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이고 헌댁이고 간에.
특별하지 않은 자기 존재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자아비대증 심각한 분들이 있더라구요.
본인이 새댁이든 헌댁이든 누가 관심이라고.
혼인신고 시점으로부터 얼마 되었는지 누가 관심이겠냐구요.
신혼 여행도 마찬가지.
여행이면 다같은 여행인거지 신혼 여행이라고 명명할 거 있나요?
누구 여자, 남자 여행 안해본 사람 있나.
자아비대증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함요.
삐딱하시네요.
새댁. 헌댁.누구의 관심 때문에 쓰는 단어인가요?
남들이 그리 호칭하니 이해를 돕기위해 사용하는 낱말들이고...
신혼여행이 어찌 일반여행이랑 같은가요?
특별한 여행 맞구요.
원글님. 너무 날 세우고 세상사 보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