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8.
남북은 18일 북측 통일각에서 4·27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의전·경호·보도분야 2차 실무회담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간 첫 악수부터 생방송으로 전 세계에 알리기로 합의했다.
이는 이번 정상회담이 공동경비구역(JSA) 내 남측 지역인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사실상 김 위원장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오는 순간부터 전파를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1·2차 때도 생중계..北지도자 南으로 온 건 첫 생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