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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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푸들 배냇털
2~3주 후에는 미용을 좀 해야할것 같은데 블러그를 보니
대부분 빡빡이로 싹 밀어버리네요.
다 밀어 버리면 아이가 수치심을 느낀다고 안좋다는 글도 있고 푸들은
다 밀어야 한다는 말도 있구요.
첫 미용이라 이쁜 가위컷은 시간이 오래걸려서 아이가 힘들어
할것도 같아요.
완전히 밀어 버리는게 좋을까요?
3~5미리 정도 남기는게 좋을까요?
1. 절대
'18.4.20 8:46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빡빡 절대 노노
강훈련사도 절대 노 라고,
저희 비숑 빡빡하고 며칠 얼마나 힘들었던지,
그때 왜 몰랐을까요
절대요.
대략 집에서 살살해주세요
보기에 이쁜강아지는 행복한강아지아니라는 생각2. ㅇㅇ
'18.4.20 9:05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처음 미용에 진짜 완전 깜놀 멘중 일걸요.
우리 강아지 놀라서 집에 와서 제 옆을 안떠났어요.
소스라쳐서 무릎에만 앉으려고 하고...
근데 14주면 4개월? 인데 그때도 미용하나요??3. ㅇㅇ
'18.4.20 9:06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처음 미용에 진짜 완전 깜놀 멘붕 일걸요.
우리 강아지 놀라서 집에 와서 제 옆을 안떠났어요.
소스라쳐서 무릎에만 앉으려고 하고...
근데 14주면 4개월? 인데 그때도 미용하나요??4. 코코맘
'18.4.20 9:33 PM (14.241.xxx.215)여긴 베트남인데 이제 날이 본격적으로 너무 더워져서
아이가 너무 더워해서 한번 밀어줄려구요.
그냥 좀 짧게 깍아줘야겠어요.
근데 3~5미리 남기는것도 바리깡으로 하나요?
가위로 하는건 시간 많이 걸려서 애가 힘들어 한다 그래서요.5. 쵸오
'18.4.20 10:58 PM (220.123.xxx.59)3-5미리도 클리퍼(바리깡)이요. 클리퍼에 덮개 덧대서 길이 조정해요. 완전 빡빡(1미리로 표현하더라고요)는 수술준비나 피부병 아니면 비추구요. 배냇털 밀어도 무조건 빡빡 말고 적당히 푸들컷(귀, 코, 이마 등 모양 내서 남기고, 꼬리도 남기고 몸통만 3-5미리) 하셔도 되고요.
양치, 항문낭짜기, 빗질, 미용 등은 사람과 실내에서 살려면 피할 수 없기에 오히려 어릴때부터 해 버릇해야지 덜 힘들어해요.
다만 14주면 예방접종 끝났어요? 한국에선 보통 예방 접종 3차? 5차? 여튼 항체 생기는 횟수까지 맞아야 받아줘요.
첫 미용한 날은 강아지가 힘들어 할 수 있으니 집애 와서 쉬게 해주고요6. 푸들맘
'18.4.20 11:12 PM (203.254.xxx.134)저는 한번도 빡빡 시켜본 적 없는데요
7. 푸들맘
'18.4.20 11:14 PM (203.254.xxx.134)하긴 저희 아이들 아기때도 빡빡 시켜본 적이 없네요.ㅋㅋ
빡빡을 좋아하는 분들은 아기도, 강아지도 빡빡을 잘 시키던데요..
저는 배냇털이란 자연히 빠지고, 잘리고 하기 때문에 굳이 빡빡시켜야 할 필요 없다고 봐요.8. 코코맘
'18.4.20 11:25 PM (14.241.xxx.215)아이 데려올때 1차 접종한 상태였고 2차 접종 뭔지 몰라도 약 두가지를 한 주사기에 넣어 맞았러요.
3차 오늘 마찬가지로 두가지 맞았고 이제 끝이래요.
1년뒤에 다시 맞는데요.
심장사상충이랑 기생충약은 매월 가서 체중재고 먹이구요.
예방접종이 끝나서 한2주후에 펫샾 갈려고요.
푸들맘님 저도 저희 아들 아기때 머리숱이 정말 없었은데 빡빡 안밀었어요.^^;;
그래도 지금 숱이 엄청 많네요.
다들 감사합니다.9. ..
'18.4.21 1:14 AM (1.227.xxx.227)배넷털 굳이 밀지안않아도되는데요 날씨야 뭐 더운나라여도 다적응하고살아요 미용하긴 너무아린거같아요 엄청스트레스인ㄷㅔ요 전 일년 다되갈때 가위컷으로 다듬기만했어도 미용이라면 엄청무서워해요 조금도 가능한 미용은 안맡기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