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동갑이면 무조건 땡땡엄마부르나요?

조회수 : 3,198
작성일 : 2018-04-14 18:38:33
아이는 동갑이고요
그아이엄마는 저보다 두살어려요
저를 땡땡엄마라고 불러요
하대하는 말 아닌가요?
제가 비상식적인가요?
IP : 121.168.xxx.13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14 6:43 PM (121.167.xxx.212)

    그런여자구나 생각하고 말아요
    저는 늦게 결혼하고 아이도 늦게 나서 아이 친구엄마랑 5-10살 차이 나도 누구 엄마라고 불렀어요
    아이 때문에 맺는 관계니 그냥 적응 하세요

  • 2. .....
    '18.4.14 6:43 PM (221.157.xxx.127)

    애들엄마끼리 누구엄마지 그럼 뭐라고하나요

  • 3. ....
    '18.4.14 6:44 PM (39.121.xxx.103)

    그게 이상한가요?
    원글님 보다 어리다고 원글님 동생이나 후배가 아니잖아요.
    동등한 아이들이 친구인 엄마인데...
    사회에서 만났으면 서로 동등한 관계인거라 생각하세요.
    무슨 나이를 따져요? 그것도 고작 2살..
    전 직장다닐때 4살어린 선배한테 선배라 깍뜻하게 존대했어요.

  • 4.
    '18.4.14 6:44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언니소리 듣고 싶으신가요

  • 5. 그러면
    '18.4.14 6:44 PM (183.98.xxx.221)

    Xx어머니 라고 하면 될까요

  • 6. ..
    '18.4.14 6:45 PM (1.240.xxx.72)

    저는 누구어머님..이라고 해요

  • 7. 저는 늘
    '18.4.14 6:45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땡땡 어머니 라고 부르긴 했지만
    누구 엄마라고 불려도 별 상관 없다 싶어요
    굳이 내가 그사람보다 연상임을 알려줄 필요가 있나요?

  • 8. ㅇㅇ
    '18.4.14 6:45 PM (49.142.xxx.181)

    나이 차이 좀 나는 (5살 이상 정도) 사람이면 누구 어머니 뭐 이렇게라도 부르겠지만
    그 이하면 누구 엄마라 해도 별 문제 없죠..
    뭐 언니 동생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관계가 아니라면 누구엄마라 해도 괜찮다 봅니다.

  • 9. 저는
    '18.4.14 6:45 PM (175.195.xxx.148)

    안친한 연상엔 ㅇㅇ어머니(No ㅇㅇ엄마)
    친한 연상엔 ㅇㅇ언니

  • 10. ...
    '18.4.14 6:46 PM (110.70.xxx.122) - 삭제된댓글

    땡땡엄마 존댓말

  • 11. ㅁㅁ
    '18.4.14 6:46 PM (112.148.xxx.86)

    보통 저는 나이가 많으면 ㅇㅇ엄마보단 ㅇㅇ언니라고 하기도 한데요..
    아이친구 관계니 ㅇㅇ엄마라 불러도 성향차이인거 같아요..

  • 12. 비디
    '18.4.14 6:48 PM (114.200.xxx.182)

    ##엄마가 왜 하대하는거죠? 그럼 ##어머니? 전 아무상관 없고 그냥그러려니 해요..애가 동갑이면..근데 8살이나 어린 엄마가 반말비스무리 하게 말할땐 좀 기분이 나쁘더라는..나이상관없이 말하는 어투가 더 중요하게 느껴지더라구요

  • 13. 건강
    '18.4.14 6:49 PM (14.34.xxx.200)

    조금 지나다보면 친해지죠
    그러면 땡땡이 언니~~하지 않을까요

  • 14.
    '18.4.14 6:49 PM (27.1.xxx.155)

    저는 늦둥이를 낳아서 거의 열살정도 다들 어린데.
    ㅇㅇ엄마라고 불러주는게 좋아요.
    막 언니~이러면서 훅들어오면 어색해요.
    저도 역시 저보다 어려도 존댓말해주구요

  • 15. ..
    '18.4.14 6:50 P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

    두살차이면 그닥 기분 덜 나빠요
    전 다섯살어린것이 누구엄마라고해서
    안보고살았어요

  • 16. ㅁㅁ
    '18.4.14 6:51 PM (112.148.xxx.86)

    그런데 옆에서 보니 지인중 8살차이나는 어린 엄마가 ㅇㅇ엄마하는건 살짝 건방져보였어요..
    안친할땐 조심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17. ..
    '18.4.14 6:52 PM (175.119.xxx.68)

    저보다 나이 많은 아이엄마랑은 친분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아는 엄마들은 몇살씩 어려도 그냥 서로 누구 엄마라고 불러요
    어린사람이 나보고 누구엄마라고 불러도 기분나쁜것도 없구요
    친하지도 않으면서 언니언니하는것보단 낫지 않나요

  • 18. ....
    '18.4.14 6:56 PM (115.231.xxx.6)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 같은 반 친구 엄마가 저한테 00맘이라고 했어요.
    제가 5살 이상 많은데요.
    언니소리 듣길 바라는것도 아니건만 상당히 불쾌하더군요.
    누구 엄마, 누구 맘은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한테 쓸 호칭은 아닌것 같아요.

  • 19. ....
    '18.4.14 6:57 PM (115.231.xxx.6)

    우리 아이 같은 반 친구 엄마가 저한테 00맘이라고 했어요.
    제가 5살 이상 많은데요.
    언니소리 듣길 바라는것도 아니건만 상당히 불쾌하더군요.
    누구 엄마, 누구 맘은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한테 쓸 호칭은 아닌것 같아요.
    자기보다 나이 많은 엄마한텐 누구어머님이라고 하는게 서로 좋은것 같아요.

  • 20.
    '18.4.14 6:57 PM (122.42.xxx.215)

    저는 누구 어머니라고 합니다..
    언니하는건 싫구요..
    누구 엄마라 하는것도 사람에 따라 듣기 싫은 말투가 있겠죠..

  • 21. ㅇㅇ
    '18.4.14 6:58 PM (1.232.xxx.25) - 삭제된댓글

    친해지고 싶지 않으면 정색하고 누구 어머니로 불러달라고하세요
    친하게 지내고 싶으면 내색하지말고 잘 지내시고요
    인간관계는 정답보다는 상호작용이 중요하죠
    초반에 서로 어느정도 호감 보이고
    베풀면 인연이 이어지는거고
    예의 따지고 손해 안보려고 하면 멀어지는거죠

  • 22.
    '18.4.14 7:02 PM (106.102.xxx.146) - 삭제된댓글

    아 피곤한 성격이다 예민하고 속좁고 ...
    가까우면 엄마
    거리있음 어머니

  • 23. ㄴㄷㄴ
    '18.4.14 7:03 PM (116.42.xxx.32)

    ㅇㅇ어머니가 맞는듯

  • 24. 111111111111
    '18.4.14 7:11 PM (58.123.xxx.225)

    하대죠 나이가 있는데. 언니라고 하던가 누구어머니 호칭이 맞죠.

  • 25. ..
    '18.4.14 7:12 PM (211.172.xxx.154)

    2살 차이면 동갑이나 마찬가지죠. 진짜 사고 갑갑하다.

  • 26. ....
    '18.4.14 7:16 PM (183.98.xxx.95)

    20대까지는 나이 많은 사람에게 무조건 언니라고 부르는게 좋았는데 결혼후 만나는 사람은 그게 안되더라구요
    누구 엄마라 부르다가 저보다 한참 위이신분이 저를 누구 어머니라고 하길래 그다음부터 조심해요 안불러요
    그냐 누구엄마인데요로 전화하고 길에서 만나도 그렇고

  • 27. ㅁㅁㅁㅁㅁㅁ
    '18.4.14 7:18 PM (121.131.xxx.159)

    저는 언니란 말은 진짜 싫어하고.. 2살 차이면 Xx엄마라 해도 괞찮을 것 같아요. 나이 좀 많으면 xx어머니

  • 28. 그게
    '18.4.14 7:28 PM (1.11.xxx.4) - 삭제된댓글

    괜찮은 사람은 괜찮겠고 전 하대라 생각해서 싫어해요 사회서 만났으니 나이많든 적든 서로 존대가 편합니다 애유치원때 애끼리 친구인데 하면서 모든 엄마들한테 누구엄마라 했던엄마. 참고로 저와는 띠동갑이었구요 그러다자기보다 나이어린 엄마가 자기한테 누구엄마라 하니 쌍심지 켜던거 생각나네요

  • 29. ...
    '18.4.14 7:37 PM (119.69.xxx.115) - 삭제된댓글

    뭐든지 서로 존대하세요.. 그 사람이 님한테 누구엄마라고 하던지 말던지 반말로 하던지 말던지.
    님은 계속 누구누구어머니..~~~~하셨어요? 계속 존대하세요. 그래야 알아채고 고치던지 뻘줌해지던지.. 말놓으라고 하던지..막 그러겠죠.. 어자피 가까워질건 아니잖아요..
    문제는 뭐 한두살 차이나면 저는 언니대접 받고 싶진 않을거같아요..아이같이 키우면서..
    저는 아이는 없지만 40대 후반이고..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이랑 공부같이 할 일이 많은데.. 그냥 10살이나 띠동갑보다 더 차이나게 어린 친구들도 제가 다 ~~씨 ~~~했어요.. 존댓말해요. 서로서로 친해지면 그들도 언니라고 부르지만 존댓말하구요.. 저는 아무리 친해도 존댓말하는 게 더 좋아요.

  • 30. ..
    '18.4.14 7:42 PM (211.176.xxx.202)

    전 위 아래로 **엄마가 좋아요 **엄마라고 하고 말을 높이죠. 아이친구들 엄마로 만난건데 서로 **엄마가 좋은거 같아요 거기서 나이 따지고 언니라고 부르기 시작하면 불편해요.

  • 31. ㅡㅡ
    '18.4.14 7:50 PM (211.36.xxx.102)

    이런글 수백번 올라와도
    82는 **엄마라고 한다가 대다수 에요
    그런분들만 댓글달수도 있고..
    여튼 82댓글은 그렇다는거

  • 32.
    '18.4.14 7:53 PM (125.177.xxx.71)

    저는 남편친구 와이프가 2,3살 어린데 누구엄마라고 부르더라구요
    반말도 섞어쓰고 하는데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그 사람 성향이려니 하고 문제삼지 않으니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 33. 어휴
    '18.4.14 7:58 PM (211.36.xxx.170)

    누구 엄마를 누구엄마라 부르지 못하고 .....

  • 34. 이래서 한국어가 피곤함....
    '18.4.14 7:58 PM (210.2.xxx.75)

    모르는 사람끼리 , 나이 따지고, 서열 따져야 해서..

    영어 같으면 그냥 이름부르고 편하게 하면 되는데....

    유일한 한국어의 단점.....존칭과 존대법.

    서로 반말 놓기 전에는 친해질 수 없다는 것도 그렇고...

  • 35. ...
    '18.4.14 8:06 PM (203.234.xxx.239)

    애 친구엄마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전 저보다 많은 사람에겐 누구어머니라고 하고
    누가 저에게 ㅇㅇ엄마라고 해도 괜찮던데요.

  • 36. 피곤하다
    '18.4.14 8:10 PM (119.67.xxx.194)

    죽을 때까지 유지할 사이도 아닐테고
    아이로 인해 엮인 사이에 뭐가 이리 복잡하답니까
    2살 차이면 그냥 서로 누구 엄마로 부르고 서로 존대하고 말지...

  • 37.
    '18.4.14 8:23 PM (116.49.xxx.68)

    우리나라 발전을 가로막는 것 중 하나가 이 호칭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댁 호칭도 넘 복잡....
    만나자마자 언니라고 부르는 것도 이상하고 누구 엄마라고 불렀다고 기분 나빠하는 것도 이해될때도 있고..
    다 그냥 이름 부르거나 미스터 누구, 미즈 누구라고 부르는 것 같은 호칭이 있었으면 함.

  • 38. 아무리
    '18.4.14 10:09 PM (223.62.xxx.250)

    애끼리 동갑이래도 엄마가 나이가 많으면 ** 어머니~ 이러지 **엄마~ 이러지 않아요

  • 39. 곰돌이
    '18.4.15 8:46 AM (112.150.xxx.50)

    저는 아이를 늦게 낳아서 초등모임 엄마들과 띠동갑 또는 15년 정도 차이나요. 대부분은 ~어머니 또는 언니라고 부르는데 아주 드물게 ㅇㅇ엄마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어요. 처음애는 어색 했는데 지금은 그런가 보다 하네요. 사끔 모임에 저보다 나이는 어린데 아이가 고등학생인 경우에는 제가
    먼저 '아이로 인한 모임에서는 아이 나이 따라 가네요. 학부모 선배님이니 궁금한 것 물어봐도 되나요?'라고 해요.

  • 40. 곰돌이
    '18.4.15 8:46 AM (112.150.xxx.50)

    사끔 ㅡ 가끔

  • 41. 글쎄요
    '18.4.15 8:58 AM (59.6.xxx.151)

    저보다 두살 아래면 누구 엄마라고 하는 거 신경 안 씁니다
    전 아주 친하지 않는 한 누구 어머니 라고 부르지만
    그건 제 친밀감 정도에 달렸지 누구 어머니 라고 특별히 존경의 의미는 없어요
    존중은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해야 할 거리고요
    서너살 차이나면 아무래도 엄마는 어색하지만
    그보다 엄마들끼리 나이 다 아시나요 전 좀 신기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949 2년이나 지난 em 발효액 사용못할까요 .... 02:40:01 35
1668948 11월 18일 여야합의 내용.. 2 ..... 02:35:51 212
1668947 집구경 좀 해보실래요? ㅎ 3 02:14:10 712
1668946 내란수괴 공동정범 거니의 걸음 모양 10 볼케이노쥴리.. 02:12:10 885
1668945 오랜 친구들과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5 서글픔 02:06:12 506
1668944 가슴을 울리는 명 연설이네요(대구집회 자유발언중) 4 .. 02:05:32 367
1668943 최상목 기대를 접었습니다 6 scv 02:05:26 692
1668942 장인수 기자가 본 8 01:43:17 855
1668941 강릉은 권성동이 뭔짓을 해도 찍어주기때문에 12 권성동 안심.. 01:33:56 1,035
1668940 딸의 남친 36 속상해요 01:31:15 1,542
1668939 강릉불매 11 01:30:38 687
1668938 최상목이 한덕수처럼 한다면?민주당은 플랜B 있다. 5 내란공범 01:29:41 1,000
1668937 본인들 나쁘게 한 언행은 잊고 모르나봐요 1 정말 01:27:13 335
1668936 서울의 봄 모지리 국방부장관이란 인간 4 .. 01:25:08 710
1668935 서울봄 이태신 사령관 궁금한거 7 ........ 01:22:17 665
1668934 윤석열 쿠데타가 성공했다면 벌어졌을 일들 4 윤석열내란범.. 01:10:06 1,079
1668933 동성찐친과 동성연인은 뭐가 다르다고 볼 수 있을까요? 9 ".. 00:59:19 878
1668932 정청래 사이다 영상 보시고 속푸세요! 4 아이고 후련.. 00:57:04 1,064
1668931 머리 안아프게 사는 사람이 어디았냐 7 무례 00:54:12 641
1668930 호주 동포들, 헌재 제출 위한 윤석열 엄벌 탄원서 운동 시작 3 light7.. 00:52:48 445
1668929 죄송) 인하대vs항공대 어디가 나을까요? 10 .... 00:51:29 777
1668928 중절수술했던 때가 쥴리 20대였군요 8 모회장의첩 00:50:43 2,961
1668927 서울의봄) 끔찍 행주대교 장악됐어요ㅜㅜ 8 ..... 00:49:03 1,748
1668926 기숙 재수학원 입소 시기는 보통 언제쯤인가요? 1 /// 00:44:27 183
1668925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보는데 6 이런 00:43:35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