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은 경북인데
어제 넘어지셔서 어깨인대가 끊어지셨어요. 지금은 병원에 계시고...
방금 들었어요.
너무걱정되는데...
애는 여기 두고 남편 회사 마치고 7시에 내려가면 10시 넘을텐데 그때 가봤자 피곤하시고 얼굴도 못뵐수 있을텐데...내일 아침에 가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우쨌든 봐야 안심이고 뭐고 들거 같아 오늘 바로 내려갔음 싶은데...
어머님은 병원이니 내려오지 말라하실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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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어머님이 다치셨는데 지금 내려가봐야할까요
안절부절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18-04-13 12:46:21
IP : 124.49.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밤이고뭐고
'18.4.13 12:47 PM (223.62.xxx.42)가야죠...
2. 가세요..
'18.4.13 12:48 PM (49.167.xxx.225) - 삭제된댓글아이 맡길때 있으시면 가세요..
시집식구들이 어떤지 모르지만..
나중에 무슨말이 나올지 모르니..
가자고하시면 남편이 그러자하시든지..내일가지든지..
하시겠죠..
남편한테 넘기세요..
주말에는 무조건 가시구요..
지금 잘못하면 평생가요3. ㅇㅇ
'18.4.13 12:54 PM (203.229.xxx.82) - 삭제된댓글애맡길 데 있고 당장 혼자 출발 가능하면
저라면 혼자 지금 출발하겠어요4. 내일가세요
'18.4.13 12:58 PM (123.214.xxx.153) - 삭제된댓글내일 아침에 가세요 전화통화하셨고
병원에 계시다믄서요
애기델꼬저녁에 도착하셔봐야
병원에 늦은시간뵐수도 없고
밤늦게 몇시간씩 운전하신담 더 걱정만끼치는겁니다5. ㅇㅇ
'18.4.13 1:18 P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지금갔다오세요
6. 오늘 당장
'18.4.13 1:23 PM (58.124.xxx.39)가야죠. 어른들은 오지마라 오지마라 하지만요.
7. 어깨인대는
'18.4.13 2:13 PM (122.38.xxx.28)불편은 하지만 생명 위험한거 아니니..내일 가셔도 될 듯 한데요.
8. ᆢ
'18.4.13 6:07 PM (58.140.xxx.117) - 삭제된댓글내일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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