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0주년으로 500만원을 받았어요.
사실 그냥 저금할까도 했는데, 인생뭐있어 그동안 사고싶었던거 한번 사보려구요.
뭐 사실 저돈이 뭔가 명품을 사기엔 조금 애매한데..ㅎㅎ
제가 관심있는거는 반클리프 목걸이(너무 유행 지났나요??ㅜㅜ)- 목걸이 반반한게 하나 없어서요.
가방이나 클러치? 신발? 이정도면 다쓰겠죠 ?ㅋㅋ
피부과 관리도 몇회 끊고 싶구요.
남들한테 물어보긴 뭐하고..
평소 애정하는 82쿡 주부님들께 여쭤봐요.
500을 온전히 나를 위해 쓰겠다면 어떤걸로 쓰시겠어요?
(참고로 여행은 갈예정이라 빼고, 제 나이는 30중반입니다^^)
평소에 꾸미는거 좋아하시는 분들 의견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