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상황이 않좋아서 그런지..
어찌보면 별일아닌데도 되게 크게 느껴지네요
이번주내내.. 하루는 잠이안와서 밤을새고
생활 패턴도 흔들리고, 간신히 일주일 보낸거 같아요.
가라앉는듯 하다가 불쑥올라오고, 감정이란게 제 맘대로 안되는거 같아요.
친한친구에게 연락해볼까 하다가도..
요즘들어 나를 위로할사람 나뿐이다 라는 생각도 많이 들어서..
빨리 제자리로 가고싶은데 참 어렵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상한 마음..혼자 다스리는 법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18-04-22 00:56:52
IP : 121.129.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4.22 1:29 AM (118.39.xxx.138) - 삭제된댓글어떤 스타일인지 몰라서 답변들을 못하시는 듯..
상황을 부딪치는 스타일인지.. 아니면 회피하는 스타일이신지..
위로가 필요하신건지 아니면 기분 전환이 필요하신건지...
좀 구체적으로 말씀하셔야 답변이 많이 달릴 것 같아요..2. ㅇㅇ
'18.4.22 1:56 AM (123.215.xxx.57)윗님 말씀처럼 대충 무엇때문에 힘든지
속상한지.. 말씀해주셔야 할듯해요3. ...
'18.4.22 2:23 AM (218.55.xxx.182)원글님처럼 저도 3주전쯤 너무 속상하고 힘들어서 거의 우울의 늪에 빠졌어요
혼자 집에서 술 마시고선 주차된 차 안에 앉아서는 엉엉 울고 들어왔지요
저같은 경우는 시간이 약이네요
요즘은 아이 시험기간이라 뒷바라지 하느라 바빠선지 좀 옅어지네요
뭔가 몰두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세요
그 기운내는 것 조차도 버겁겠지만요
그리고 지인에게 털어놓는다고 바뀌는게 있을까요?
차라리 여기가 더 나을 듯 합니다4. 저도요
'18.4.22 2:53 AM (49.196.xxx.223)전 우울증 약 먹어요. 밤에 잠 안오면 뇌에서 균형 깨진 거에요. 그러다 낮에 처자고 아무것도 못하면 주변에서 넘 힘들어하니까요. 운동하실 시간 여유 되시면 베드민턴 아주 좋아요. 전 애들이 어리고 해서 그냥 약 먹으면 맘이 많이 느긋해지는 거 같아요.
5. ...
'18.4.22 10:32 AM (183.98.xxx.95)시간이 약
말하지 마세요
그냥 걸으면서 생각하든지 혼자서 욕을 실컷하든지 종이에 써서 확 찢어버리든지
몸이 좀 힘들어야 잠이 옵니다
술이나 약은 피하시고..
다 아시겠지만 지나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8724 | 경기도민인데요. 66 | 적폐청산 | 2018/05/08 | 4,739 |
808723 | 된장에 하얀곰팡이가 덮혔어요 4 | 모모 | 2018/05/08 | 6,117 |
808722 | 협의이혼중 이혼조정신청 할수 있나요?? 2 | 궁금이 | 2018/05/08 | 1,715 |
808721 | AP독학 가능할까요? 5 | 국제고맘 | 2018/05/08 | 1,040 |
808720 | 천장 도배 1 | ... | 2018/05/08 | 911 |
808719 | 꼬치구이집이 가게 혼자해볼까요? 13 | 창업 | 2018/05/08 | 2,356 |
808718 | 박원순시장 폭행녀 영장기각!! 9 | ㅈㄷ | 2018/05/08 | 2,532 |
808717 | 연휴 끝, 전쟁시작 1 | 567 | 2018/05/08 | 1,474 |
808716 | 압박해야겠네요 11 | 정세균의장 | 2018/05/08 | 1,922 |
808715 | 여중보내는거 어떤가요? 1 | ... | 2018/05/08 | 773 |
808714 | 요즘 여중생들 지갑 뭐 들고 다녀요? 2 | 토마 | 2018/05/08 | 1,531 |
808713 | 보이차 제대로 먹는 법.. 알고싶어요.. 다이어트.. 1 | 보이차 | 2018/05/08 | 2,541 |
808712 | 어버이날이네요 4 | 엄마 | 2018/05/08 | 1,238 |
808711 | 화제의 형수쌍욕 ㄷㄷㄷㄷㄷㄷㄷ 14 | 헐 | 2018/05/08 | 3,889 |
808710 | 허리가뒤로 1 | 점순이 | 2018/05/08 | 969 |
808709 | 비글구조네트워크라고 아세요? 5 | ... | 2018/05/08 | 1,112 |
808708 |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박양 15 | 내비도 | 2018/05/08 | 8,819 |
808707 | 친정 엄마가 아이를 낳는 꿈 해몽 좀 해주세요~ 3 | 달땡이 | 2018/05/08 | 8,480 |
808706 | 세븐라이너..공기압으로 하는것과 프라임이라는 제품중에 3 | 잘될꺼야! | 2018/05/08 | 1,623 |
808705 | 오늘까지 휴가인 사람 있나요?? | ??????.. | 2018/05/08 | 968 |
808704 | 초등고학년 아이 친구와 과제를 하는데요 2 | ㅇㅇ | 2018/05/08 | 1,583 |
808703 | 시가에 이런말해도 될까요? 11 | .. | 2018/05/08 | 4,474 |
808702 | 다른분들은 편의점 음식 맛있나요? 7 | ..... | 2018/05/08 | 2,665 |
808701 | 계약직 처녀와 임대업 하는 처녀 중 누가 낫나요?? 17 | 결혼 | 2018/05/08 | 5,491 |
808700 | 마음 편하게 사는 법을 알았어요 44 | 깨달음 | 2018/05/08 | 21,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