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글 찾아보는데 글찾기가 힘들어서요. ㅠ
제가 생각나는건.
컨셉을 먼저 정하고 옷을 고르라고 한거랑
가장 잘입는 옷을 가장 좋은걸로 고른다 이거에요.
생각나는 팁 하나씩 풀어주시면 복받으실거에요
다시 글 찾아보는데 글찾기가 힘들어서요. ㅠ
제가 생각나는건.
컨셉을 먼저 정하고 옷을 고르라고 한거랑
가장 잘입는 옷을 가장 좋은걸로 고른다 이거에요.
생각나는 팁 하나씩 풀어주시면 복받으실거에요
1. 자신에게 맞는 색깔 한두 아이템 정해서
베이직한 색상과 포인트로 섞어입는다
2. 대비되는 법칙 이용해요
색깔- 안을 어두운 검정, 군청색이면 겉옷은 밝게 카멜색 코트
반대로도
길이도 마찬가지- 자켓이 길면 하의는 짧게, 상의가 짧으면 하의는 길게
통도 마찬가지- 아래 스키니면 위에는 벙벙하고 큰 블루종이나 코쿤 스타일
위에가 타이트하면 아래는 통바지, 루스핏
3. 귀걸이를 하면 깔끔한 인상을 준다
이정도만 해도 옷 잘입는 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용.. 저장할게요
색깔이 좋네요 옷얘기ᆢᆢ
옷얘기 저장해요 ♡
옷잘입는 지인이 머리에서 발끝까지 3가지이내의 색으로 꾸미라고 조언해줌
맞아요...웹디자인할때도 3가지 색이내로 페이지를 꾸미거든요...!! 감사합니다 팁..
저장합니다 감사^^
아이 쇼핑 많이 하고 패션잡지 블로그 인스타 구경
옷은 디피되어 있는 마네킹 통째로 사면 그닥 실패 없어요
음..몸매가 예쁘면 일단 옷 소화력이 남다를것 같고요.
연령에 따라 다른데 삼십대 이상은 소재가 고급진 옷 비싼 옷이 눈에 띄는거 같고 이십대 이하는 유행하는 저렴한 옷을 입어도 상큼함으로 예뻐 보여요
일단 공통적으로는 아무렇게나 후줄근한 차림은 피하고 신경 써서 점검해가며 입어야죠
또..
삼십대 이상은 귀걸이나 뭐라도 해줘야 그나마 초라하지 않은듯 ;
이 옷 저 옷 매칭해서 입어보는 연습을 많이 하면서 본인에게 어울리는 색, 실루엣, 디자인, 소재 등을 찾아야죠. 사람마다 다 체형이 달라서 어울리는 것도 다 달라요.
그리고 중요한 게 신발. 신발이 전체 룩의 분위기와 장소를 결정하니까요. 많이 걸어야 하는데 킬힐은 안되잖아요. 그래서 저같은 뚜벅이는 항상 옷차림이 비슷하게 캐주얼인 건 안 자랑.
하의는 A라인, H라인 등등 라인을 따지는데 상의는 은근히 라인을 모르고 사시는 분들 많아요
전 제 상체의 특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라인을 알아두고 있습니다.
블라우스, 셔츠, 티도 목둘레, 목라인 말고 어깨와 소매로 이어지는 라인, 가슴부터 아랫단까지의 라인을 알아두고 아무리 예쁜 옷이라도 그 라인이 아닌 옷들은 신중하게 골라서 삽니다
요즘처럼 플라워 프린트가 유행할 때에 사뒀다가 유행지나면 입지 않고 장롱에 모셔두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상의는 대체로 무늬 없는 기본 색상 위주로 사고 대신 스카프를 많이 바꿔합니다
많이 사보고 입어보고 실패해봐야
옷보는 안목이 생기는거 같아요.
매장가면 마네킹 디피해놓은 옷들이 보통
유행하는 디자인들이라서 입어보구요.
블로그에 후기올라온것도 자주봐요.
인터넷으로 구매할때 아주 좋아요.
윗분 말대로 마네킹에 디피 돼있는옷 그대로 입거나 패션 센스 뛰어난 연예인들 따라 입다보면. 나름 센스가 늘어요 타고난게 아니라면 많이 사입고 입어봐야 돼요 첨엔 저렴이 부터 시작하면 되고 몇년 정도 저렴이로 사입다가 차츰 좋은걸로 바꿔가면 좋아요. 제 경험입니다. 이제는 쇼핑도 거의 실패가 없고 센스있다는 소리 들어요 많이 발전 했죠
날을 잡아서 쇼핑하지않는다. 이럴땐 맘급해서 어울리는옷 잘입어지는옷 안골라지더라구요. 주1회이상 아이쇼핑(백화점 아울렛 보세 스파) 나가서 입어보고 진짜로 맘에 드는 것 사기.주1회이상 옷구경하면서 사들이면 옷도 많이 입어보게 되고 저절로 옷입기 잘하게 되요. 허나 돈이 마니듭ㄴ다ㅠㅠ
저장할께요.
감사합니다^^
rolrol 님, 상의 라인에 대해 좀 더 설명해주시면 고맙겠어요.
옷 잘입는다는 소리 좀 듣는데요
비싸고 고가의 옷은 거의 없어요
유행따라는 안가는데 그래도 그분위기는 내려고 합니다
색상 절대 3가지 이상 넘지 않토록
겉옷이 짙은 색상이면 안쪽은 베이직하게..
색상톤을 잘 맞춰서 입고 마지막 신발 중하게 생각해요
스커트에 스니커즈가 어울리는 차림이 있는 반면
절대 운동화가 안어울리는 스커트가 있거든요
바지도 그렇구요
스카프나 장식품은 할까말까 아리송할때는 무조건 안해요
그리고 색상 맞추는데 가방도 색상 범위에 들어가요
3가지 색상이 믹스된 옷을 입었다면 가방도 그3가지 색상중 하나와 같은색상으로 튀지 않고 베이직한걸로..
자세히 설명하기에는 지면으로는 묘사에 한계가 있어 몇 가지 사항만 요약하면
내 어깨가 앞뒤로 얇은가 아닌가
내 어깨는 직각인가 한복선에 어울리게 어깨선이 내려가 있는가
내 어깨가 넓은가 좋은가, 굽어 있는가
내 목은 긴가 짧은 가
내 목은 위로 뻗어 있는 가, 살짝 앞으로 굽어 있는가
내 턱은 긴 편인가
평균길이가 아니라 내 몸을 거울에 비춰 봤을 때 내 몸의 비율로 내 팔이 짧아 보이는가 아닌가
가슴이 있는 편인가 없는 편인가
내 허리가 긴 편인가 짧은 편인가
이렇게 세밀하게 나의 체형을 관찰합니다 이 모든 길이의 짧고 길고 넓고 얇고의 기준은
모든 사람들의 평균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거울에 비친 내 몸을 보고 내 몸의 비율로 판단해요
옷을 입었을 때 어깨 넓이와 얼굴의 비율이 1:3정도
어깨선은 되도록 수평으로 직각이 되고 얇아 보이도록
가슴은 되도록 모아져 보이고 몸통은 되도록 앞은 여유가 있고 뒤의 등은 얇은 느낌이 나도록
허리는 들어간 듯한 착시가 나도록
(이 경우 꼭 허리라인이 들어가지 않아도, 바지에 상의를 집어 넣어 입지 않아도
어깨로부터 흘러내리는 라인을 따라 상의가 허리 부분에서 여유있게 덮혀 있어도
숨은 라인은 들어가 있을 거라는 착시가 생깁니다)
그런 라인을 살리는 상의를 고릅니다
목이 긴 편이라도 얼굴의 턱이 길고 등이 살짝 앞으로 굽어 있으면
깃이 있는 옷을 입었을 때 목이 짧아 보입니다
브이라인도 너무 파인 것은 오히려 상체를 넓어 보이게 할 수도 있어요
이럴 경우 차이나 칼라처럼 깃은 살짝 올라오고 브이라인이 된 것을 입으면 좋다고 생각해요
기본 흰 블라우스들도 각기 어깨 길이, 주름, 목의 깃 높이, 목 라인, 가슴부터 허리까지의 라인이
각각 다 달라서 입어보면 내 체형의 결점을 가려주는 라인들이 있습니다
다 충족시켜 줄 수는 없지만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가려주는 라인들을 선별해서
되도록 그 라인으로 된 옷을 고르게 되는데 언제부터인가 실패하지 않게 됐어요
그리고 이 라인을 만드는 데에는 옷감도 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저 같은 경우 spa 브랜드 매장은 옷 입어보는 게 조금 더 자유로운 편이라
주말에 기본 면티를 사올 계획을 세우고 가서 사는 김에 다른 옷들을 종종 입어 봤어요
옷감에 따라 또 달라지고 해서 계절 바뀌면 또 가보고요
1년 정도 그렇게 입어보고 저에게 맞는 라인을 찾았습니다
옷 잘 입는 법. 상의 라인 고맙습니다
옷 잘 입는건 그냥 감각이고 센스.
뒤늦게 댓글 봤어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눈썰미가 대단하세요. 저는 제 몸 제가 보고 그런 판단이 설지 의문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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