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 중에 그 돈 주고 사도 아깝지 않다 하는건 뭔가요?
근데 명품이라는게 진짜 그만한 값어치하는게 있긴한가요? 가죽값, 보석 원석값...다 그만한 갚어치하는거 없죠 솔직히..그치만 그게 그 원가따지는게 아니지 않나요? 브랜드네임, 희소성 등등 보고 사는거 아닌지...
무슨 백 어떠냐하면 꼭 있는 댓글.. 솔직히 그 가방 그 돈 주고 사기 아깝다는 글..이해가 안가요.
그럼 좋은 가죽 딱 가격만큼 주고 사서 튼튼히 박음질해서 들고 다님 안아까우려나요? 혹시 명품중에 아~이건 진짜 가격만큼 가치있다 싶은거 있나요?
1. 내일
'18.4.15 11:28 AM (1.246.xxx.60)제가봐도 명품이 이쁘기는해요
가성비 따지면서 명품을 왜사나요
자기만족 이쁘니까2. 음
'18.4.15 11:46 A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돈이 아주 많으면 3백만원도 일반인 30만원정도로 가볍게 사는 사람에겐 부담이 없고, 돈모아 하나를 장만한다거나 그러면 그게 무엇이든 원가가 생각은 나죠.ㅠ
우리는 명품이라 불리지만, 럭셔리즈잖아욛 ^^;;3. ..
'18.4.15 11:56 AM (182.227.xxx.36)명품이라기엔 좀 저렴한편인 구찌가방 09년도에 면세점에서 90만원에 산거
아직도 들고다니는데요
되게 짱짱해보여서 가방 잘 모르는 남자가 봐도 좋아보인다고 해요.
돈값을 하기는 합니다. 특히 모양이 딱 잡혀있고 마감이 좋아요. 지갑도 오래 들어도 좋고.
버버리 코트 같은것도 감이 전혀 틀리고 안감 마무리가 정말 훌륭해요.
정장도 띠어리 같은거 핏이 완전 달라요. 그 값어치를 한다고 보는데 면세점이나 아울렛, 세일 할때
잘 사면 가성비가 좋죠.4. ...
'18.4.15 11:57 AM (125.177.xxx.43)돈많으면 몇번 쓰다 바려도 안아까운거고
없는돈에 사려면 아까워서 잘 안쓰니 아깝죠
내 형편에 막쓰기 편한게 최고인거 같아요5. ᆢ
'18.4.15 12:10 PM (175.117.xxx.158)솔직히 ᆢ예뻐요 질기기도 하고ᆢᆢ에코 찬양도 하루이틀이지 후즐근해서ᆢᆢ 에코천가방 펄럭대는 부심도 똥꼬집같긴해요ㅋ
6. ㅁ
'18.4.15 12:47 PM (27.1.xxx.155)벌킨 켈리 린디 볼리드.,십년써도 질리지않아요.
반클립 귀걸이 목걸이도 데일리로 이것만하는데도 안질려요7. dma
'18.4.15 1:05 PM (211.192.xxx.1)명품이 이쁘죠. 명품이라서 이쁜게 아니라, 이쁜 놈인데 보니까 명품이더라~이게 맞는 것 같아요^^;;
아무튼 돈 많으면 그까짓거 돈 생각 안하고 사게 되구요, 돈이 없으니, 돈 아깝다는 말이 나오는 거에요.
왜냐면 명품이라고 해도 오래 쓰다 보면 질리고 낡거든요. 유행에도 뒤쳐지구요. 빈티지 좋아한다고 해도 구식이라는 느낌이 있더라구요.8. 글쎄 뭐 ㅎㅎㅎ
'18.4.15 1:24 PM (59.6.xxx.151)그 돈 안 아까운 사람도 있고
그 돈 아까운 사람도 있죠
자신의 소유나 근검을 타인에게 인정해달라고만 안 한다면 됩니다9. ᆢ
'18.4.15 1:27 PM (175.117.xxx.158)돈이 없을수록 아깝겠죠 여유가 없으니 연연하는것이구요
10. 짝통
'18.4.15 2:07 PM (49.196.xxx.82)켈리 부츠 중국산인 데 십만원 선이면 사는 거 어디에나 잘 어울리더라구요. 같은 걸로 또 사려는 참이네요
11. .....
'18.4.15 2:57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15~10년 전 쯤 산 샤넬 백 여러 개 샀는데 많이 오르기 전이라서 돈 안 아깝습니다.
에르메스 벌킨, 볼리드도 있는데 돈이 안 아깝기엔 워낙 고가라 사치재라 생각되지만
샤넬은 본전 빼고도 남았어요. 후회없어요.12. ......
'18.4.15 3:01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15~20년쯤 전에 샤넬 백 크기별로 색깔별로 여러 개 샀는데 많이 오르기 전이라서 돈 안 아깝습니다.
본전 빼고도 남았어요. 후회없어요.
25년 전에 산 롤렉스콤비도 후회없군요.
고장 한 번 없이, 카르티에처럼 배터리 교환비용 하나 없이너무너무 잘 차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