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나도 춥고 쌀쌀해서...
따뜻한 차 한잔, 따뜻한 물에 목욕, 그런것보다는
아주 크고 따뜻한 온기가 필요할거 같아요..ㅜ
님들이라면 어떻게 충족하시겠나요??
마음이 너무나도 춥고 쌀쌀해서...
따뜻한 차 한잔, 따뜻한 물에 목욕, 그런것보다는
아주 크고 따뜻한 온기가 필요할거 같아요..ㅜ
님들이라면 어떻게 충족하시겠나요??
강아지를 꼭 끌어안아요 ㅜ.ㅜ
술이요.
마음맞는 친구와 술 한잔해요.
온풍기를 틉니다
강아지,술과 친구가 다 없네요. 술을 못마셔요
근데 온풍기는 뭥미.............참........................슬프다ㅜㅜ
그냥 내마음을 위로해준 팟캐에피소드들으며 열심히 걷습니다.
아님 영화소리딴걸로 소리만 듣구요. 보고 있을 시간이 없을때 그렇게 합니다.
개 가슴팍에 코 박고 냄새 맡으면 좋긴 하죠
운동해서 열을 내거나
모두가 벗고 묵묵히 목욕하는
목욕탕에 간 적 있는 거 같아요
정말 서로 위하고 응원하는 술 한 잔 나눌 친구가 없다는 게
나 자신을 정말 초라하게 느끼게 하네요
좋은 친구 많았는데 저는 몰랐던 걸까 그래요
길냥이들 밥을 줘요
걔네들 열심히 먹는거 보고있으면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싶은 마음이 조금은 올라와요
추억이라는게 있는거예요
추억이 있는거예요
미*코코아..?
연애 아닌가요;
밥잘사주는 예쁜 누나 보세요
따뜻했던 봄날을 생각해요.
제게 봄날은 어릴때 기억들입니다.
전 운동이요,
땀내고, 무거운 거 들고,
사람없는 목욕탕에서 몸 담가요.
대중 목욕탕, 시간 잘 골라서요.
그리고, 아 세상이 원래 혼자인거 맞지..이렇게 다시 마음 잡아요.
사람에게 위로를 찾지 말자..
물론, 친구나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며 풀어질 때도 있지만 여의치 않을때 종종 있쟎아요.
그럴 땐...나를 그렇게 달래요.
그럴때 저는 옛사랑을 떠오려요
사무치게 그리운사람
옛날사진 꺼내보고, 학교다닐때 친구랑주고받았던 편지도보고, 전 애기들 어렸을때 사진이랑 영상봐요.
따뜻하고 맛있는 코코아한잔 타서 홀짝이며, 내가 좋아하는 곡이 잔잔하게 흘러나오고 있고
그러다 지겹고 배고프면 비빔면한개 끓여먹고 배뚜드리며 한숨자고 일어나면 되죠 하하하
과 함께 맛있는음식먹으며 술한잔하세요 푹주무시고나면 또살아져요
식고 나면 더 추워요 ㅎㅎㅎ
지나가길 기다립니다
운동도 하고 잠도 자고 다 좋죠
시간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방법이니까요
저도 배우고 갑니다.
날좋은날 밖에서 햇빛 쐬세요.. 특히나 옥상..
아니면 햇빛강한 야외테라스커피숍도 좋구요..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좋은글 저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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