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날 바다 보기가 너무 겁이나네요.

저는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18-04-13 23:58:25
저는 개인적으로 세월호는 누군가의 기획에 의해서 일어난 일이고
그러므로 구하지 않았고, 구할생각도 없었다고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그 영화를 보면 정말.그렇구나 확신이 들어버릴까봐.
너무 가슴이 아플것 같아서 용기가 않나네요.
방송에서 들렸던 어떤 남자의 목소리도 생생히 기억이나요.
침몰하는 배 안에서.
학생들 제발 좀 가만히 있으라.고 방송을 계속해대던 그 남자는 대체 누굴까요?
승객여러분도아니고 학생들이라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제발 좀 가만히 있으라고. . . .
마치 움직이면 .나오면 큰일 나는것처럼.
제가 너무 확대해석한거일수 있지만,
너무너무 이상하게 느껴졌거든요.
IP : 14.48.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4.14 12:03 AM (116.127.xxx.144)

    그 사건부터 지금까지...
    스마트폰(휴대폰)의 영향도 있지 않을까....
    탈출하는데...생각하는데...
    휴대폰이 많은 방해를 했을거 같은...

    왜냐하면 다들 휴대폰만 보고 있기 때문에.....
    휴대폰이 보급 안됐더라면 더 많이 탈출 할수 있지 않았을까...

    그냥 씨도 안먹히는 생각을 계속 해봐요..

    방송하던 사람은...배의 직원?들 아니었을까요

  • 2. 겁나지만
    '18.4.14 12:10 AM (59.10.xxx.20)

    의무감으로 보려고 해요. 파파이스 보면서 그 감독님 고생하신 거 봐서.. 세월호 어찌 밝혀내나 국민이 지켜본다는 의미로요.

  • 3. 계획은
    '18.4.14 12:12 AM (1.231.xxx.187)

    전원구조 아니었을까요?
    구조는 위험에 빠졌을 때 필요한 일이구요

  • 4. 저도
    '18.4.14 12:14 AM (210.96.xxx.161)

    힘들거 같지만 외면하면 애들하고의 약속을 깨기때문에 참고가려구요.절대 잊지않겠다고 저혼자 맹세했거든요.

  • 5. . .
    '18.4.14 12:29 AM (210.100.xxx.67)

    오늘 보고 왔습니다. 저도 마음이 힘들 것 같아서, 많이 울것 같아서 두렸웠습니다만. . 보기 잘했습니다.
    감정에 호소하는 영화 아닙니다. 지극히 이성적인 다큐멘터리영화이며 관객에 대한 친절한 예의가 있는 영화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518 일복이 되게 없는것 같아요.... 16 dain 2018/04/17 5,172
801517 MBC스페셜 416합창단..엄청 울었네요 15 ㅠㅠ 2018/04/17 3,888
801516 이참에 좋아죽는 분들... 아마 2018/04/17 1,149
801515 일산쪽 신경정신과 급하게 소개좀 부탁드릴께요 12 아이맘 2018/04/17 5,303
801514 하아...7명중 6명이...참... 15 ... 2018/04/17 9,636
801513 그날, 바다 강추!!!! 8 .... 2018/04/17 1,584
801512 인천교구청 근처 맛있는 떡이나 케잌 소개 좀 부탁합니다 2 코댁 2018/04/16 821
801511 마음 가는 대로 선곡 리스트 4 2 snowme.. 2018/04/16 1,373
801510 아이유 비판하면 열폭이라느니 유독 아이유만 괴롭힌다느니 하시는.. 110 김ㅇㄹㅎ 2018/04/16 7,472
801509 tv조선 김기식, 임기 말 후원금 관련 정정보도 22 뭐하자는거야.. 2018/04/16 3,587
801508 청원모음] 현재 진행 중인 청원들 /펌 9 참여합시다... 2018/04/16 948
801507 문재인 대통령은 꿋꿋이 제갈길을 가면된다 36 파리82의여.. 2018/04/16 2,452
801506 남편이 정신과에 가보고 싶다고 하는데..효과가 있을까요 36 아이맘 2018/04/16 7,763
801505 우체국 알뜰폰 추천해 주세요. 7 알뜰폰 2018/04/16 1,689
801504 선관위, "...실수였다. " 60 2018/04/16 19,011
801503 민주당 의원들은 당원들 만큼 절실하지 않은가봐요 9 ㅇㅇ 2018/04/16 1,227
801502 눈물나네요, 세월호 아이들에게 바치는 안치환 노래 2 ㅇㅇ 2018/04/16 1,478
801501 선관위 직무유기 조사/감사 청원 가즈아~~~! 26 Pianis.. 2018/04/16 1,913
801500 먹방 처음보고 충격받았어요. 8 아프리카 2018/04/16 6,282
801499 고1 내신 이보람 빡공시대 어떤가요? 역사 2018/04/16 1,289
801498 역시 제 예상이 맞았네요. 6 적폐청산 2018/04/16 3,293
801497 과외 학생이요 12 마주친 2018/04/16 2,421
801496 진보곶감 빼먹는건 정의당이 최고네요 43 진보적폐 2018/04/16 2,937
801495 정치자금 땡처리 자유한국당에 더 많았다 7 비열한 ㄴ 2018/04/16 1,263
801494 선관위 쓰레기들은 언제 갈아치울 수 있나요? 9 ㅇㅇ 2018/04/16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