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정현 발음이 좀 어색하긴 하지만

가수 조회수 : 3,692
작성일 : 2018-04-22 04:59:04
노래할 때 발음을 흐리거나 뭉개지는 않잖아요.
한국말 제대로 하면서도 감정에만 빠져
저런식으로 노래하는 가수들 얼마나 많은데요..
박정현 또렷한 음색으로 감정표현도 잘하고
발음이 어찌됐건 최고의 가수 대열에 올라있는건 사실 아닌가요..
IP : 110.70.xxx.21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4.22 5:11 AM (211.193.xxx.69)

    차라리 발음을 뭉개는게 더 낫죠. 노래라는 게 감정을 전달하는거라 발음이 뭉게지더라도 충분한 감정전달만 된다면 그런대로 받아들일수 있죠
    하지만 버터바른 한국어 발음이 노래로 나올때는 그 이질감 때문에 상당히 거슬려요.
    가수는 감정표현을 잘 한다고 하지만 발음으로 인한 이질감은 듣는 사람한테 몰입감을 빼앗아 가버려서 가수가 아무리 감정을 표현한다고 한들 전달이 될까요?
    듣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다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듣기 거북한 교포발음이라고 말한다면 충분히 문제가 될수 있다고 봅니다

  • 2. ....
    '18.4.22 5:53 AM (39.121.xxx.103)

    전 발음을 떠나 박정현 스타일의 노래가 별로예요.
    뭔가 감정과잉? 암튼 감동이 없어요.
    자기 노래에 넘 심취한듯 부른다고해야할까?

  • 3. 기교까지
    '18.4.22 6:14 AM (211.36.xxx.85) - 삭제된댓글

    많이 넣어서 편하게 들을 수가 없어요
    미국 대학 졸업식에서 국가를 박정현이 부르던데 일단 키가 너무나 작아서 놀랐고요 국가에도 그 기교를 에에에에~~ 대박 넣어서 두 번 놀랐고요 미국인들 반응이 싸늘해서 세 번 놀람ㅎㅎ
    나가수 때 1등한 것도 공감 안됐어요
    오히려 일찍 탈락한 가수들 노래가 더 편했는데..

  • 4. dd
    '18.4.22 7:24 AM (114.200.xxx.189)

    전 발음을 떠나 박정현 스타일의 노래가 별로예요.
    뭔가 감정과잉? 암튼 감동이 없어요.
    자기 노래에 넘 심취한듯 부른다고해야할까?2222

    좀 담백하게 부르는 가수들좀 없나요 한국에는? 왜 다들 그렇게 소몰이에 바이브레이션에 기교에 감정과잉에..

  • 5. ㅇㅇ
    '18.4.22 7:40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바이브레이션 기교에 집중 아무리 해도 그거 제대로 하는 가수 없던데요.
    발성 자체가 불가능하죠.
    한국인 목소리로는 담백하게 부르는 게 나아요.
    안되는 목청으로 쥐어짜듯 몰이하는 것보다.

  • 6. 늑대와치타
    '18.4.22 7:45 AM (42.82.xxx.244)

    감정과잉...3333

  • 7. ???
    '18.4.22 8:25 AM (220.122.xxx.150)

    최고 가수반열???
    요즘엔 저런식으로 부르는 사람 너무 많아요.

    그중에 한 명이죠.
    감정과잉 들으면 피곤해요.
    가창력이 별로죠.

    셀린디옹 처럼 가창력이 뀌어나면 들어도 피곤하지않아요

  • 8.
    '18.4.22 8:48 AM (58.140.xxx.0)

    발음은 많이 좋아졌드만요.혼자 심취하는 건 부담이에요
    ㅋㅋㅋ검은머리 외국인

  • 9. ...
    '18.4.22 9:23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차라리 발음을 뭉개는게 더 낫죠. 노래라는 게 감정을 전달하는거라 발음이 뭉게지더라도 충분한 감정전달만 된다면 그런대로 받아들일수 있죠
    하지만 버터바른 한국어 발음이 노래로 나올때는 그 이질감 때문에 상당히 거슬려요.
    가수는 감정표현을 잘 한다고 하지만 발음으로 인한 이질감은 듣는 사람한테 몰입감을 빼앗아 가버려서 가수가 아무리 감정을 표현한다고 한들 전달이 될까요?2222


    조용필의 명곡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에서 박정현이
    '편히 잘 수 있는 곳' 을 '편히 짤 수 있는 곳' 이라 할 때마다 노래 듣다 화가 나요.
    그 좋은 명곡을 왜 망치냐고!!!!
    본인은 잘부른줄 알고 있겠지!!! 듣는 사람은 고역이예요!!!

  • 10. ㅇㅇ
    '18.4.22 9:32 AM (218.50.xxx.154)

    감정과잉. 요즘 김윤아도 그래요. 너무 거북

  • 11. 저도
    '18.4.22 9:39 AM (121.145.xxx.150)

    박정현 창법이 올드해요
    발음은 절대 고쳐지지 않나봐요
    듣기 불편하고 특유의 앵앵 소리 싫어해요
    고음도 불편 ;;
    왜 노래잘하는 가수 하면 박정현이 나오는건지 ..
    거미나 수란 같은 가수 좋아요

  • 12. ...
    '18.4.22 9:42 AM (211.36.xxx.169)

    차라리 발음을 뭉개는게 더 낫죠. 노래라는 게 감정을 전달하는거라 발음이 뭉게지더라도 충분한 감정전달만 된다면 그런대로 받아들일수 있죠
    하지만 버터바른 한국어 발음이 노래로 나올때는 그 이질감 때문에 상당히 거슬려요.
    가수는 감정표현을 잘 한다고 하지만 발음으로 인한 이질감은 듣는 사람한테 몰입감을 빼앗아 가버려서 가수가 아무리 감정을 표현한다고 한들 전달이 될까요?2222


    조용필의 명곡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에서 박정현이
    '편히 잘 수 있는 곳' 을 '편히 짤 수 있는 곳' 이라 할 때마다 노래 듣다 화가 나요.

    노래 잘 듣다가 '편히 짤 수 있는 곳' 부분이 나오면 짤순이 같은 탈수기나 건조기, 세탁기가 떠오르면서 발음 이상인거 깨닫는 순간 화가 나요.

    그 좋은 명곡을 왜 망치냐고!!!!
    본인은 잘부른줄 알고 있겠지!!! 듣는 사람은 고역이예요!!!

  • 13. 싫어요
    '18.4.22 9:54 AM (183.106.xxx.133) - 삭제된댓글

    기교도 많은데 버터발음까지
    아무리 잘 불러도 몇 번 들으면 질려요..
    거기에.. 나 노래 잘 하지 하는 스타일까지...

  • 14. 저도
    '18.4.22 9:59 AM (175.212.xxx.108) - 삭제된댓글

    미국대학졸업식동영상 봤는데요
    한국에서 가수 활동중이라고 소개받고
    미국국가 부르는데
    진짜 반응이 너무 쌩해서 놀랬어요
    저러니 미국서는 가수 못하고
    만만한 한국와서 발음도 안되지만
    가수하는구나했어요

  • 15. ..
    '18.4.22 10:18 AM (124.51.xxx.154)

    개인취향으로 박정현 노래 못 듣겠어요. 발음은 상관없는데 너 ~무 느끼해요.

  • 16. ***
    '18.4.22 10:22 AM (211.36.xxx.37)

    느끼하고 오버스럽고 힘 안줘도 되는 음덜에 힘주고 ...나가수때부터 안들어ㅛ.
    편안하게 감성적셔주는 가수들도 많은데 ...

  • 17. ***
    '18.4.22 10:22 AM (211.36.xxx.37)

    음덜 아니고 음절 ㅎ

  • 18. .....
    '18.4.22 12:44 PM (50.66.xxx.217)

    감동없이 그냥 기교만 드립다 듣는것같아서 피곤해요.

  • 19. 6769
    '18.4.22 2:59 PM (211.179.xxx.129)

    어제도 그 비장한 창밖의 여자 클라이 막스에
    발음으로 망치더군요.
    차라리 ~잠들게 아라
    하라가 아니고 아라 ㅜ
    몰입도 확 깨졌이요.
    발음도 중요해요. 그리고 온지 몇년인데
    전혀 발전이 없어요.
    성의가 없는 거 같아 별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566 백수 남편과 사시는 분들께 질문 4 궁금 2018/04/24 3,730
804565 회계..관련 여쭤볼게요... 3 ㅜ_ㅠ 2018/04/24 670
804564 국민청원, 5세 여아 유사강간 ㅜㅜ 5 도와주세요 2018/04/24 2,647
804563 이재정 의원을 민주당 대변인으로 세우지 6 친문 2018/04/24 1,449
804562 전라도 쪽 한정식 추천 좀 해주세요.. 21 궁금 2018/04/24 2,287
804561 남북정상회담 축하현수막 10 막땡이 2018/04/24 1,391
804560 한의사 남편으로 둔 분들 진심 부러워요 13 영광굴비 2018/04/24 14,313
804559 마음 가는 대로 선곡 12 2 snowme.. 2018/04/24 693
804558 만원짜리 스팀다리미가 짱이네요 36 다려다려 2018/04/24 7,248
804557 우와......그랜드 캐니언 대단합니다..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18 ,, 2018/04/24 3,982
804556 목감기가 이상해요.숨도안쉬어지고 써요 7 2018/04/24 2,068
804555 사람이좋다 배동성전진주씨 편 보고 18 무명 2018/04/24 16,824
804554 땅콩 항공 2대주주가 국민연금이라는데 6 근데 2018/04/24 1,239
804553 일베 게시글 삭제가 팩트는 맞는거 같습니다 (이읍읍) 10 일베제명 2018/04/24 1,424
804552 미국인과 영어 이름 얘기하다가 6 ㅇㅇ 2018/04/24 2,173
804551 필라테스하고나면 치질이 심해지는것 같아요 5 필라테스 2018/04/24 5,264
804550 지도만 봐도 가슴이 뛰네요. 못보신분들 위해서... 6 가슴뭉클 2018/04/24 2,669
804549 강아지 항문낭. 맡기는게 나을까요? 16 댕댕이 2018/04/24 3,652
804548 장충기 예수설 6 ... 2018/04/24 1,454
804547 지금 막걸리에 김치전 먹고 있는데요 17 인생뭐있냐 2018/04/24 2,897
804546 짠 과자에 달콤 아이스크림 얹어 먹음 클나요 클나요 2018/04/24 761
804545 드루킹은 정치 브로커 18 역시.. 2018/04/24 2,067
804544 반띵 정신 투철한 혜경궁김씨와 난방김씨.jpg 2 펌글 2018/04/24 1,616
804543 옛날에 본 아동문학책 제목 같이 찾아주세요. ㅠ 6 개굴개굴 2018/04/24 707
804542 영문 이름표기 - lee, yi, i 8 이름 2018/04/24 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