/04/23 5,728
803094 그날 바다 아이들과 같이 봐도 좋을까요? 6 미래소녀 2018/04/23 857
803093 지상 주차장 추락 사고 사진인데 5 ... 2018/04/23 3,785
803092 [펌] 종편 기레기들 큰 일했다 4 ar 2018/04/23 2,148
803091 중년의 사랑 영화 13 스프링워터 2018/04/23 4,894
803090 짜장라면 2개 드셔보신분~ 22 아쉬움 2018/04/23 3,044
803089 드루킹, 김경수는 ‘바둑이’ 보좌관은 ‘벼룩’이라 불러 12 ........ 2018/04/23 2,273
803088 이승기는 제대하고 존재감이 사라졌네요.. 19 ... 2018/04/23 8,168
803087 교포 가사도우미 아줌마의 농담 18 Aha 2018/04/23 8,833
803086 운 좋아질 때 조짐이 있었나요? (운 안 믿는 분들은 패스~) 13 .... 2018/04/23 5,858
803085 스포츠마케팅에 아이가 관심이 있는데요 3 봄비 2018/04/23 830
803084 혹시 세탁기 위에 건조기 설치하신 분들 계신가요? 2 좋은 방법 2018/04/23 2,455
803083 이사청소업체 2 막내 2018/04/23 1,874
803082 전해철 이메일 도용한 이재명 지지자의 정체 12 와아 2018/04/23 1,541
803081 TV조선 기자, ‘드루킹’ 느릅나무출판사 무단침입 혐의 3 그럴거라했지.. 2018/04/23 1,268
803080 너네들 정말 구리다 후졌어 5 만주당아 2018/04/23 1,357
803079 임신하면 언제부터 몸무게가 느나요? 적정 몸무게 증가량은 얼마에.. 6 sㅅ 2018/04/23 3,105
803078 고양이 구충제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ㅇㅇ 2018/04/23 884
803077 이사 예정인데 싱크대 키친바흐냐 낮은등급냐 무지 고민. 경험자 .. 9 ㅇㅇ 2018/04/23 2,263
803076 도둑킹 태블릿 훔친 다음날 김성태 발언.jpg 5 일상이조작 2018/04/23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